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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약혼자 2

사라진 약혼자 2

(석죄)

도바 순이치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굿피플미디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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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약혼자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라진 약혼자 2 (석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6813118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2-01-19

책 소개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 시리즈. 타카시로 켄고 형사는 7년 전에 외동딸 실종 사건을 계기로 아내와 이혼한 후, 술독에 빠져 살며 경찰청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이곳저곳으로 이동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뼛속까지 형사인 그는 마치 빙의라도 된 것처럼 실종자 본인이 되기도 하고, 실종자의 가족이 되기도 하여 사라진 사람들의 흔적을 추적한다.

저자소개

도바 순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일본 이바라키 현(茨城縣) 출생. 아오야마가쿠인(靑山學院) 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 졸업. 1986년 요미우리(讀賣) 신문사에 입사해서 도쿄 본사의 사회부 기자와 컴퓨터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면서 소설 집필. 2000년『8년』이라는 스포츠소설로 제13회 ‘소설 스바루 문학상’ 신인상 수상. 데뷔작은 스포츠소설이었으나, 2001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설충(雪蟲)』은 테마가 전혀 다른 경찰소설이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설충(雪蟲)』『파탄(破彈)』『열욕(熱欲)』 등 ‘나루사와 료(鳴澤了) 시리즈’, 『식죄(蝕罪)』『상극(相剋)』『해후(邂逅)』『표박(漂泊)』『열괴(裂壞)』등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 ‘타카시로 켄고(高城賢吾) 시리즈’ 『가시의거리』『약속의강』『밤의종언』『일탈』 등 다수. 그 밖에 『마스크』『대연장』『팀』『보스』『라스트 댄스』 등 다수의 스포츠소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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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대학원 국제지역학과 졸업. 1986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웃는 꽃』, 일본어 시집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의 저서가 있고, 허난설헌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번역서로서는 소설 『구멍』,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인문서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한국과 일본에서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히 많은 시집을 번역했으며, 김영랑,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의 한국 시집을 일본어로, 다카하시 무쓰오, 티엔 위안, 고이케 마사요 등의 일본 시집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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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밑이 흔들린다. 지진?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아무렇지 않게 걸어 다니지 않는가. 젠장! 이놈의 숙취……. 어째서 매번 증상이 다른거냐? 오늘은 귓속 반고리관이 망가졌나 보다. 그리고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뇌세포를 깊숙이 파고드는 강한 통증…….

“타카시로 켄고(高城賢吾) 경감! 타마히가시 서(多摩東署)에서 왔습니다. 이곳 실종자 수사과 3방면 분실에서는 실무 쪽 책임자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쪽은 묘진 메구미(明神愛美). 가나마치 서(金町暑) 형사과에서 왔습니다. 여기서 가장 나이가 어리겠군요. 모리타 준이치(森田純一) 씨는 이제 차 심부름 졸업입니다”

“도무지 상황파악이 되지 않습니다만 뭐랄까……. 이것이 연쇄 실종사건이라는 겁니까”
“연쇄실종이라는 말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그가 사태를 정확히 집어내자 내 속에서도 불안이 싹트기 시작했다. 어떻게 된거지……. 2개월 전에 전화로 얘기한 두 사람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모습을 감춘 것이다. 아카이시와 후쿠나가 둘은 어떤 관계인 걸까? 언제 알게 되었을까? 최근에도자주 만났을까…….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꽤 높다. 아카이시가 약혼자와의 약속에 한 시간 반이나 늦었던 12월 22일 그가 후쿠나가와 휴대 전화로 대화 했다는 것은 기록으로 증명되었다. 그가 소중한 약혼자를 오랫동안 기다리게 한 건 후쿠나가와 만났기 때문이리라. 약혼자와의 데이트보다도 중요한 용건이라면 무엇일까? 그 의문이 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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