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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코

무지코

(무지개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온 코스미안)

이태상 (지은이)
  |  
자연과인문
2014-03-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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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코

책 정보

· 제목 : 무지코 (무지개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온 코스미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806363
· 쪽수 : 268쪽

책 소개

영문판 <코스모스 칸타타 - 한 구도자의 우주여행>으로 유명한 재미작가 이태상의 신작. 저자는 인생은 길고 사랑은 짧으므로 가슴 뛰는 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뭐래도 삶은 제 멋에 겨워 살아야 후회도 원망도 없다고 한다.

목차

온 인류에게 드리는 공개편지 /행복한 항심(恒心)은 호기심이다 /사랑에 빠져야 오를 수 있지 /강간 유감(有感) 바람타령 /희망의 인간 /미치도록, 취하도록, 죽도록 /윤회전생 믿어야 하나 /자아발견-현실창조 /콘돔(고무장화)의 뜻 /연애지상주의냐 솔로냐 /우리 모두에게 바치는 송시(頌詩) /행복의 조건 /행복과 부조리 /코리아 환상곡 /호연지기(浩然之氣)의 참 뜻 /시간이란 무엇인가 /천문학자 /행복공식 있을까 /안녕들 하시게나. /여성전성시대 /가능성의 예술 /아무래도 좋아 /진정한 주체사상 /화장(火葬)할 화장감들 /억지춘향이 /닉슨과 키신저-마당 터진데 솔뿌리 걱정 /집으로 가는 길 /골찬당이 되어보자 /와일드카드(wildcard) /사랑은 불꽃처럼 /짝짜꿍 어지자지 /사랑의 힘 /102세 어린이 /해심당 만들리 /대도무문(大道無門) /삶 그 자체가 목적 /사다리 교훈 /호랑나비 춤을 추어 보세 /인생 순례의 지로역정(地路歷程) /사랑은 없어지지 않으리 /월남전과 고엽제 /‘서편제’와 ‘남태평양’ /빛과 시간의 소리 /존재의 가치-동방신기(東方神氣) /코스미안 인류가 되어보리 /예수를 위한 유언 /예수와 엘비스 /어느 한 공주의 죽음 /하나의 산 설교 /가슴의 일 /여성에게 바치는 헌사(獻詞-獻辭) /코스모스 칸타타(Cosmos Cantata) /거룩한 바보들 /바하이교 /말콤 X /본말전도(本末顚倒) /빛 좋은 개살구 /배알부터 추스르고 볼 일 /아버지의 명함 /서리서리 꿈 서리 /소녀의 용서 /부메랑(boomerang) /‘사마귀’ 타령 /무위지도(無爲之道))Let It Be/Let It Go

저자소개

이태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 종교학과 졸업 코리아 타임즈 기자 미국 출판사 Prentice-Hall 한국·영국 대표 글로벌 신문 코스미안뉴스 회장 ■ 저서 · 해아야, 코스모스바다로 가자 · 우리가슴 뛰는 대로-내 마음은 바다 · 우리가슴 뛰는 대로-내 마음은 코스모스 · 어레인보우 · 코스모스 칸타타(영문판) · 코스미안 어레인보우 · 무지코 · 어레인보우 칸타타 · 무지코 칸타타 · 그러니까 사랑이다 · 사상이 아니고 사랑이다 · 꿈꾸다 죽거라 · 가슴은 사랑으로 채워라 · 생의 찬가 · 39프로젝트(공저) · 태미사변(공저) · 코스미안의 노래 · COSMIAN(영문판) · Cosmian Rhapsody(영문판) · 유쾌한 행복론 · 49프로젝트(공저) · 우린 모두 성신, 코스미안이다 ■ 역서 · 반항의 정신 · 골짜기의 요정들 · 예언자 · 뒤바뀐 몸과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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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음주하는 곳에서도 도인을 만날 수 있고 가무하는 곳에서도 신선을 만날 수 있으니 고아(高雅)할지라도 범속(凡俗)을 떠날 수 없어 세속에 처하되 세속에 물들지 말아야 한다. 부귀하면 남들이 나를 받드나 그것은 내 부귀를 받드는 것이고 빈천하면 나를 멸시하나 그것은 내 빈천함을 멸시하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나를 받드는 것도 멸시하는 것도 아니니 좋아할 것도 언짢아할 것도 아니다. 부귀공명 다 허례허식 허세요 허상이니 얻어도 기뻐하지 말고 잃어도 걱정하지 말라. 유심정토(唯心淨土)는 속맘 마음씨 마음자리에 있으니. 애오라지 배알부터 추스르고 볼 일이다.
- 배알부터 추스르고 볼일


그렇다면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사느니 비록 거듭 거듭 실연만 당할지언정 수없이 여러 번 사랑을 해보고 한 여자, 한 남자와 한 번 결혼해서 백년해로하는 것도 좋겠고 부러워할 만한 일이지만 하게 되면 두 번, 세 번 다른 여자, 다른 남자와 결혼해보는 것도 결코 나쁘지만은 않으리라. 그리고 ‘무자식 상팔자’라고 앓느니 죽지 말고, 내 자식, 남의 자식 가릴 것 없이 여러 자식 정성껏 키우고 뒷바라지 해 보는 것이 그 더욱 바람직하고 보람 있지 않을까. 한 마을, 한 도시, 한 지방, 한 나라에서만 사는 것보다 타향살이 타국생활 해보는 것이, 늘 같은 한 계절만 있는 상하(常夏)의 열대지방이나 늘 꽁꽁 얼어붙어 있는 북극 또는 남극 지대에서만 사는 것보다 사시사철 골고루 있는 곳에서 인생의 춘하추동 다 겪으면서 제 가족, 제 동족, 제 인종끼리만 어울리지 말고 다른 사람과도 어울려 살아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다시 말해 ‘팔자가 센 것’이 약하거나 미미(微微) 흐리멍텅 뜨듯미지근한 것보다 더 좋지 않을까. 찰 땐 차고 뜨거울 땐 뜨거워야지. 극과 극은 통한다 하지 않던가. 그러고 보면 세상에 버릴 것, 마다할 것, 피할 것 하나 없지 않나. 그 어떤 운명과 신수가 기다리든 올 테면 다 와보라지. 모든 것 다 환영하리라.
- 우리 모두에게 바치는 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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