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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기타
· ISBN : 978899635562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1-01-11
책 소개
목차
서문 기적적 치유, 내 안에 있다
추천사 ‘편강탕’이 무엇이기에
머리말 폐는 생명이다
제1장 폐가 내 몸을 살린다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폐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
피부는 폐 건강을 비추는 거울
폐는 면역력의 핵심이다
깨끗한 폐가 내 몸속의 독소를 없앤다
현대인에게 폐 기능이 중요한 이유
사상 체질과 이상 체질, 그리고 나의 선택
제2장 폐 활용률 17%, 몸의 반란이 시작됐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국민병, 아토피
면역 체계 베이스캠프 이상, 편도선염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는 비염
축농증, 그 참을 수 없는 답답함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독, 천식
걸렸다 하면 생존 가능성 희박, 폐암
제3장 폐 기능 강화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편두통과 갑상선의 뿌리를 뽑다
폐기종 치료의 첫걸음은 금연
기관지 확장증, 폐 건강이 답이다
굳은 폐를 살려라, 폐섬유화증
소리 없이 찾아온 마비, 기적이 이루어지다
혈압의 근본을 바로잡다
제4장 우리 아이 성장장애, 폐 건강으로 치료한다
안 크는 게 아니라 못 크는 이유
성조숙증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유전을 뛰어넘어 성장하다
제5장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과 습관
손쉽게 하는 폐 기능 강화 운동
매일매일 깨끗한 폐를 만드는 맞춤 운동
폐를 보호하는 생활 요법
제6장 음식으로 다스리는 폐 건강법
먹는 만큼 폐가 건강해지는 식이요법
폐 건강을 지키는 약차 요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기의 순행에 장애를 주는 외부의 자극이라고 정의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흔히 ‘열 받는다’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열기가 발생한다. ‘열이 뻗치다’라는 표현처럼 몸속에 생긴 열기는 위로 올라가서 머리로 빠져나가는데, 도중에 중요한 장부인 심장과 폐를 지난다. 구조상 심장에는 열이 쌓일 수 없으나 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포는 벌집 모양이어서 빽빽한 방 사이사이로 열이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이를 ‘적열(赤熱)’이라 하는데, 폐에 열이 쌓이면 폐 기능은 자연스레 떨어진다. (중략)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 폐포에 열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엑스선 촬영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6개월도 안 돼 폐암 판정을 받은 예가 많다. 그 이유는 폐는 두 개여서 한쪽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쪽의 폐가 그 기능을 대신 담당하기 때문에 자각이 늦은 탓이다.
호흡기질환을 집에 비유하면 1층에 코감기가 살고 2층에 목감기가 살며 3층에는 비염이 살고 4층에는 축농증, 중이염, 결막염이 산다. 기초 공사가 튼튼해야 건물 전체가 튼튼한 것처럼, 1층을 튼튼하게 지어야 2층과 3층, 4층이 모두 튼튼하다. 따라서 4층에 사는 축농증을 치료하려면 비염에 걸리지 않아야 하고, 또 비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목감기의 원인인 편도선을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