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제1부
1. 그리운 내 사랑
2. 안부
3. 말랑 말랑한 것이 돌이라
4. 귀한 몸
5. 와불
6. 그리움으로 답을 얻고 살았으리
7. 우리와 한 몸이었구나
8. 빈 보따리를 훌훌 털어
9. 이 얼굴을 보고자
10. 살신성인

제2부
11. 산새
12. 황금빛 곡식 단들을
13. 귀 하나 빌려서
14. 별들의 설법
15. 예전 그대로다
16. 새벽 지펴냈던 이들
17. 무심
18. 물의 종소리
19. 민초들
20. 황홀한 웃음

제3부
21. 내 손이 그 손이로다
22. 바람의 기록
23. 하늘과 땅 사이에
24. 빛을 손에 쥔 자
25. 운주사 골짜기
26. 함부로 대하지 마라
27. 돌들을 다듬었던 몸
28. 그 한 사람
29. 먼지에 묻혀 있어도
30. 돌이 몸을 푸는 소리

제4부
31. 그 아픔에 답할까
32. 남도 어느 길에 들어서도
33. 들녘
34. 영원 그 밖에까지 환하다
35. 필사
36. 세상 시름을 바닥에 깔고
37. 무딘 돌덩이가 한지와 같다
38. 이곳에 왔으니
39. 먼저 깨달은 자
40. 저작거리

제5부
41. 일생
42. 저기 저렇게 누워
43. 영원히 남아 할 그 얼굴
44. 태어남이 깨달음이라
45. 그 얼굴을 품고
46. 옛 사람들의 길
47. 깨우침
48. 마음 속에선 시간이란 것이 없다
49. 자비의 얼굴
50. 시름에 젖은 듯이

제6부
51. 사랑이 넘쳐났기에
52. 돌들이 춤을 추는 것을 보아라
53. 바람의 부부와불
54. 돌들이 물고기들이다
55. 득도케 하는 곳이더라
56. 돌들은 정釘을 맞으며
57. 솔잎도 적멸에 들었기에
58. 박 덩굴 하나
59. 구불구불한 길
60. 우물

제7부
61. 닭이 울어
62. 운주사 녹수청산
63. 무등산 줄기
64. 청상
65. 살아서 아는 이 있어
66. 화순까지 가는데 몇 굽이요
67. 돌 속을 걸어서 가 보아
68. 천수
69. 민초들은 추임새였네
70. 당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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