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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사이를 걷다

그와 나 사이를 걷다

(망우리 비명(碑銘)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김영식 (지은이)
  |  
골든에이지
2009-04-06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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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사이를 걷다

책 정보

· 제목 : 그와 나 사이를 걷다 (망우리 비명(碑銘)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6158837
· 쪽수 : 288쪽

책 소개

단편적이고 산발적으로 알려진 망우리공원내 저명인사 묘와 비문을 한데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그동안 전혀, 혹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사들의 묘를 찾아내 망우리공원의 문화자원을 크게 늘려준 점이 돋보인다.

목차

■ 추천사 (유홍준 명지대 교수, 전 문화재청장)
■ 안내지도 (답사길)
■ 고인들을 만날 수 있는 날 (忌日)
■ 들어가는 말

♣ 제1부 그 잎새에 사랑의 꿈

■ 시를 남기고 가을 속으로 떠난 ‘목마’ / 시인 박인환
박인환 묘와 비석을 통해 그의 삶과 시를 새롭게 해석.
■ 동화 속으로 떠나간 아이들의 산타 / 소파 방정환
방정환의 첫사랑 줄리아의 소개. 방정환의 다방면의 활동 소개.
후배 최신복 가족 3대가 함께 방정환 묘 밑에 묻힌 사연을 새로 밝힘.
■ 한국 근대유화의 슬픈 자화상 / 이인성과 이중섭
근대유화가 1,2위의 거장이 망우묘지에 있다는 사실. 이인성의 16세에
입선한 ‘세계예술전람회’는 방정환 주관의 행사였음을 밝힘.
이중섭 묘에 서 있는 소나무의 사연,
조각품을 세운 후배 차근호의 비화를 소개.
■ 이념의 벽 앞에 잊힌 문인 / 함세덕·최학송
냉전의 비극으로 알려지지 않은 ‘동승’의 작가 함세덕,
일제시대 빈궁(貧窮)문학의 최고봉 최학송의 묘를 발견, 소개.
■ 가사가 세 번이나 바뀐 노래의 작곡자 / 작곡가 채동선
그의 대표작 ‘그리워’는 원래 정지용의 ‘고향’이었고, 6?25후 박화목의
‘망향’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이은상의 ‘그리워’로 된 후,
이제야 원래 곡으로 돌아온 사연. 묘 존재를 거의 최초 소개.
■ 낙엽 따라 가버린 ‘오빠’의 원조 / 가수 차중락
1960년대 원조 오빠 가수의 요절 사연, 숨겨진 애인 미국 여대생
알린의 편지와 사진을 최초 공개. 무덤에 묻힌 오빠 부대의 펜레터 소개.
■ 한국 야구의 원조 ‘호무랑’ 타자 이영민
동대문구장 첫 홈런을 친 야구 스타의 원조, 이영민의 활약상을
일본 사료까지 동원하여 상세히 정리. 거의 최초 소개.
밀반출된 흑사자기를 되찾아야.
■ 망우리공원의 문인들/ 감말봉, 김상용, 김이석, 계용묵
교과서에서 만난 시대의 문인들을 만날 수 있다.


♣ 제2부 이 땅의 흙이 되어

■ 민족대표 33인의 영(榮)과 욕(辱) / 한용운과 박희도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으나, 일제말의 친일행위로 이름이 생소한
박희도를 최초로 소개.
■ 한국의 나무와 흙이 된 일본인 / 다쿠미와 오토사쿠
식민지 조선인들에게 존경받았던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 총독부 말단
산림과 직원이면서 조선의 공예와 도자기 역사를 쓴 인물. 그의 수필
‘조선소녀’를 초역으로 소개.
총독부 산림과장, 영림창장으로 한반도에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심어,
오늘의 포플러와 아카시아가 울창하게 만든 장본인. 그 공(功과 과(過)가
아직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일본인 고위관료 사이토 오토사쿠.
일본의 후손들이 찾지 못했던 그 무덤이 최초로 소개
■ 근대 서양의학의 선구자 / 지석영과 오긍선
의대 양대 산맥인 서울의대의 초대 교장 지석영, 연세의대 최초 한국인
교장 오긍선을 소개. 오긍선의 후계자 이영준 묘를 처음 소개
■ 개화에 앞장선 근대 최고의 서화가 / 위창 오세창
개화의 주역, 민족대표 33인, 그리고 우리 문화재 수호의 선구자를 소개
■ ‘조선의 마음’을 일깨운 역사가?언론인 / 호암 문일평
식민지 시대에 사라져가는 조선의 역사와 마음을 일구었던 선구자
■ 독특한 국어학자였던 조선의 변호사 / 학범 박승빈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맞춤법은 30년대에 치열한 학술 논쟁의 결과였다.
지금 맞춤범의 대표적인 반대자, 변호사 박승빈을 최초 소개


제3부 한 조각 붉은 마음은

■ 사라진 도산의 유언 / 도산 안창호와 태허 유상규
도산의 비서를 지내고, 도산의 아들처럼 사랑받던 유상규. 도산공원으로
이장된 도산은 유언으로 유상규 옆에 묻히기를 원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힘. 도산은 원치않는 도산공원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 글 없는 비석이 전하는 침묵의 소리 / 죽산 조봉암
‘글 없는 비석’의 사연. 사법 살인의 희생자, 조봉암의 이야기와
장남 조규호의 사부곡
■ 좌우의 투쟁 속에 사라진 젊은 혼 / 삼학병
저자가 최초로 소개하는 무덤. 1946년 1월 19일 ‘학병동맹사건’의
희생자 3인의 묘. 이념의 시대가 만든 비극의 젊은 주인공들.
■ 깊이 감추고 팔지 않음이여 지사의 뜻이로다 / 남파 박찬익
무성입토(無聲入土)를 원하여 망우묘지에 조용히 잠든 김구의 오른팔,
진정한 지사 박찬익을 소개.
■ 동아일보 초대 주필 / 설산 장덕수
4형제가 모두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장덕수 형제, 민족정론 동아일보
의 기초를 만든 인물
■ 몰락한 왕조의 상징 /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순조의 딸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의 합장묘는 수풀에 뒤덮여 있다.
잊혀진 왕가의 전설. 상석 위의 낙서는?
■ 독립운동의 역사를 말하다 / 망우리공원의 독립지사들
유명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의 초라한 무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본
독립운동의 역사와 양상을 소개. 의열단, 다물단이란?

■ 망우리론 / 어머님의 ‘내 방’같은 명당, 망우리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 망우리 공원 개요

저자소개

김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번역가·망우인문학자. 대학생 때 처음 찾은 망우리공원을 잊지 않고 지내다 2002년 《리토피아》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 후 20년 만에 다시 찾아간 것이 평생의 작업이 되었다. 2008년 《신동아》에 「망우리별곡」을 연재하고 2009년 『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초판을 출간하여 망우리공원의 인문학적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이후로도 새로 발견한 인물을 계속 추가하여 2023년 7월 개정 4판(완결판)을 출간하고, 2023년 2월 아동청소년용 『망우역사문화공원』(현북스)을 출간했다. 일문학 관련으로 『한 줄에 울다-명작 하이쿠에 담긴 생각과 기억』(2019)을 출간했고 10여 권의 일본근대문학 번역서를 냈다. 대표작으로 『기러기』(모리 오가이), 『라쇼몽』(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무사시노 외』(구니키다 돗포), 『산월기』(나카지마 아쓰시), 『슌킨 이야기』(다니자키 준이치로) 등이 있다. 산림청장상(2012,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서울스토리텔러대상(2013, 서울연구원)을 받았고 2014년부터 서울시와 중랑구의 망우역사문화공원 관련 학술용역을 다수 수행했다. 번역회사를 경영하는 한편, 망우리연구소 소장,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망우리분과위원장,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카페 : https://cafe.naver.com/mangwoopark (망우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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