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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723691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스물아홉, 가쁘고 기쁜 고갯마루
01 명작, 진정한 예술가는 악마를 연기한다
아름다움에도 스펙이 있나요
청춘의 특권
한 폭의 동양화에 취하는 법
샤넬을 갖고 싶다
미니멀리즘을 입은 프라다
그림에 흠뻑 취한다는 것
02 고독,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예술가도 사람이다
상처가 화흔이 되다
아픈 과거와 화해하는 법
노란빛, 별을 그리자
20대는 남루하지 않다
제법 멋진 싱글라이프
03 환상, 현실은 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힐링을 위한 테이크아웃
도시별 여행자
내밀한 언어, 향수와 예술
현실을 망각하는 뉴욕 판타지
명품백을 리드하는 카리스마
04 관심, 화폭을 펼치면 사랑이 시작된다
추억이 어울리는 자리
길고양이 선생님
나의 세계는 달인가, 6펜스인가
그림은 마음으로 읽는다
05 이별, 불안하니까 아름답다
청춘은 불안하기에 아름답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누구의 사랑도 비극이라 말할 수 없다
누구나 뮤즈를 꿈꾼다
남자를 떠나보내는 여심
평론
저자약력
Special Edition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캠퍼스에 진짜처럼 보이지만 진짜가 아닌 결과물을 쌓아가는 스펙의 모범생보다 궁극을 찾아나서는 융통성 없는 탐험가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기꺼이 하고 싶은 일에 청춘을 던지는 대학가의 ‘바보’들이, 과제를 제출한 다음 날에도 미래의 과제를 위해 공부하는 젊음이 좋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에 한번 미쳐보지도 못한 20대는 허무하지 않은가.
캠퍼스 벤치에, 도서관에, 풀잎 사이에도 스펙보다 깊이 탐닉할 것은 많다.
_〈아름다움에도 스펙이 있나요〉 중에서
진정한 우아함은 편안한 자유로움에서 비롯한다는 진실을 밝힌 혁명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었던 이상주의자. 그리고 이상을 현실로 실현한 몽환적 리얼리스트.
나는 가브리엘 샤넬을 선망한다. _〈샤넬을 갖고 싶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