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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왜 나는 작은 일에 무너질까)

박인철 (지은이)
북리뷰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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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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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왜 나는 작은 일에 무너질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621835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1-15

책 소개

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나름의 처방전을 제안하는 생활철학서다. 여러 가지 삶의 문제들을 인생경험과 함께 녹여놓았다. 저자는 살아있는 현자들의 말 속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진실을 얘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인간을 알아갈 때 우린 더이상 상처받지 않는다

1. 왜 나는 작은 일에 무너질까_ 스스로 상처 입는 존재, 인간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변하는 건 인간이 아니라 상황이다 | 삶에서 겪는 슬픔은 대개 인간관계에서 온다 | 인간이 지닌 가장 원색적인 욕망은 권력이다 | 약한 인간이 잔인하다 | 인간은 진실보다는 보이는 것을 믿는다 | 인간은 자신을 영리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 인간은 왜 남의 행운에서 나의 불행을 느낄까 | 인간은 스스로 상처받는다 | 인간을 가두는 것은 감옥이 아니라 습관이다

2. 불안이 에너지다_피할 수 없는 인간의 조건들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의미없이 죽는 것이다 | 인간사회에서 혁명보다 어려운 게 개혁이다 |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 | 인간은 출산을 위해 타인의 도움을 받는 유일한 동물이다 | 인간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삶의 의미를 느낀다 | 정이 있다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한 존재다 | 늙어서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기에 늙는 것이다 | 불확실성과 신비스러움이야말로 삶의 에너지다 | 인간이 내리는 결정의 90퍼센트는 감정이 좌우한다

3. 타인을 향하는 순간 인간은 가난해진다_타인 속의 인간
개성을 버리고 남과 같아지려는 순간 인간의 비극은 시작된다 | 우리가 맞는 저항의 힘에 따라 우리의 힘도 결정된다 | 당신에게 적이 생겼다면 그건 좋은 일이다 | 사랑의 최대 적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 남을 평가하는 일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는 것이다 |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비싸다 |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 돈이 다 사라지고도 남는 것을 소유하라 | 인간은 늘 멀리서 찾는 치명적 속성이 있다

4. 그도 너 이상으로 삶과의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_공존할 수밖에 없는 인간
인간세상은 홀로 존재해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 결점을 알면서도 떠나지 않는 것이 우정이다 | 그의 짐을 나누기보다 자신의 힘을 깨닫게 하라 | 기러기는 낙오하는 친구를 위해 동반하강한다 | 남의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서 그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마라 | 상대방이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진실일 수도 있다 | 상대의 삶과 고뇌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라 | 들어만 주어도 분노의 반은 가라앉는다 | 인간의 가슴은 머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배려할 줄 아는 사람에게 세상은 배려한다 | 내가 실컷 먹고 마시고 남은 것으로는 결코 남과 나눌 수가 없다 | 네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네가 남에게 준 것들뿐이다.

5. 흐르는 인생에 유유히 살아가기_삶을 지배하는 법칙들
흐르는 강물에 유유히 떠내려가기 | 자신을 떠난 삶을 사는 자가 진실로 삶을 사는 자이다 | 운명이 맺어준 모든 것을 수용하고 사랑하라 | 아이들은 잠시 부모에게 배달된 것이다 | 인간의 몸은 작은 우주다 | 나에게 없는 것을 집착하지 마라 | 바라는 것이 적을수록 신의 경지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 일이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면 그냥 놔두어라 | 위험천만한 삶을 사는 길이 옳게 사는 길이다 | 너는 네가 생각하는바 이상으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 완벽해지기를 기다린다면 아무 일도 시도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

박인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기심이 죽으면 인간도 따라 죽는다는 말이 있다. ‘무엇을 더 알고자 기웃거리는 사람, 그 인간은 아직 청춘’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인간을 관찰하는 닥터다. 그가 인간에 대해 고민을 한 까닭은 의사로서 수많은 아이들이 탄생하는 순간을 봐왔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받아낸 아이만 만팔천 명이 넘는다. 한 인간의 첫 얼굴을 보게 되는 의사로서 겪는 감동은 덩달아 많은 생각을 자아냈다. 이 아이는 잘 자랄지, 죽기 전까지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결국 세상에 던져진 한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어디서 시작되는 것일까에 생각이 이른다.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삶의 문제들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그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가 느낀 건 사람들이 한 인간으로서 자신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를 바꾸려다 상처를 주고받는다는 것이었다. 인간이 가진 바뀔 수 없는 속성들, 그 치명적인 속성들을 이해하고 똑바로 응시하는 게 중요하다. 그는 시대를 가로질러 살아있는 현자들의 말 속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인간에 관한 진실을 얘기한다. 그 속에서 삶의 현명한 방법들을 찾아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다. 한번 크게 아프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듯 인간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들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자신만의 삶을 찾을 수 있고, 다른 이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시작된 이 책은 인생을 알아가는 작은 생활철학서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을 거친 뒤 LA에서 병원을 개원하였다. ‘가장 친절한 의사’라는 명성은 그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게 해주었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에 대해 사색할 즈음 귀국했다. 차의과대학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한 후 압구정소재 호산여성병원 원장으로 지냈으며, 현재는 일산소재 명지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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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은 대부분 바꿀 수 없는 것이거나 바꾸기 어려운 것들이다. 인간관계의 문제는 대개 상대의 생각이나 행동을 고쳐보려는 데서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은 사고방식에서조차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남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임을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켜 상대를 수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상대를 끌어내지 않고서는 살아남지 못하는 것이 바로 권력이 지닌 속성이다. 이것만큼 정치판의 비인간적인 모습을 설명할 방법은 딱히 없다. 절대권력이 부패하기 쉬운 이유에 대해 에릭 호퍼는 강자는 약자들의 절대적 복종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는 절대적인 권력이 아무리 인간적인 목적을 위해 존재하더라도 부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다름 아닌, ‘아무리 착한 목동이라 하더라도 양의 절대적 순종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술은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취하게 만든다. 힘이 주어졌는데 그것을 휘두르지 않기는 술을 마신 후 취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 「인간이 지닌 가장 원색적인 욕망은 ‘권력’이다」


무능하고 약한 자가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힘을 과시하는 것은 바로 힘이 약하다는 증거에 불과하다. 가령 늘 윗사람에게 야단을 맞곤 하다가 오랜만에 밑에 직원이 하나 들어오게 되면 늘 야단맞던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아주 가혹하게 대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것을 보면 이 말이 실감나곤 한다. 바꿔 말하면, 용서할 수 있는 자는 그가 강한 자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다.
― 「약한 인간이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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