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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346517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09-12-10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 세상에 혼(魂)불을 던진 호모 엔젤리너스를 만나러 가다
생명 연장의 꿈, 희망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 ‘소원을 말해봐’ Make A Wish -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 이사 손병옥
목소리로 빛을 나누는 ‘시간 나눔’ 이야기
- 낭독 봉사자 일러스트레이터 윤진경
아직은 사치로 인식되는 문화 후원 이야기
- 나이를 잊은 문화 전령사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 꺼지지 않는 우리 문학에 대한 열정 영인문학관 관장 강인숙
책 속에서 길을 만드는 희망 이야기
- 꺼지지 않는 시각 장애인의 등대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육근해
연예인이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어렵고도 쉬운 나눔 이야기
- 젊었을 땐 몰랐던 나눔의 미학 가수 홍서범
- 호모 엔젤리너스의 또 다른 이름 가수 박상민
‘헌혈’에 관한 찔리는 이야기
- 피를 나누는 것은 기적을 일으키는 선물 적십자 혈액괸리본부장 박규은
가족과 제도도 어찌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나눔 이야기
- 장애우와 함께 하는 나눔 공동체 대한 예수 팔아 장사회 목사 임락경
‘나눔’을 나누는 사람들의 희망 이야기
- 언제나 희망을 말하는 소셜 디자이너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희망을 견인하는 법적 제도 이야기
- 기부 문화와 그 확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의 모색 변화 한기찬
이제 당신이 ‘호모엔젤리너스’가 되실 차례입니다
- 나눔을 실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에필로그
- 그들을 만나고 인생 후반의 계획을 다시 세우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정서의 밑바탕에는 어질 인(仁)자가 있다. 이 인(仁)자는 사람인(人)에 두이(二)자를 썼다. 이는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알아라, 즉 역지사지와 같다. 사람의 어진 마음은 두 사람의 교감을 통해 생겨난다는 것으로 일방적인 계몽이나 베풂이 아닌 것이다. 이는 서구식 나눔의 기원인 ‘노블리스 오블리주’와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서구의 장점은 수용하되 어질 인의 정신은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우리 고유의 문화이다.
- 아직은 사치로 인식되는 문화 후원 이야기(이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