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가례도감의궤와 미술사

가례도감의궤와 미술사

(왕실 혼례의 기록)

이성미 (지은이)
  |  
소와당
2008-06-23
  |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1,500원 -10% 0원 1,750원 29,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가례도감의궤와 미술사

책 정보

· 제목 : 가례도감의궤와 미술사 (왕실 혼례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6063827
· 쪽수 : 454쪽

책 소개

가례도감의궤와 반차도의 미술사적 고찰이다. 의궤에는 왕실 행사의 기안에서부터 진행과정, 각 부서 간에 오고간 공문서, 왕의 지시와 신하의 건의, 사용된 물품과 소요된 비용 등이 상세히 적혀 있고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남아있는 의궤의 현황과 종류를 간략한 표로 정리하고, 각 종류별 내용을 소개하였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머리말

2. 가례도감의궤의 제작 및 현존 현황

3. 1600년대 가례도감의궤와 반차도 행렬의 구성
1) 소현세자 가례도감의궤(1627)
2) 숙종 가례도감의궤(1681)
3) 1600년대 기타 가례반차도의 특징적 구성 요소

4. 1700년대 가례도감의궤와 반차도 행렬의 구성
1) 영조와 정순후 가례(1759) 이전
2) 영조 가례도감의궤(1759)
3) 왕세손〔정조〕효의후 가례도감의궤(1762)

5. 1800년대 가례도감의궤와 반차도 행렬의 구성
1) 순조 가례도감의궤(1802)
2) 왕세자〔익종/문조〕 가례도감의궤(1819)
3) 헌종 효현후 가례도감의궤(1837)
4) 헌종 효정후 가례도감의궤(1844)
5) 철종 가례도감의궤(1851)
6) 고종 가례도감의궤(1866)
7) 왕세손〔순종〕 가례도감의궤(1882)

6. 대한제국의 가례도감의궤와 반차도 행렬의 구성
1) 황태자〔순종〕 가례도감의궤(1906)

7. 가례반차도의 회화 양식
1) 육필화 가례반차도(1627, 1638, 1651)
2) 육필화와 판화기법의 혼용(1671, 1681, 1696)
3) 판화기법의 본격적인 사용(1700년대 이후)

8. 조선왕조 가례도감에 봉사한 화가들과 그들의 임무
1) 가례 행사 때 화가들의 임무
2) 가례도감에 참여한 화가들의 명단

9. 맺음말

에필로그 : 나와 의궤연구
부록
헌종 효현후 가례도감의궤(1837) 내용 요약
『화사양가보록』에 기재된 화가들의 명단(가나다순)
참고문헌
도판목록
표목록
용어해설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성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동양미술사 석사학위를, Princeto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및 한국학대학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이다. 한국미술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 미술사 학술지 Archives of Asian Art의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Recording State Rites in Words and Images:Uigwe of Joseon Korea(2024), Searching for Modernity:Western Influence and True-View Landscape in Korean Painting of the Late Choson Period(2015), 『어진의궤와 미술사: 조선국왕 초상화의 제작과 모사』(2012), 『가례도감의궤와 미술사: 왕실 혼례의 기록』, Korean Landscape Painting:Continuity and Innovation Through the Ages(2006), 『조선시대 그림 속의 서양화법』(2000), Fragrance, Elegance, and Virtue:Korean Women in Traditional Arts and Humanities,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2002/2007), 『내가 본 세계의 건축』(2004)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일본회화사』(秋山光和 原著)가 있다. 외규장각의궤 반환 및 의궤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2011)을 수훈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금주령을 내렸고, 이를 어기는 고을 수령을 참수했으며, 본인 스스로 3첩 밥상을 받았다는 영조의 검소함은 혼례에서도 드러났다. 영조는 왕세손의 혼례의 앞두고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왕이 명하되, 옛 학자들이 이르길 혼인에 있어서 재물을 논하는 것은 오랑캐나 야만인들의 할 짓이다 라고 헌 것은 격언이며 마음속에 항상 새겨둘 만하다.(중략)요즈음 사치풍조가 날로 성행하는 때 마땅히 왕공으로부터 시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실제 왕세손(정조)의 혼례에 사용되는 물건들은 이전에 금으로 만들었던 것들도 은으로 만들고 겉에 도금을 하여 사용하였다. - p.159~160 중에서


왕실의 힘이 약해지던 조선 후기 철종 대에 오히려 가례반차도의 행렬은 길고 화려해진다. 1600년대에 8면에 불과하던 반차도는 철종 가례에 이르러 무려 92면으로 늘어나고, 총 인원 1922명에 말이 559필이 동원되었다. 당시의 말은 곧 현대의 자동차와 같으니, 그 장대한 대열을 짐작할 수 있다. - p.212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