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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경제 공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최한나 (지은이)
  |  
지식인하우스
2012-02-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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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책 정보

· 제목 : 경제 공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96803706
· 쪽수 : 268쪽

책 소개

경제 기사를 읽으며 조금이라도 막혔거나 혹여 그 상황을 모두 이해하고 읽었더라도 자신의 경제 상황과 연결을 지을 수 없다면, 당신에게도 분명 경제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전 세계를 관통하는 경제 법칙과 흐름 읽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현재의 흐름을 알려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정확하게 흐름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경제공부> 흐름부터 읽어라

1장. 경제 흐름을 읽는 10가지 키워드
: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 읽으면서 공부하라

01. Double Dip
_ 끊임없는 논쟁의 화두, 불확실성의 법칙
02. Risk
_ 위험의 크기를 따져야 하는 투자자의 법칙
03. Interest Rate
_ 경제 흐름을 읽는 기본 법칙
04. Inflation
_ 경제를 갉아먹는 백해무익의 법칙
05. Gold Power
_ 안전자산 예측 불가능의 법칙
06. Cash Flow
_ 손에 잡히는 현금흐름의 법칙
07. Smart Money
_ 고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 머니의 법칙
08. Barbell
_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잡는 바벨의 법칙
09. Timid Money
_ 짧게 끊어가는 소심한 자금의 법칙
10. Early Bird
_ 시대를 앞서는 얼리버드의 법칙

2장. 환율 흐름 읽는 법
: 세계 강자들만 아는 절대 공식 독해법

01. 달러 제국의 몰락, 득과 실 계산법
02. 플라자 합의로 주저앉은 일본과 반대로 가라
03. 강자들의 환율전쟁, 승자에 베팅하라
04. 치고 빠지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주시하라
05. 가깝지만 먼 나라, 중국의 움직임을 경계하라

3장. 금리 흐름 읽는 법
: 판을 읽게 해주는 영리한 기술 연마법

01. 한국은행의 ‘정책 시그널링’을 정확히 꿰뚫어라
02.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을 공부하면 금리가 보인다
03. 그린스펀도 알쏭달쏭? 중국의 외환보유고에 주목하라
04.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피셔효과를 알아두자
05. 미국의 출구전략, 수시로 모니터링해라

4장. 세계경제 흐름 읽는 법
: 70억 인구를 앞서는 전략적 접근법

01. 미국의 3차 양적완화를 대비하라
02. 만신창이 유로존의 실체를 파악하라
03. 중국의 지급준비율을 항상 체크하라
04. 꺼지지 않는 불꽃, 석유전쟁에 대처하라
05. 거센 돌풍 예고, 신흥국 BIG 3

5장. 정보 흐름 제대로 읽는 법
: 기자를 뛰어넘는 시크릿 비법

01. 우직하게 모으면 무조건 앞선다!
02. 현재를 정확하게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03. 불확실할수록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라
04. 경제기사로 습관을 바꾸는 3W1H1A
05. 스스로 경제기사를 써라

저자소개

최한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 이데일리에 입사해 주로 금융과 정책 분야를 취재했다. 금융부와 경제부를 거쳐 증권부에서 일했다. 금융부에서는 은행과 카드사, 2금융권을 맡았다. 경제부에서는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와 산업자원부(現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은행 등을 거쳤다. 한국은행을 출입할 때는 채권과 외환, 스왑시장(Swap market)을 함께 봤다. 증권부에서는 코스피 시황을 2년간 보다가 펀드와 랩(Wrap), 파생상품 등을 담당했다. 2011년 동아일보로 옮긴 후, 미래전략연구소에서 '동아비즈니스리뷰(DBR)'라는 경영전문잡지를 만들고 있다. 주요 대학 경영학과 교수들과 협업해 기업의 경영 전략을 고민해 글을 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은 미국 경제의 더블딥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손꼽히는 비관론자로 "닥터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파이낸셜타임스(FT) 아시아판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 경제가 더블딥을 피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성장률과 일자리, 주택시장, 제조업 생산, 소비 등 미국 경제지표 대부분이 부정적인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로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이 별로 없다는 점을 이유로 내세웠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를 운용하는 "채권왕" 빌 그로스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더블딥에 빠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 국채 수익률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미국 경제의 재침체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는 점을 반영한다 "고 진단했다.
반대로 미국 경제가 잠시 주춤하는 것일 뿐, 다시 완만한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2011년 8월 한국을 방문한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회장은 "미국 연준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지속적으로 통화를 발행해 더블딥을 막겠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보이고 있다 "며 "시장에서 걱정하는 더블딥은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말한다. 주식이니 금이니 많은 투자 대상이 있지만, 그 중 제일은 ‘금리’라고. 예.적금에 꼬박꼬박 붓는 것처럼 정직하고 확실한 투자 방법은 없다고 말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앞에서도 강조했듯 금리에 금리가 또 붙는 복리가 갖고 있는 힘은 무시하지 못할 만큼 대단하다. 다른 곳에 투자해 원금마저 날리는 것보다는 작더라도 확실한 이자를 챙기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토록 안전하다는 은행에 넣어도 오히려 원금이 깎여가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연 5%짜리 예금에 가입했는데 물가가 1년 새 3% 올라버리면 1년 후 받는 금액은 연 2%에 불과하다. 물가가 오르면 은행에 넣어둔 화폐가치가 자동으로 하락한다. 물가 상승률이 높을수록 화폐가치는 더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금리보다 물가가 더 빨리 더 크게 오르면서 원금을 갉아먹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실질금리 마이너스`다.


아주 오래 전부터 환율은 국가 간 경쟁의 무기로 활용돼 왔다.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국가간 희비가 엇갈렸다. 벌어들일 수 있는 돈과 차지하는 지위가 판이하게 달라졌다. 세계 금융시장을 주름잡는 강대국들은 환율이 자국에 유리하게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일본은 환율전쟁의 대표적인 피해국이다. 미국과 나란히 글로벌 선두를 지키던 일본이 추락하기 시작한 단초가 환율에서 만들어졌다. 그 출발점이 바로 1985년 `플라자 합의`다.
플라자 합의의 핵심은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 달러화를 단기간 큰 폭으로 절하시키자는 데 있었다. 미국이 크게 적자를 내고 있는 일본과 독일이 타깃이 됐다. `합의`라고 불리지만, 실상은 강대국 미국의 압력이요 협박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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