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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오쇼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섬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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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야심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626652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10-20

책 소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저자 이윤기가 번역한 불교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영적 스승이라고 일컬어지는 라즈니쉬가 강의한 내용을 기록한 책 <반야심경> 가운데 ‘문답’ 부분을 제외한 다섯 개 장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라즈니쉬의 명강의 중의 하나로 꼽힌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일곱 가로장의 사다리
두 번째 이야기 - 식자우환
세 번째 이야기 - ‘무’의 향기
네 번째 이야기 - ‘무’에의 귀의
다섯 번째 이야기 - 저쪽에서 오는 메시지

저자소개

오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한 정치ㆍ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오쇼의 책은 그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청중들에게 들려준 즉흥적인 강의들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강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그 말은 지금 이 시대의 당신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는 20세기를 빛낸 천 명의 위인들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하기도 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Sunday Mid-Day』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그중에는 간디, 네루, 붓다 등의 인물과 더불어 오쇼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 새로운 인간을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부르곤 했다. 조르바 붓다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속 주인공인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세속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붓다와 같은 내면의 평화를 겸비한 존재를 일컫는다. 오쇼의 가르침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신은, 과거로부터 계승되어온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오늘날의 과학문명이 지닌 궁극적인 가능성을 한데 아울러 통합하는 것이다. 또한 오쇼는 점점 가속화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명상법을 도입하여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혁명적인 공헌을 했다. 그의 독창적인 ‘역동 명상법’들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더 수월하게 평화와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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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 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 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을 비롯해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미할리스 대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8월 2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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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이 지혜의 완성에 관여한 순간, 하나의 부처가 된다. 여러분은 이슬방울이 대해에서 소멸될 때, 더 이상 분리될 수가 없을 때, ‘전체’와의 싸움을 그만둘 때, 자신을 비우고, ‘전체’와 하나가 되고 그 이상 대립하지 않게 될 때 부처가 된다.


만일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좌절할 수 있다면 그것은 좌절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이다. 이것은 패배가 아니다. 하나의 승리다. 여러분은 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 대립을 통해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신은 여러분과의 싸움에서 이기려 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패배는 자기 발생적인 것이다. 여러분이 지는 것은, 여러분이 싸웠기 때문이다. 지고 싶으면 싸우라. 이기고 싶으면 비우라. 이것은 패러독스다. 꺾일 용기가 있는 자가 승리한다. 진 자만이 이 경기의 승자일 수 있다.


인간은, 그 실존의 내부에 있는 이 절대적인 ‘무’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 ‘무’가 그의 일면으로 확대되어서야 비로소, 구름 한 점 없는 순수한 하늘이 되어서야 비로소 완전한 인간으로 불릴 수 있다. 이 ‘무’야말로 불타가 ‘무’라고 부르던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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