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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수행은 둘이 아니네

삶과 수행은 둘이 아니네

(종달 이희익 노사 입적 20주기 기념)

박영재 (지은이)
  |  
본북
2010-06-06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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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수행은 둘이 아니네

책 정보

· 제목 : 삶과 수행은 둘이 아니네 (종달 이희익 노사 입적 20주기 기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6208235
· 쪽수 : 500쪽

책 소개

이 책은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초대 지도법사이셨던 고부헌 종달 이희익 노사의 입적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편찬하였으며,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선도회 제2대 지도법사를 맡고 있는 엮은이가 종달 노사님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한 선도회의 성립과정, 선도회 간화선풍의 핵심요체인 종달 노사의 가르침, 그리고 쏜살같이 흐르는 세월에 걸터앉아 세월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살고 있는 선도회 법사들과 더불어 행한, 지난 10여 년간의 선도회의 활동을 언론 자료들을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목차

종달 이희익 노사 입적 20주기 기념사
들어가는 말

제1부 종달 노사의 생애와 가풍, 그리고 선도회
종달 노사의 생애와 선도회의 성립
종달 노사의 세 가지 핵심 가르침
종달 노사의 세 가지 발원
입적 10주기 이후 선도회의 전개

제2부 문하생들의 수행 체험기
선도회 법사들
선도회 회원들

제3부 선 수행에 요긴한 노사의 저서들
저서들의 머리글을 중심으로
선도회 간화선 읽기
<선 속에 약동하는 인생>에 대한 일고찰

부록 선도회 법사단 및 사무소
스승을 보내며 부른 노래
종달 이희익노사님 입적 20주기 제문

저자소개

박영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강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87년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이론물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89년부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30여 편의 학술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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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법연法演의 제자 극근克勤은 법연에게서 조주백수자趙州柏樹子 · 동산마삼근洞山麻三斤 등의 공안을 일일이 투과했으며, 또 원청元靜도 법연에게서 마조馬祖의 즉심즉불卽心卽佛·남전참묘南泉斬猫 등을 일일이 투과透過했다고 <오가정종찬五家正宗贊>에 기록되어 있다. - 3부 <생활 속의 선> 중에서


당시 우리나라에는 선에 관심은 많았어도 실제 선에 대한 이론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선사께서 <신심명信心銘>, <증도가證道歌>, <십우도十牛圖>, <좌선의坐禪儀> 등 <선종사부록>을 내고, 또 (조사어록이 다수 포함된 <송고집頌古集> 영인본 발간을 통해) <임제록臨濟錄>을 직접 제창提唱함으로써 선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게 되고 삿된 길 마군이 길을 막게 되었다. 선방에 가서 한 철만 나도 도인을 자처하고 선사들 근처에 갔다가 한 말씀만 들어도 한 소식 얻은 것처럼 자랑하고 다니던 사람들이 선사를 만나면 쥐 죽은 듯 조용히 앉아 귀를 기울인다. 옛날에 전혀 듣지 못한 소리를 듣고 보지 못한 경계를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1부 활안 스님의 내가 만난 선지식 중에서


<무문관> 48칙을 투과하면, 다른 공안도 한 꼬치에 꿸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무문관> 수행법의 핵심은 선의 체體와 용用의 측면에 있기 때문이다. 즉 지혜의 체득과 활용이다. <무문관> 48칙은 선의 활용에 대한 능력을 제대로 갖췄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하는데 쓰이며, 점검을 마치면 다른 어떤 공안에도 막힘이 없게 된다. 좀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중국 남송 무문혜개 선사가 집대성한 48칙 공안집 <무문관>은 유기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제1칙 조주 선사의 무자공안(趙州狗子)이 나머지 47칙을 이끈다. 조주의 무자공안을 제대로 체득을 했는지 47개 공안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무문관>의 1칙인 조주의 무자공안이 전형적인 모범문제라면, 나머지 47개는 그것을 제대로 잘 체득했는지를 다시 한 번 여러 가지 관점에서 풀어보는 예제 문제라는 설명이다.
-1부 선도회 박영재 법사가 말하는 <무문관>공부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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