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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6712886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기득권에 “빅 엿” 먹이는 트럼프식 <손자병법>
[Part 1] 변두리 뉴요커 트럼프, 뉴욕을 넘어 세계적 브랜드로 우뚝서다
괴짜 억만장자 CEO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라니!
트럼프는 누구인가?
싸이는 강남스타일, 트럼프는 뉴욕스타일
변두리 뉴요커 트럼프의 맨해튼 입성기
그 아버지의 그 아들
아버지를 넘어서다
네 번의 파산을 넘어 더 큰 제국을 건설하다
금수저 부동산 재벌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 되기까지
[Part 2] <어프렌티스> 12년, 트럼프는 아메리칸 드림이다
중요한 것은 입지가 아니라 최선의 거래다
사장과 거래하라
모든 협상은 예술작품이다
거래는 평판이다
자신을 위해 싸워라
서로가 원하는 것을 주고받아라
신은 디테일 속에 있다
비굴하면 이길 수 없다
중요한 기회는 빠른 판단을 요구한다
다르게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라
열정이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
[Part 3] 트럼프의 필승전략, 애독서 <손자병법>으로 배운다
Round I : 트럼프 vs. 오바마
전쟁을 존망의 길로 간주하라 / 30년의 준비 끝에 출사표를 던지다
승산이 없으면 피하라 / 오바마의 기세에 꼬리를 내리다
승산이 많은 자가 이긴다 / 다윗과 골리앗의 승부를 재현하다
쌓아둔 물자가 없으면 패망한다 / 슈퍼팩이 필요없는 진정성으로 다가가다
승산을 여러 번 따져라 / 치밀한 사전조사로 필승의 전략을 짜다
상대를 온전히 접수하라 / 오바마에 대한 불만은 정확히 접수하다
엄밀히 계산하고 분석하라 / 정확한 지지층을 파악해 진솔하게 호소하다
Round 2 : 트럼프 vs. 공화당
민심이 지도자와 뜻을 같게 하라 /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
장병을 사랑하는 자식처럼 아껴라 / 기성 정치인들과 맞장뜨기
쉬운 상대를 대적하여 이긴다 / 젭 부시부터 잡는다
돌아감으로써 상대의 의표를 찔러라 / 케이식과 루비오 약점잡기
싸우지 않고 상대가 저절로 손들게 하라 / 벤 카슨 무너뜨리기
전투형태의 극치는 형태가 없는데 있다 / 크루즈 교란작전
판세를 유리하게 이끌어라 / 동문서답 작전
Round 3 : 트럼프 vs. 힐러리
장수가 싸움의 중심이다 / 비호감 대 비호감
쏟아지는 계곡물과 같은 기세로 싸운다 / 누가 더 공격적인가
영명한 군주와 현명한 장수 / 마이크 펜스 대 팀 케인
막다른 코너에 몰린 적은 쫓지 말라 / 자만과 역전 사이
용병의 기본은 신속함을 으뜸으로 삼는다 / 공짜 무기 SNS
항복한 병졸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라 / 밀레니얼 세대 끌어오기
적의 실을 피하고 허점을 끈질기게 공격하라 / 대선조작 공세로 막판 지지율을 올리다
[Part 4] 트럼프 대통령, 미국은 어떻게 바뀔까?
작은 정치에서 큰 정치로
부패한 정치 시스템을 다시 위대하게
아메리카니즘의 시대가 열린다
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건다
진정한 이민자들의 나라로 거듭난다
100일 안에 승부를 건다
한미관계,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
부록 : 도널드 트럼프 주요 연설문 요약
책속에서
〈어프렌티스〉는 마치 어느 날 이웃집 억만장자가 차나 한잔 하자며 찾아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조목조목 알려주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다. 심지어 그 조언들이 어렵지 않고 현실에 응용할만한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트럼프 같은 뉴욕의 거물에게도 애송이였던 시절이 있었고 하나씩 미숙함을 극복하고 발전해나간 끝에 오늘날의 성공을 이뤘음을 알려주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여기서 얻어야 할 교훈은 단순하다. 승리할 요건을 갖추고 시작한 싸움이라면 소년이 거인을 이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적이 갖춰 놓은 승리의 요건이 알고 보면 적의 최대 약점인 경우가 있다. 골리앗의 거대함은 강점인 동시에 날렵하지 못하고 시력이 나쁜 거인증이란 약점을 수반하고 있었다.《손자병법》은 그래서 승리의 요건이 갖추어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가르친다. 트럼프야말로 이러한 승리의 원리를 잘 활용한 현대판 다윗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이 애송이 모습 자체로 나서 골리앗을 자만하게 만들어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던 것처럼 트럼프는 자신의 희화화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기성 정치인들과 언론을 방심하게 만들고는 차례차례 승리를 쟁취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