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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

이끌림

(복음의사의 행복한 동행)

이건오 (지은이)
  |  
갓블레스유
2013-10-0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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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

책 정보

· 제목 : 이끌림 (복음의사의 행복한 동행)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6732525
· 쪽수 : 400쪽

책 소개

섬김의 인생으로 통했던 故 장기려 박사의 애제자로서 스승의 섬김과 신앙을 그대로 닮은 평택 참좋은친구 박애병원 이건오 의료 원장. 복음전도자로서 천국의 비밀과 하나님 나라를 아는 그는, 청년의 때부터 헌신하며 ‘코람 데오’ 신앙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왔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죽고, 오직 예수만 살기를 소망한다

이끌림 하나 ·예수님 사랑에 푹 빠진 개구쟁이


누가 보든 안 보든
우물 안 개구리의 ‘본 대로 배운 대로’ 철학
선악의 심판자, 불량학생 이건오
그때는 몰랐던 보호하심의 손길
무릎 꿇은 첫 예배
마음을 울리는 이상한 종소리
회개했다면 즉시 돌이켜라
죄에 대한 찔림과 율법 사이
생명의 꿀송이, 내 생애 첫 성경책
담대함은 복음의 선물
사망에서 생명의 권세로
진리를 들려주신 구원의 씨앗
십자가 앞에 고꾸라진 죄인 중의 괴수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는 티끌만한 죄도 ‘죄’일 뿐
<레미제라블>을 끝까지 추적하시는 하나님
십자가, 그 보혈의 능력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처럼
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고 싶었다
아, 내 삶의 뿌리였던 어머니!
유교마을을 회개마을로
마음은 신학생이로되
고3 설교자의 ‘누가 이 의사처럼 될 것인가?’

이끌림 둘 ·행복한 복음의사의 코람 데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밖에 없다
왜 뭐든지 어머니만 거쳐 가면 살아나지?
멘토, 내 인생 최고의 만남
손해처럼 보이는 하나님의 계산법
스승이자 말동무로
열매로 나타난 코람 데오 신앙
영적인 아버지의 마지막 제자
장기려 선생님의 별난 거꾸로 인생
영혼을 살리는 말씀 처방전
질서의 하나님
절제된 호기심을 가져라
신앙인에게 치유란

이끌림 셋 ·행복한 이끌림

누구에게, 무엇에 베팅하실래요?
캠퍼스에서 시작된 선교
민족은, 우리의 소외받는 이웃이다
청년의 때에 꼭 해야 할 다섯 가지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소명이 있다
민족의 가슴마다 푸르른 그리스도를 심어
푸른 눈의 빈민촌 한국인 사랑
첫 사랑 아가페의 미약한 시작
말씀은 다이너마이트
충성스러운 한 사람이 소중하다
부르신 그 자리에서 순종하는 ‘이끌림’
겉옷을 달라고 하면
끝까지 품어라
대한민국 기도의 불침번
예수님<다운>

이끌림 넷 ·땅 끝, 복음행전

복음을 위해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선교의 원칙 1, 2, 3
말씀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파키스탄의 황무지 ‘오랑기 타운십’을 낙원으로
순종하며 그냥 발걸음을 떼었을 뿐인데
미션, 선교사를 훈련하라
리더의 고난
죽음 직전,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특별한 만남, 아브라하미에게 통한 영의 언어

이끌림 다섯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선교병원을 향한 한 조각 희망과 믿음의 행군
달콤한 말 대신 왜 이런 고난이
홀리클럽을 향한 하나님의 퍼즐 조각
하나님의 특별 병기, ‘지도자 홀리클럽’
왜 나를 보내셨습니까!
선교가 해답이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얍복강의 야곱처럼 축복하실 때까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믿음을 따라 산 성경의 인물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아브라함의 ‘이끌림’
어딘가 다른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
언제나 뚝딱? 기도는 나의 힘!
선교기지병원을 향하여 다시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끄는 ‘의인’의 기도는 기적을 일으킨다
기도하라, 열매 맺을 때까지
두 번의 암을 알게 하시려고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에필로그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덧붙이는 글 -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당신에게


|부록| 복음의사 이건오, 그를 말하다
이건오의 70年史

저자소개

이건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부산대 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외과학)했다. 부산침례병원 고신의료원 및 해군 군의관, 서안복음병원 외과장 및 원장, 한동대학교 부설 포항선린병원장(한동대 선린병원장), 인산의료재단 선린의료원 원장,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북한 의료선교위원회 위원장, 고신대 의과대학 교수(외래)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평택 참좋은친구 박애병원 의료원장으로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아가페의료봉사단 고문, (전)국제 기아대책기구 이사, 동시에 그가 인생에서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멘토, 영적인 아버지이셨던 성산 장기려 선생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및 성산 생명윤리연구소 이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늘 바쁜 일정에도 맡은바 각각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주 이른 나이인 3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35여 년 가까이 서울시민교회 장로로 섬기며 실천적 그리스도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료선교의 기틀을 마련한 표본적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 시대가 본받을 만한 -대표적 전문인 일터 사역자- 로서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코람 데오)- 평생 섬김과 헌신을 실천해 온 대표적 의료인이다. 인생의 과정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자리에서 복음을 전했다. 대학 시절에는 -대학 캠퍼스- 를 그리고 의료인이 되어서는 자신의 -일터- 를 -예배의 처소이자 사역의 본부- 로 삼고,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주신 비전을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복음을 전했다. 한마디로 그는 복음의사로서 평생을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께 이끌려 산 말씀과 기도의 사람이다. 그에게 -의료- 는 그 행위 자체보다는 말씀을 전하는 도구이자 통로로서 훨씬 의미가 있다. 그는 이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실천적 기독교인으로서 말씀을 통한 전도는 물론, 삶의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을 예수님께로 돌아오도록 이끌었다. 그를 만난 사람들의 증언은 한결같이 일치했다. -온유하고 진실하고 성실하며 강직한 성품의 이건오, 그가 믿는 예수라면 나도 한번 믿어 보고 싶다….- 선교에 바쁜 중에도 그는 1남 2녀의 자녀들에게도 존경받는 온유하고 따뜻한 아버지이다. 가족 중에서 현재 아내와 큰딸, 첫째 사위와 둘째 사위 또한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다. 청년 시절에 선을 통해 만난, 말이 없고 다소곳한 성품의 아내는 내과 의사로서, 향후 선교지에서 두 사람이 협력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귀한 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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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억지로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이상하게 무언가 강한 힘이 나를 눌렀다. 나도 모르게 주저앉아 무릎을 꿇었다. 들려오는 찬양 소리에 압도되어 도저히 양반 다리를 하고 앉을 수가 없었다….
교회에 계속 나갈 생각은 없었다. 예배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장천교회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댕 댕 댕….”이라는 것도 같고 “징 징 징….”하는 것도 같은 종소리가 내 마음을 울렸다. 그냥 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내 마음을 강력하게 때렸다. 볼품없는 빈 산소통을 거꾸로 매달고 쇠망치로 치는 소리일 뿐인데도 종소리가 어찌나 마음을 흔들며 나를 사로잡는지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중략)


그날 밤, 갑자기 지난 시절에 내가 지었던 죄가, 파노라마 필름처럼 적나라하게 펼쳐졌기 때문이었다! 영화 필름이 돌아가듯 지난날의 죄악을 보여주신 것이다. 어릴 때 장난으로 한 행동까지도 나의 행위록에 모두 죄로 기록되어 한 장면씩 지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두렵고 떨렸다. 어떻게 나도 기억 못 하는 나의 생각까지 다 드러내신다는 말인가! 비로소 정말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실감 났다.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다니…. 나 같은 게 뭐라고 나 같은 죄인이 뭐라고…’ “하나님 제가 그랬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하나님 제가 그랬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나는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내가 저질렀던 죄의 장면이 지나갈 때마다 큰 소리로 울며 외쳤다. (중략)


그런데 선생님이 주인이자 원장으로 계신 병원에서는 지위의 높고 낮음이나 나이의 많고 적음과는 상관없이 오직 한 가지 기준으로만 월급을 직원들에게 분배하셨다. 그 당시는 물론이고 이후로도 이런 방식의 월급 계산법은 살면서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바로 ‘한 가정의 식구 수가 몇 명인가에 따라서’ 선생님(병원)은 월급을 나누어 주셨다. 당시에는 병원의 직원 중에서 구급차 기사가 일곱 명으로 식구 수가 제일 많았다. 당연히 선생님의 병원에서는 구급차 기사가 월급을 가장 많이 받아갔다. 1인 가구 직원의 비하면 일곱 배의 월급을 가져간 셈이었다. 이에 비하면, 장기려 박사님은 아내와 나머지 자녀들을 북한에 두고 오시게 되는 바람에 가족이라고 해봐야 아들과 단 두 식구뿐이었다. 선생님은 정말로 본인이 정하신 병원의 월급 규정에 따라 2인 식구에 해당하는 만큼의 월급만을 타가셨다. 나눔과 겸손이 아예 몸에 밴 선생님의 관심은 셈법마저도 온통, 언제나 가난한 사람 중심이었고 그들이 늘 우선순위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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