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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96119333
· 쪽수 : 337쪽
책 소개
목차
고백...
하나 내 안에 사랑 있다!
둘 내겐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
셋 기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법
넷 마음을 비우고?
다섯 최상의 카운슬러
여섯 우리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유
일곱 부자를 꿈꾸는 이를 위한 주문
여덟 멋지게 세련된 사람
아홉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매력
열 거울과 같은 사람
열하나 <화양연화>의 미학
열둘 '폐인' 증후군
열셋 사랑의 유효기간
열넷 블루 문
열다섯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러워지지 않는 연꽃처럼!
열여섯 "나 다시 돌아 갈래!"
열일곱 친근한 리더
열여덟 넷티켓
열아홉 그 터만 남았지만
스물 참으로 시원한 자아발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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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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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주인의식
일흔하나 자가진단
일흔둘 네 멋대로 해라
일흔셋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깊이
일흔넷 아름다운 장인
일흔다섯 미운 사위에게 매생이국을!
일흔여섯 동지(冬至)의 상징
일흔일곱 역사 이래 골칫거리
일흔여덟 뉘앙스
일흔아홉 있을 때 잘해요!
여든 살림살이
여든하나 재미있는 인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제 인터넷은 가장 유력한 대중매체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정착했다. 신속한 전파의 측면에서는 이미 공중파 방송을 능가 할 위력을 가지지 않았을까. 우리는 이제 인터넷 전용선만 확보할 수 있다면 어떤 산간벽지에 칩거하더라도 중앙의 소식을 곧바로 접할 수 있다. 이슈가 되는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알리는 기사 아래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댓글이 전 지역에서 우후죽순 격으로 뜬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으니 참 신기한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일단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것을 빌미로 허무맹랑한 의견을 올리는 경우도 만만치 않게 보이는데, 또 그런 잘못된 행태를 꼬집는 의견도 그에 못지않게 속속 올라오니 실로 그 피드백의 속도에 놀라울 따름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의 에티켓인 넷티켓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십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문제와 단어가 이젠 아주 중요한 사회 문제로 이해되고 있다. (83~84쪽, '열여덟, 네티켓'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