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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670472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5-30
책 소개
목차
PROLOGUE
_나는 갑각류 크리스천인가?
PART 1 ‘갑각’한 평신도
01삼성그룹 회장실을 기도실로 만든 이건희 회장?
02나는 무엇에 굶주려 있는가?
03예수, 바울이 담임목사가 되어도 답이 안 나오는 교회
04전도필살기, 스토킹 전도법
05차범근 감독과 최순호 감독이 ‘쎈’ 기도로 붙었다
06갑각을 다지는 기독교 베스트셀러 감상법
07이게 다 붉은악마 탓이다?
08신비주의에 낚인 갑각한 성도
09나는 바울에게 열등감을 느꼈다
PART 2 ‘갑각’한 목회자
10셀프 소명자
11갑갑한 갑각 설교의 한 사례
12여보, 오늘 하나님이 밥 대신 짜장면을 먹으라 하시네요!
13송광사의 예불과 트리에스테 커피의 공통점은?
14말발의 설교, 성령의 설교
15신유 은사? 교회에서 자꾸 작두 탈래?
16설교자냐, 교회 CEO냐?
17침묵의 카르텔, 닥치고 아멘!
18아! 우리에게는 목사가 너무 많다
19초록물고기 혹은 조롱물고기
PART 3 이제는 ‘갑각’ 탈피
20김연아라면 어떻게 했을까?
21나에게는 기독교가 가장 효과가 있어요
22내려놓는 투자
23부족한 기독교에서 충분한 기독교를 향한 나의 실험
24아! 내 안에 천국은…
EPILOGUE
_나는 갑각류 크리스천이었다
_긍정의 메신저, 그는 갑각류 목사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나라 크리스천들은 다 갑각류야. 겉모습은 엄청 단단하고 흔들림이 없어 보이는데, 실상 그 속은 연약한 살로 가득 채워진 갑각류……. 그러다 보니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더 집착해. 새벽기도, 십일조, 술 담배 안 하기 등등……. 속이 허할수록 밖으로 드러내는 이런 신앙 행동 양태에 더 집착하지. 왜 그런지 알아? 겉이 무너지면 속까지 다 무너지기 때문이야.”
굶주림의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것! 하나님을 봐야 할 곳에서 도리어 자기 욕망을 채우려고 교회를 갈뿐더러 그 욕망 충족을 위해 교회가 운영된다는 것! 이런 점에서 나 역시 나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과연 무엇에 굶주려 있는가? “나는 하나님에 굶주려 있는가?”
교회에서 없어져야 또 다른 단어는 ‘전도왕’이다. ‘고구마 전도왕’, ‘감자 전도왕’, ‘양파 전도왕’, ‘진돗개 전도왕’, ‘수사슴 전도왕’ 등등……. 이런 전도왕들이 넘칠수록 기독교는, 교회는 개그콘서트가 된다. 한 인간의 회심은 이런 각종 왕들의 기교에 달린 것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