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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반야심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626652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10-20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626652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10-20
책 소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저자 이윤기가 번역한 불교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영적 스승이라고 일컬어지는 라즈니쉬가 강의한 내용을 기록한 책 <반야심경> 가운데 ‘문답’ 부분을 제외한 다섯 개 장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라즈니쉬의 명강의 중의 하나로 꼽힌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일곱 가로장의 사다리
두 번째 이야기 - 식자우환
세 번째 이야기 - ‘무’의 향기
네 번째 이야기 - ‘무’에의 귀의
다섯 번째 이야기 - 저쪽에서 오는 메시지
리뷰
책속에서
여러분은 이 지혜의 완성에 관여한 순간, 하나의 부처가 된다. 여러분은 이슬방울이 대해에서 소멸될 때, 더 이상 분리될 수가 없을 때, ‘전체’와의 싸움을 그만둘 때, 자신을 비우고, ‘전체’와 하나가 되고 그 이상 대립하지 않게 될 때 부처가 된다.
만일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좌절할 수 있다면 그것은 좌절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이다. 이것은 패배가 아니다. 하나의 승리다. 여러분은 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 대립을 통해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신은 여러분과의 싸움에서 이기려 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패배는 자기 발생적인 것이다. 여러분이 지는 것은, 여러분이 싸웠기 때문이다. 지고 싶으면 싸우라. 이기고 싶으면 비우라. 이것은 패러독스다. 꺾일 용기가 있는 자가 승리한다. 진 자만이 이 경기의 승자일 수 있다.
인간은, 그 실존의 내부에 있는 이 절대적인 ‘무’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 ‘무’가 그의 일면으로 확대되어서야 비로소, 구름 한 점 없는 순수한 하늘이 되어서야 비로소 완전한 인간으로 불릴 수 있다. 이 ‘무’야말로 불타가 ‘무’라고 부르던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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