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빈집처럼

제 1 부
나이 예순 꽉 찬 날 13
데었을 때는 5
느리다는 것 16
귀님 언니는 밥 18
함박꽃 25년 만에 지다 19
꽃속, 동해 민박집 20
목욕탕에서 22
잠이 마른 빈방에 23
어떤 응원 24
등 뒤를 돌아보는 것은 26
양푼 밥 28
중요한 사람이니까 30
서른개 장미꽃 32

제 2 부
한 달치 부자 35
인간의 예의라는 것에 대해 36
흰빛, 여름 한낮 38
땅 40
나의 천일야화 42
사람 하나 본다는 것 44
세상에서 가장 더디게 이해되는 말 45
사랑은 빈집처럼 46
송지호 해수욕장 48
나는 웃기만 했다 50
이불 사치 51
수목원에서 52
원앙상 상품 54
나를 본 날 56

제 3 부
손녀손자가 오면 59
지금도 달리기를 하고 있을까 60
이명 62
칠성이의 말 63
기억은 우물 같아서 64
소풍 가방 66
봄소식 67
나도 예순이니 68
물려줄 살림 70
외할머니 감 72
아이도 없는 부부싸움 73
조용한 식탁 74
나 돌아가는 길은 76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닌 일로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