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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뮤지컬/오페라
· ISBN : 978899638286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3-12-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1.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당신을 지켜주겠소”
[How to sing] All I ask of you 크리스틴을 지켜주는 라울의 사랑
2. [지킬 앤 하이드―Jekyll & Hyde] “당신 모습 그대로 사랑합니다”
[How to sing] Take me as I am 지킬을 너무도 사랑하는 엠마
3. [지킬 앤 하이드―Jekyll & Hyde] 거부할 수 없는 본능적 사랑
[How to sing] It’s a Dangerous Game 하이드를 벗어나지 못하는 루시
4. [몬테크리스토―Monte―Cristo]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How to sing] I will be there 에드몬드와 메르세데스의 운명적 이별
5. [왕과 나―The King and I] 신분과 문화의 차이 속에서 말하지 못한 애틋한 사랑
[How to sing] Shall we dance? 애나와 몽쿳의 애틋한 마음
6. [맘마미아―Mamma Mia] 오해가 만든 어긋난 20년
[How to sing] S.O.S 오해의 상처를 지닌 도나와 샘
7. [미스 사이공―Miss Saigon] 예정된 비극적 사랑
[How to sing] Sun and Moon 킴과 크리스의 예정된 비극
8. [렌트―Rent] “난 원래 이래”
[How to sing] Take me or leave me 조앤과 모린의 다툼
9.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West Side Story] 설레는 첫사랑
[How to sing] Tonight 토니와 마리아의 첫사랑
10. [그리스―Grease] “네가 좋다면 나도 좋아”
[How to sing] You are the one that I want 대니를 놀라게 한 샌디의 용기
[부록]
0개의 사랑이야기 한국어 가사
1. All I ask of you|2. Take me as I am|3. It’s a Dangerous Game|4. I will be there|5. Shall we dance?|6. S.O.S|7. Sun and Moon|8. Take me or leave me|9. Tonight|10. You are the one that I want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속삭이는 대화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상대에게만 살짝 들려주는 단어, 눈짓, 숨소리 하나하나가 모두 사랑스런 대화가 되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에너지를 상상해보자. 듀엣곡 ‘All I ask of you―내가 당신께 바라는 것’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감정을 그대로 간직한 채 부를 수 있다면 이미 잘 부르는 방법을 터득했다 할 수 있다.
- [오페라의 유령]
팬텀과 라울 모두가 테너의 음역을 가져야 하지만 음색은 전혀 달라야 한다. 팬텀은 드라마틱한 음색으로 남성의 모든 음역들을 넘나드는 깊은 컬러를 가진 테너여야 하지만, 라울은 좋은 집안에서 잘 자란 21세의 귀족 청년답게 맑으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얇거나 가볍지 않은 미성의 리릭 테너이면 더할 나위 없다.
- [오페라의 유령]
셋잇단음표()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음을 강조하거나 강경한 입장을 표현할 때, 그리고 주어진 템포 안에서 변화를 보이고자 할 때 쓰인다. 여기에서는 공포에 사로잡힌 루시의 감정을 박자에 얽매이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다.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려는 전조 과정을 잘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이 곡에선 작곡가가 적절하게 배려해 놓았기 때문에 음표의 박자만 잘 지켜도 어느 정도 표현이 가능하다.
- [지킬 앤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