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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컨스피러시

유다 컨스피러시

옥성호 (지은이)
파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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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컨스피러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다 컨스피러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9296444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07-14

책 소개

왜 기독교에서 유다는 악마가 되어야만 했나? 유다는 정말 예수를 배신했을까? 아무도 들려주지 않은 유다의 진실을 찾아간다. 이 책은 유다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추적하는데, 유다와 예수 그리고 십자가와 기독교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저자의 예리한 시선으로 파헤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005

1부 컨스피러시: 맥락, 배경 그리고 희생

1. 메이킹 스토리 018
2. 반유대주의와 기독교 050
3. 유다 활용법 065
4. 재구성한 유다 스토리 078

2부 컨스피러시: 형성, 왜곡 그리고 함정

1. 유다, 오리무중(마가) 096
2. 유다, 돈벌레(마태) 139
3. 유다, 어중간한 사탄(누가) 174
4. 유다, 완전체 사탄(요한) 216

에필로그 273

저자소개

옥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ofNotre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허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즈도메인에서 10년간 미주지사장을 그리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은보와 테리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갑각류 크리스천』 시리즈, 『아버지, 옥한흠』 『진영, 아빠는 유학중』 『진리해부』 『야고보를 찾아서』 ,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낯선 하루』 『영적 대통령』 『숨쉬는 망각』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등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이 책 『유다 컨스피러시』는 『신의 변명』과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에 이은 ‘옥성호의 빅퀘스천’의 세 번째 저작이다.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갱신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던 한국개신교의 거목인 옥한흠 목사의 장남으로 태생적으로 기독교에 해박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비판과 성찰이 사라진 한국교회에 일침을 가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저자는 이제, 질문과 상식이 사라진 한국교회를 깨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배신자 유다’라는 딱지는 무려 1,000년도 넘게 동서양 가리지 않고 인류의 뇌리에 박혔다. 그럼 예수는 어떨까? 사랑과 희생의 동의어다. 이기적인 교회와 기독교인은 싫지만, 예수는 좋아한다는 비기독교인이 적지 않다. 예수와 유다처럼 180도로 이미지가 상반된 인물도 없다. 기존 이미지가 더 굳어질수록, 각각이 대표하는 사랑과 배신의 이미지는 더 강력해진다. 유다가 더 나쁜 놈이 될수록 예수의 사랑은 더 감동을 주고, 그럴수록 지옥에서 유다를 기다리는 화염의 불꽃은 더 활활 타오른다. 그런데 정작 이 두 사람의 연관관계를 찾는 ‘정직한’ 질문은 만나기 힘들다.


희생양이라는 원시 시스템, 누군가 나 대신 피를 흘려야 내가 산다는 구원의 교리로 움직이는 기독교는 언제라도 새로운 가롯 유다를 만들 수 있다. 기독교는 지금도 편 가르기에 골몰한다. 희생양은 기독교의 본질이고 DNA다. 인류문명을 거스르는 상상을 하나 해보자. 행여 기독교의 손에 과거 서구세계를 지배하던 무소불위의 중세시대 권력이 다시 쥐어진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21세기라고, 이단사냥, 마녀사냥이 없을까?


그럼 반유대주의와 가롯 유다의 분리는 가능할까? 예수의 십자가에서 유다의 희생이라는 지분을 인정함으로써, 배신자 유다라는 오명을 벗기고 그의 복권을 기대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유다가 나쁜 놈이 될수록 기독교가 산다. 기독교가 사는 길 중 하나가 유다를 ‘더’ 악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다를 향한 이성적 판단이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건 무려 2,000년 가까이 지속된 기독교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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