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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리게

조금은 느리게

에드 델프 (지은이), 천슬기 (옮긴이)
하늘산책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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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리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금은 느리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6296225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09-12-14

책 소개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성찰과 깨달음을 저자 특유의 해학과 재치로 풀어낸 지혜서이다.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잠 1:2) 이 책에 소개되는 100개의 이야기는 한 입씩 베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다. 친근한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어 쉽게 읽히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궁극적으로 당신의 삶과 신앙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목차

감사의 글
추천의 글
해제 - 하나님을 발견하는 삶, 그 풍요로움에 대하여
서문
들어가는 말 - 21세기 세상에서 하나님을 재정의하다

만약... 라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긍정을 발견하자
털어내고 올라서기
구하는 것에 신중하라
충만한 축복, 깊은 사랑, 높은 은혜
전문가오 학습자
자신의 커피를 즐겨라
더 나쁠 수도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지 말기
앵무새의 교훈
두 세 사람의 동의
하나님을 본 적이 있나요
당나귀의 교휸
전쟁과 번영
분열 혹은 평안?
비기너지
진실을 말하자면
내 입장에서
도끼와 나무꾼
너와 함께 한가운데에 갇혔네!
당신의 헛간에 불이 났나요?
절대, 절대, 절재대, 절대 포기하지 마!
이보다 더 좋거나, 이보다 더 나쁘거나
문제 보고서와 활주로
전방 주시
두려움에 질려
강아지의 철학
내 말이 들리나요?
커튼 뒤의 삶
조세피나의 비밀 무기
아버지의 영향력
탕자는 있기 마련
개, 고양이, 그리고 십대
비료가 없으면 우유도 없다!
결정적 기쁨 약탈자 : 상황편 1
결정적 기쁨 약탈자 : 상황편 2
두 번째 기쁨 약탈자 : 사람
세 번째 기쁜 약탈자 ; 물질무의
네 번째 기쁜 약탈자 : 걱정
소크라테스의 칠면조 고기
너무 바빠 바쁘지 못할 때
기도하는 곰
품질과 만족의 맹세
산 혹은 언덕?
켸란 프라이에 간섭하기
그냥 시작하지 말고 씨를 뿌려라!
파종과 추수의 세 가지 법칙
흉작을 풍작으로
감춰진 진실
알매이와 껍데기
목회자들의 신나는 밤
곤란한 때의 냉철함
초보 할아버지의 단상
감사 구역
사람 혹은 짐?
혼자 해보려고
성자들이 행군할 때
왜 교회게 가요?
만약...라면 당신은 설교자가 될지도 모른다
로드리게즈 가족의 기적
신뢰 혹은 결과
신뢰 혹은 불신
신뢰를 상실하는 방법
판단, 맹세, 그리고 일반화
신뢰의 능력 회복하기
단지 그 이유!
사회적 기업 정신
자원봉사정신 되찾기
여기, 재판관 나가신다
좋은 소식!
오트밀과 브랜디는 적당히 들라
군사작전 101
도베르만핀셔 전략
미션 파서블
공포, 분노, 혹은 사랑
탄자니아의 천사
그들의 세상 변화시키기
미래로의 귀환
인새의 계절
목적에 대해 : 생각편
목적에 대해 : 시간투자편
꿈에서 현실로
불 끄기
이중 시민권 : 지파와 국가
숟가락 우화
태도가 고지를 결정한다
최고의 친구 혹은 최악의 원수
예수님의 태도
일할 때 휘파람을 불어봐
과일의 왕
책임감
책임감에 대한 반응
생각을 조심하라
개의 목적
비판적 분석
비전의 가치
오르길 원하는 가? 그렇다면 기록하라!
10달러의 도전
소망을 지켜라
강력한 두 단어

맺은말 - 한 가지 결정의 위력

저자소개

에드 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6년 동안 4개의 교회에서 사역했다. 저명한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교사, 사업가, 강연자로서 100개국 이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포에닉스 신학대학교 문화신학대 학장이자, 지역 사회 변화와 향상을 위한 국제적 비영리 단체 'NationStrategy(국가 전략)'의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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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기름부음과 선한 영향력이 임하는 통로로 쓰임 받기를 기도하면서 다양한 영성서적을 번역하고 있다. 현재 The River Church에서 사모로 섬기고 있으며 역서로는 <치유의 임재>, <오전 9시 성령이 임하는 시간>, <당신의 영적 은사를 알라>, <비전과 목적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 <예배 그 이상의 예배>(이상 서로사랑), <지성소>, <중보적 예배>, <승리의 종말론>, <십자가의 아름다움>(이상 벧엘북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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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프리카의 어떤 왕에게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었다. 이 친구에게는 자신의 삶에 일어난 모든 상황을 대할 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거 좋은데!”하고 말하는 습관이 있었다.
어느 날 왕과 친구는 사냥 여행을 떠났다. 친구는 왕을 위해 여러 자루의 총을 장전하고 준비했다. 그런데 그중 한 자루를 잘못 만졌는지 왕이 친구에게서 건네받은 총을 만지다가 그만 자신의 엄지손가락이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이 상황을 지켜본 친구가 여느 때처럼 말했다. “이거 좋은데!”
그러자 왕이 답했다. “아니, 이건 좋지 않아!” 그러고는 친구를 감옥에 보내버렸다.
약 일 년이 흘렀고, 왕은 접근금지구역에서 사냥을 하다가 식인종들에게 잡혀 그들의 마을로 끌려갔다. 그들은 장작을 쌓은 후 화형주를 세워 거기다 그를 묶었다. 나무에 불을 지피기 위해 다가오던 식인종들은 순간 왕에게 엄지손가락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에게는 온전하지 않은 인간은 절대 먹지 않는다는 미신이 있었던 것이다! 결국 그들은 왕을 풀어주고 돌려보냈다. 궁으로 돌아온 왕은 엄지손가락을 잃었던 옛 사건을 회상하면서 친구에게 매몰차게 대했던 지난 일들을 후회하게 되었다.
그는 즉시 감옥으로 갔다. “자네가 옳았어. 내 엄지손가락이 날아간 건 좋은 일이었다네.”
그러고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친구에게 이야기해주었다. “이토록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시켜서 미안하네, 친구. 다 내 잘못이야.”
“아니.” 친구가 대답했다. “이거 좋은데!”
“이게 좋다니, 무슨 말인가? 내가 자네를 일 년 동안이나 감옥에서 지내게 했는데 뭐가 좋단 말인가?” 친구가 웃으며 대답했다.
“감옥에 있지 않았다면, 내가 그때도 자네랑 같이 있었을 것 아닌가!”
-2. 긍정을 발견하자 중에서-


각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가고 있는 동창생들이 함께 모여 그들의 대학교 은사를 방문했다. 대화는 곧 일과 삶 속의 스트레스에 대한 불평으로 이어졌다. 제자들에게 다과를 주고 난 후 교수는 주방으로 가서 큰 커피 주전자와 다양한 잔을 가지고 돌아왔다. 어떤 것은 사기그릇이었고, 또 어떤 것은 플라스틱, 유리, 컷글라스였다. 어떤 것은 수수했으며, 또 어떤 것은 비싼 데다 굉장히 화려했다. 그는 자신의 손님들에게 커피를 들라고 말했다.
학생들 모두 커피를 한 잔씩 들자 그가 말했다. “자네들도 보았겠지만, 멋지고 비싼 컵들이 먼저 선택되었고, 평범하고 값싼 잔들은 여기 이렇게 남았지. 자신을 위해 최선만을 원하는 게 정상적인 일이겠지만, 그게 자네들의 문제와 스트레스의 원인이기도 하다네. 컵 그 자체가 커피의 품질을 높여주는 건 아니지 않나. 대부분 이름 있고 화려한 컵은 단지 무언가를 더 값비싸게 만들 뿐이고, 심지어 어떤 경우는 우리가 마시는 내용물을 숨겨버리기도 하지. 자네들 모두가 지금 원하는 것은 마실 커피지, 컵이 아니야. 하지만 모두 의식적으로 제일 좋은 컵을 가지려고 했지. 그러고는 서로의 컵을 곁눈질하기 시작하고 말이야.”
계속해서 교수의 말이 이어졌다. “자, 이렇게 생각해보게. 인생은 커피야. 직업, 돈, 사회적 위치가 컵이라고 볼 수 있지. 하지만 이것들은 단지 인생을 담아서 유지하는 도구일 뿐이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컵의 종류가 우리 삶의 질을 정의 내리거나 바꾸지는 않는다네. 그런데도 우리는 때때로 컵에만 집착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커피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기도 하지.”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컵이 아닌,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다. 하나님은 컵이 아니라 커피를 끓이신다. 그러니 당신의 커피를 즐겨라. 당신은 특별히 조제된 커피니까!
-7. 자신의 커피를 즐겨라 중에서-


이코노미클래스에 앉는 것과 비즈니스클래스를 타는 경험은 극히 다르다. 우선 비즈니스클래스에는 넓고 쾌적한 공간이 있다. 좌석이 거의 수평으로 기울어져 (장장 열두 시간이라는) 장시간의 비행에도 편히 자면서 갈 수 있다. 심지어 당신이 앉아 있거나 자는 동안 등을 안마해주기도 한다! 식사도 당신에게 휙 주고 가는 게 아니라 공손히 내놓는다. 정성을 다한 요리와 최고급 와인, 근사한 디저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잊지 말자, 당신만의 개인 VCR로 여섯 편의 영화도 상영해준다. 정말이지 새로운 세상이다!
이코노미클래스는 이 세상에서의 우리 인생과도 같다. 비즈니스클래스나 퍼스트클래스는 천국에서의 우리 삶과 같다.
이 땅에서의 삶은 좌석도 좁고, 천장도 낮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겨우 삼킬 만한 식사에 돈을 지불해야 하고, 짐도 잃어버릴 수 있고, 기다리는 줄도 길고, 보안 점검도 꼼꼼히 받아야 한다. 당신의 경험이 이게 전부라면, 당신은 당연히 정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경험한 만큼 알지 않는가!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일등석의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에 비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 영원한 ‘커튼 뒤의 삶’이다!
이 땅에서의 삶도 사랑하지만,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를 위해 하나님은 외아들이라는 티켓을 이미 지불하셨다. 탑승을 환영한다!
-29. 커튼 뒤의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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