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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김육훈, 이승우, 박승찬, 전중환, 김보일, 김선희, 윤희수, 김경집 (지은이)
  |  
꿈결
2012-03-30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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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책 정보

· 제목 :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6783138
· 쪽수 : 360쪽

책 소개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윤리,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윤리]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 김경집 (인문학자)

두 번째 이야기
[문학]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
+ 이승우 (소설가)

세 번째 이야기
[서양 철학]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에게 진리를 묻다
+ 박승찬 (철학 교수)

네 번째 이야기
[과학]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 전중환 (진화심리학자)

다섯 번째 이야기
[역사]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김육훈 (역사 교사)

여섯 번째 이야기
[동양 철학] 맹자(孟子)를 아십니까?
+ 김선희 (철학 강사)

일곱 번째 이야기
[롤모델]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
+ 김보일 (국어 교사)

여덟 번째 이야기
[예술]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
+ 윤희수 (오케스트라 단장)

저자소개

김육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1987 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4년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냈고, 초·중·고·대학의 역사교육자들과 함께 역사교육연구소를 만들어 8년간 소장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여러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교재를 개발하여 함께 나누는 일을 좋아한다. 여러 차례 국정·검인정 교과서를 집필하였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지은 책으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1, 2),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 2),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A 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Readers), 《마주 보는 한일사》(Ⅰ~Ⅲ), ‘처음 읽는 세계사’(터키사, 미국사, 인도사, 일본사, 중국사) 시리즈,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전 10권),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우리 역사교육의 역사》 등이 있다. 혼자서 지은 책으로는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 《쟁점으로 보는 한국사》, 《국제인의 한국사》(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Citizen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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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오래된 일기』 『신중한 사람』 『모르는 사람들』 『사랑이 한 일』, 중편소설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 『욕조가 놓인 방』, 장편소설 『가시나무 그늘』 『生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한낮의 시선』 『지상의 노래』 『사랑의 생애』 『캉탕』 『이국에서』 등이 있다. 대산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작품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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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중세철학전공)를 취득했다. 한국중세철학회 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라틴어 중세철학 원전에 담긴 보화를 번역과 연구를 통해 적극 소개하고,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중세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 앞에 선 인간』,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중세의 재발견』, 등이 있으며, 역서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요강』, 『존재자와 본질』,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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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 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서울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최재천 교수 연구실에서 한국산 침개미의 사회 구조 연구로 행동 생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데이비드 버스 교수의 지도로 진화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들 간 협동과 갈등, 먼 친족에 대한 이타적 행동, 근친상간이나 문란한 성관계에 대한 혐오 감정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화 여자 대학교 통섭원의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희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화적 관점에서 들여다본 인간 본성을 강의하고 있다. 『진화한 마음』, 『본성이 답이다』, 『오래된 연장통』을 저술하고 『욕망의 진화』, 『적응과 자연선택』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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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문과 재학 시절 대책 없이 시만 읽었다. 글쓰기와 관련한 직업을 얻고 싶어 대학 4학년 때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해서 광고 공모전에 응모해 광고상을 탔다. 그 상을 앞세워 모그룹 홍보실에서 광고·홍보 일을 했다. 하지만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일은 적성이 아닌 데다 책과 글쓰기에 대한 미련으로 일 년도 못 채우고 회사를 그만두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전직했다. 남독의 행복한 시절이었다. 줄곧 읽고 썼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독서의 폭을 문학에서 철학, 생태학, 생물학, 진화심리학 등으로 확장하며 도서포탈 ‘리더스가이드’에 북 칼럼을 연재한 글들을 모아 《나는 상식이 불편하다》를 냈고, 이어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과학 편》 《14살 인생 멘토》 《나를 만나는 스무 살 철학》 외 여러 권을 냈다. 2011년부터 서예와 그림 그리기에 빠져 2016년부터 <머니투데이>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보일샘의 포스트카드’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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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저서로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 거울』, 『숙종 시대 문명의 도전과 지식의 전환』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금대 이가환의 서학(西學) 연구와 그 파장」, 「『맹자』의 부동심 논의에서 도덕성의 신체화와 정약용의 재해석」, 「다산 정약용의 유가적 공적 세계의 기획: 『경세유표』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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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까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공연 기획을 맡았으며, 2000년 꾸러기예술단을 꾸려 2004년까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열었다. 이후 최근까지 아름다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 공연’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지은 책으로《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알면 클래식이 보인다》《이것만은 알아야 클래식이 들린다》《선생님, 클래식이 뭐예요》《선생님, 클래식과 어떻게 하면 친해져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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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자, 김경집어른연구소 대표. 25년 배우고 25년 가르친 뒤 25년 책 쓰고 문화운동을 하며 세 번째 삶을 채우는 중이다. 인문교양서로 《어른의 말글 감각》,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의 융합》 등을 썼고, 시대 비평으로 《어른은 진보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등의 저서와 교육 및 청소년 도서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언어사춘기》, 《진로인문학》,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등 여러 권을 썼다.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의 종교 서적, 《책탐》, 《고전, 어떻게 읽을까》 등의 책에 대한 다양한 서적, 그리고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인생의 밑줄》 등 여러 에세이를 출간하며 45권의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을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은 따뜻하게”라는 신조로 살아가며 틈날 때마다 뒷산 북한산길을 걸으며 생각과 글을 다듬는 나날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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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의 주제는 '왜 우리는 윤리적으로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달리기 경주의 결과는 뜻밖에도 거북이의 승리였어요. 우리는 거기서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거북이가 승리한 건 토끼가 중간에 잠을 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모습을 본 거북이는 어떻게 했나요? ‘어라? 토끼가 자고 있네. 잘하면 내가 승리할 수도 있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 김경집,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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