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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

삶처럼 그린

(스물아홉 김지희,)

김지희 (지은이)
  |  
공감의기쁨
2012-06-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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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

책 정보

· 제목 : 삶처럼 그린 (스물아홉 김지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723691
· 쪽수 : 328쪽

책 소개

2012 미샤 S/S 시즌 'What a Lovely Moment'의 주인공, 청작미술상 최연소 수상자, 'Sealed Smile'로 억압된 현대인의 미소를 포착한 눈물과 미소의 화가, 미술잡지 편집팀장이자 미술 칼럼니스트로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는 열정의 아티스트 김지희의 에세이. 농익은 꽃망울을 터뜨릴 스물아홉, 김지희가 그림이라는 하나의 세계에 삶을 던졌던 눈부신 20대의 면면을 회상한다.

목차

prologue 스물아홉, 가쁘고 기쁜 고갯마루

01 명작, 진정한 예술가는 악마를 연기한다
아름다움에도 스펙이 있나요
청춘의 특권
한 폭의 동양화에 취하는 법
샤넬을 갖고 싶다
미니멀리즘을 입은 프라다
그림에 흠뻑 취한다는 것

02 고독,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예술가도 사람이다
상처가 화흔이 되다
아픈 과거와 화해하는 법
노란빛, 별을 그리자
20대는 남루하지 않다
제법 멋진 싱글라이프

03 환상, 현실은 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힐링을 위한 테이크아웃
도시별 여행자
내밀한 언어, 향수와 예술
현실을 망각하는 뉴욕 판타지
명품백을 리드하는 카리스마

04 관심, 화폭을 펼치면 사랑이 시작된다
추억이 어울리는 자리
길고양이 선생님
나의 세계는 달인가, 6펜스인가
그림은 마음으로 읽는다

05 이별, 불안하니까 아름답다
청춘은 불안하기에 아름답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누구의 사랑도 비극이라 말할 수 없다
누구나 뮤즈를 꿈꾼다
남자를 떠나보내는 여심

평론
저자약력
Special Edition

저자소개

김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에서 동양화와 미술사학을 공부했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일본 전일전 예술상, 2011년 열한 번째 청작미술상을 수상했다. 타고난 재능과 꾸준한 노력으로 20대에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는 작가가 되었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 그림이 전부였던 어느 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워킹맘으로 이젤 앞에 앉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괜스레 붓질이 무거워지곤 했다. 그때마다 그림을 그리는 엄마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육아가 무엇일지 생각했다. 세상에 대한 이해와 용기를 북돋아준 그림의 힘을 떠올리고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명화로 교감하며 놀이처럼 미술 활동을 즐기다 보니 힘들기만 하던 육아가 즐거워졌다. 아이를 위해 시작한 그림 육아는 엄마를 위로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마냥 뛰노는 것만 좋아하던 아이가 그림 앞에서 차분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보람을 느낀다. 서울·뉴욕·런던·도쿄·베이징·싱가폴 등을 무대로 200여 회의 전시를 가졌다. 홍콩 대형쇼핑몰 D Park·중국 리미 화장품·LG생활건강·미샤·제너럴아이디어·도미노피자 콜라보레이션 및 그룹 소녀시대 〈I got a boy〉 의상 콜라보레이션 등 갤러리를 넘어 다양한 문화 전반에서 대중을 만났다. 기업, 미술관 및 개인 컬렉터에게 작품이 소장되었다. 그림 에세이집 《그림처럼 사는》 《삶처럼 그린》 《하얀 자취》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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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캠퍼스에 진짜처럼 보이지만 진짜가 아닌 결과물을 쌓아가는 스펙의 모범생보다 궁극을 찾아나서는 융통성 없는 탐험가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기꺼이 하고 싶은 일에 청춘을 던지는 대학가의 ‘바보’들이, 과제를 제출한 다음 날에도 미래의 과제를 위해 공부하는 젊음이 좋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에 한번 미쳐보지도 못한 20대는 허무하지 않은가.
캠퍼스 벤치에, 도서관에, 풀잎 사이에도 스펙보다 깊이 탐닉할 것은 많다.
_〈아름다움에도 스펙이 있나요〉 중에서


진정한 우아함은 편안한 자유로움에서 비롯한다는 진실을 밝힌 혁명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었던 이상주의자. 그리고 이상을 현실로 실현한 몽환적 리얼리스트.
나는 가브리엘 샤넬을 선망한다. _〈샤넬을 갖고 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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