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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신의 변명

[큰글씨책] 신의 변명

(기독교와 유대교, 메시아를 둘러싼 왜곡의 역사)

옥성호 (지은이)
파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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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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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신의 변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신의 변명 (기독교와 유대교, 메시아를 둘러싼 왜곡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9226532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2-05-23

책 소개

지난 2,000년간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기독교의 탄생을 면밀하게 추적한 문제작. 성경의 문헌비평적 방식을 통해 어떻게 신약과 기독교 교리가 성립되었는지를 밝혀가며, 메시아 예수가 신이 되는 과정을 파헤친다.

목차

머리말: 메시아 개론

1장 유대교와 기독교는 어떻게 다른가?
1. 사탄
2. 인간
3. 유일신
4. 내세

중간말: 메시아 변천사

2장 왜 유대교는 예수를 거부하는가?
1. 예수를 거부하는 첫 번째 이유
2. 예수를 거부하는 두 번째 이유
1) 기독교가 주장하는 메시아 예언 구절의 특징
2) 기독교가 주장하는 대표적 메시아 예언 구절 분석

저자소개

옥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ofNotre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허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즈도메인에서 10년간 미주지사장을 그리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은보와 테리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갑각류 크리스천』 시리즈, 『아버지, 옥한흠』 『진영, 아빠는 유학중』 『진리해부』 『야고보를 찾아서』 ,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낯선 하루』 『영적 대통령』 『숨쉬는 망각』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등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이 책 『유다 컨스피러시』는 『신의 변명』과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에 이은 ‘옥성호의 빅퀘스천’의 세 번째 저작이다.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갱신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던 한국개신교의 거목인 옥한흠 목사의 장남으로 태생적으로 기독교에 해박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비판과 성찰이 사라진 한국교회에 일침을 가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저자는 이제, 질문과 상식이 사라진 한국교회를 깨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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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예수라는 청년이, 오래전 십자가에서 처형된 갈릴리 출신의 청년이 메시아라는 소리였다. 그가 유대민족이 그토록 기다렸던 바로 그 메시아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말은 그게 다가 아니었다. 그 메시아를 죽인 당사자가 로마가 아니라 유대민족이라는 것이다. 메시아를 가장 간절하게 기다리던 유대민족이 그를 못 알아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죽였다고 했다. 정작 가장 기이하고도 놀라운 말은 그다음이었다. 유대민족도 알아보지 못한 메시아의 정체를 정확하게 꿰뚫어 본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이방인, 그것도 로마제국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에덴동산에서 추방조차 비극이 아니라 독립된 인간이 딛는 ‘자유를 향한 첫 발걸 음’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런 유대교의 해석에 따르면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타락해 죄로 오염된 유전자를 가진 게 아니라, 오히려 독립함으로써 주체적 유전자를 갖게 되었다.


궤변과 왜곡으로 가득 찬 신약성경이 기독교의 ‘경전’으로 지난 2,000년을 버텨온 것은 한마디로 기적이다. 히브리 성경과 수많은 지점에서 철저하게 모순됨에도, 신약성경이 아직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기적이다. 성경을 연구하는 신학박사가 수만, 아니 수십만 명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히브리 성경과 신약성경을 함께 묶어서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은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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