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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배신 좀 하겠다는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6615507
· 쪽수 : 623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6615507
· 쪽수 : 623쪽
책 소개
위리의 장편소설. 세계가 그를 부르는 이름, 천재 앨런 김. 한국이 그를 부르는 이름, 조국의 배신자 김무정. 이제 막 돈방석에 앉게 된 성공한 남자 앨런 김 앞에 운명처럼 떨어진 애국할 기회. 하지만 그는 말한다. 은혜는 꼭 알고 살아야 돼? 왜? 애국은 꼭 해야 돼? 대체 왜? 그의 이마에 낙인찍힌 네 글자. 배. 은. 망. 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8백억이 적어? 얼마면 기꺼이 애국하실 의향인데? 젊은 사람이, 욕심이 과한가봐? 나와 조국에 진 신세를 갚아야지. 사람이 은혜를 모르면 쓰나."
"신세...은혜라... 그런 기억, 없는데요."
"한국서 배은망덕에다 방자하기 짝이 없는 후레잡놈으로 아주 매장되는 분위기던데, 정말 괜찮겠어?"
"어차피 조국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새끼, 본데 배운데 없는 조국의 후레자식 된 김에 끝까지 쭉! 한번 가보죠 뭐."
"너 따윈 날 못 이겨. 넌 이번에도 지게 되어 있고, 난 이기게 되어 있어."
"포기하지 않는 놈과 싸워본 적은 없으시잖아요."
"얘가 말귀를 못 알아듣네. 너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놈과 싸워본 적은 없잖아. 넌, 목이 열두 개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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