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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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관현악과 음악학을 전공하고 국립교향악단 지휘자였던 홍연택 선생으로부터 지휘를 공부하였다. 미국에서 Robert Shaw에게 코랄지휘를 배우고,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다. 그리고 거장 Milteades Caridis(Karl Bohm의 계보를 잇는 그리스의 음악영웅)의 수제자로서 오라토리오를 도제 수업하였다.
1991년 최영철 감독은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을 모체로 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작 아카데미에 이르는 오라토리움 콤플렉스를 조직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의 수많은 무대에서 그와 함께 연주한 연주가들과 연주단체는 무수히 많다. 그의 직접적인 가르침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가들도 수십 명에 이른다. 최영철 감독은 오라토리오 지휘자로서 세계에 우뚝 솟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를 원치 않는다. 그는 늘 연구와 연주를 통해 ‘음악의 본질과 작곡가의 위업이 진심으로 존중받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주된 레퍼토리는 오라토리움 음악이며, 특히 안토닌 드보르작의 작품들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페라, 교향곡, 가곡과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심어주고 있다. 그의 연주가 늘 감동과 영혼의 교감으로 이어지는 것은 연주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청중들이 대변한다.
서울오라토리오 감독 및 상임지휘자
Prague Conservatory / Dvořák Academy 감독 겸 교수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IADCC) 감독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성악콩쿨(IADVC) 수석 심사위원 및 집행위원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 역임
Bulgaria State Symphony Orchestra, Karlovy Vary Orchestra
Praga Sinfornietta Orchestra , 코리안 심포니, 서울심포니, 등 객원지휘 역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 전공 및 동대학원 음악학 전공
오스트리아 빈(Wien)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오페라 지휘 전공
합창음악계 대부 Robert Shaw에게 코랄지휘 사사
거장 Karl Böhm의 계보를 이은 Miltiades Caridis에게 오라토리오 지휘 사사
체코 외무부 실버메달 수상(2005년)
체코 정부로부터 "Gratia agit" 상 수상(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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