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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제국 2

곰의 제국 2

(격투장의 공포)

마이클 콜먼 (지은이), 송수정, 최수연, 이종균 (그림), 김난령 (옮긴이)
  |  
높이나는새
2008-04-15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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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제국 2

책 정보

· 제목 : 곰의 제국 2 (격투장의 공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6102823
· 쪽수 : 300쪽

책 소개

2007년 ‘버밍엄 이메진 북 어워드(Imagines Book Award)'와 ’볼튼 어린이책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판타지 소설. 작가가 ’곰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과연 인간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한 작품이다. 소설은 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벤자민과 그의 친구들이 등장한다.

목차

1. 샙 공원
2. 브루노 수상
3. 왕실 갤리선
4. 쥐덫
5. 럼주 목욕
6. 노려보는 사나이
7. 기막힌 생각
8. 버킹곰 궁전
9. 샙 훈련
10. 괴물
11. 로제타 버들허리
12. 벤자민의 반란
13. 격투장
14. 코밀리아의 결심
15. 최고의 샙이 우승하기를!
16. 샙 격투
17. 납작 엎드려!
18. 브루노 수상의 음모
19. 위험한 축제
20. 갤리 선장의 열쇠
21. 다시 만날 그날까지

1. 수레길
2. 여행의 끝
3. 구렁과 다리
4. 바이마르 곰작과 손님
5. 구출
6. 풍덩판
7. 목련나무
8. 심정의 변화
10. 샙 구경꾼곰들
11. 전리품방
12. 다시 만난 로저
13. 개회식
14. 샙몰이곰
15. 몰이 들판
16. 사냥숲
17. 함정
18. 인질
19. 마법 호수
20. 고래
21. 배신자
22. 자유

저자소개

마이클 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활동중인 청소년 문학 작가로서, 마흔여섯의 나이에 처음으로 아동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흔히 벌어지는 따돌림을 소재로 한 소설 『우리 둘뿐이다』로 영국 카네기메달, 랭커셔 어워드, 작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수학이 수군수군』, 『우주가 우왕좌왕』 등이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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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하고 글쓰고 강의해요. 놀고 걷고 딴짓도 하고요. 외국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30년 이상 했어요.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그리고 미카 아처의 《나 진짜 궁금해!》를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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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정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어요. 그림책 《인도에서 온 마무티 아저씨》, 《행복》, 《나도 달팽이》,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추장》,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노마 콩쿠르 입상, 한국출판미술대전 동상,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특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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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 등 많은 단행본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마테오 팔코네』 등이 있다. siotillust.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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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일 주인곰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되죠?"
벤자민이 물었어요.
"아까 내가 말했잖아. '교역'한다고. 이건 쉽게 말해서 시장에 내다 판다는 소리야. 다섯 해오르이 지나도 주인곰이 되사 가지 않으면, 그 다음 다섯 해오름 동안에 플리스햄 시장으로 끌려가게 되지. 거기서 널 맘에 들어 하는 곰이 나타나면 널 사 가게..."
"그야, 나를 사 갈 형편이 되는 곰들만 가능한 일이죠! 혈통 좋은 우리 사자코들은 가격이 엄청 비싸요. 우린 교양도 풍부하고 예의도 깍듯하죠. 그리고 가문도 어마어마하게 좋기 때문에..." - 1권 본문 88쪽에서

벤자민이 지금까지 들어가 본 텀벙방은, 이전 주인이었던 해거드 부인의 굴에 있던 비좁은 골방이었어요. 해거드 부인은 하룽 ㅔ한 번 텀벙탕에 몸을 담그고, 벤자민에게 한 달에 한 번 수문을 열어 물으 빼도록 시켰었죠. 해거드 부인의 텀벙방이 바닥에 난 야트막한 구덩이에 불과하다면 이곳 텀벙방에는 곰 한 바리가 들어가도 될 정도로 거대한 텀벙통이 있었어요.
해거드 부인은 얼음처럼 차가운 물을 벤자민에게 처덕처덕 발라 주는 게 고작이었지만, 이곳 텀벙탕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물에서 신선한 솔방울 내음과 인동덩굴 향내가 솔솔 풍겼어요. - 2권 본문 118쪽에서

먼저, 하나같이 핏자국이 있다는 점. 그리고 하나같이 밑단이 너덜너덜하게 찢어지고 깊게 베인 자국이 여러 개가 있다는 거예요. 핏자국은 베인 자국 주변에 나 있었고, 베인 자국은 제 개 혹은 다섯 개씩 무리지어 있었어요. 마치 누군가가 날카로운 칼 너덧 개를 묶어서 한꺼번에 베어낸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벤자민, 코밀리아, 스파이크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것이 칼에 베인 자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바로 곰 발톱에 베인 자국이니까요. - 3권 본문 15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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