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지 않은 서른

들어가며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기

Part01 두려움과 초조함은 날 방해하는 속임수
마흔살에게 배우고 쉰 살과 소통하자
서른 살, 위로에서 벗어나자
긍정의 통찰력이 시간을 지배한다
서른살은 꾸중이라도 배워야 한다
자기경영은 사업의 경험이다
기회를 찾아서 강을 건너가야 한다
못해본 것들에 아쉬움을 느끼자
조금은 뒤로 물러나서 생각해 보자
이제는 가고자 하는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서른 살에 미처 몰랐던 성공의 비결
발전하려면 고정관념을 제거하라
기다림 뒤의 지식은 가치가 있다
대화 한 마디에 가치가 달라진다
스마트 네트워크를 활용하자
인맥이 넓은 사람과 함께 하라
즐거움은 항상 내 안에 있는 것이다
즐거운 은퇴를 상상해 보라

Part02 방황과 외로움이 찾아오는 서른 살
서른의 꽃에는 관심의 물이 필요하다
너무 멀리 보면방황은 길어진다
아침시간을 가장 활동적으로 보내라
신기록보다는 최고가 되라
상대를 고객으로 대하면 답이 보인다
비교하는 순간부터 인생은 피곤해진다
정말로 값진 하루를 보내보라
진심으로 대하면 누구나 끌리게 된다
절박한 심정으로 일하라
사람을 쫓아다니면서 일하지 말라
자금은 직접 관리하고 챙겨야 한다
Part03 가던 길에 대해서 후회하는 서른 살
가장이 되면 후회가 반으로 줄어든다
요행을 바라면 사기꾼 밖에 안 된다
결핍의식으로 욕심꾸러기가 되라
항상 2번째를 준비하라
경력을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
퇴직은 절대 우울한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만족이란 원래 없는 것이다
때론 사고를 바꾸면 큰 것들이 보인다
설득당하지 말고 설득하라
불공정은 감정으로 다스리자

Part04 시련과 좌절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서른 살
나이를 잡을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
소중한 것은 없어지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앞만 보지 말고 옆도 보면서 가라
경쟁은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좌절이 느껴진다면 성장한 것이다
왜 지금의 고민이 훗날 행복이 될까?
행복감은 열정이 멈추면 사라진다
늦게 피는 꽃이 화려하다
생계형 직장인을 벗어나자
존재의 가치를 느낄 때 행복하다

Part05 아프지 않고 야무진 삶이 필요하다
성과는 내 것처럼 일할 때 나온다
좋아하는 일보다는 경쟁력 있는 일을 하라
하는 일에 대한 목적의식을 분명히 가져라
딱 10번만 시도하라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줘라
서른에는 긍정의 열등감이 필요하다
너무 일찍 자신의 짐을 풀어놓지 마라
가슴 뛰는 비전을 구축하라
성공하려면 프로야구 선수처럼 관리하라
지키는 것이 성공하는 것 보다 어렵다
나이는 기억되는 숫자일 뿐이다

마치면서

서른 살 대다수 사람들은 가난하다. 그 가난이 비록 물질적인 풍족함을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서른은 더 넓고 큰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일평생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한다면 수십 년, 수백 년을 넘어서도 가난한 것이다. 가난을 물질적인 금액으로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살아가는 가치관과 하고자 하는 열정에 가치를 부여해라. 10년 뒤 그 가난은 부유함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돈을 쫓아가지 말고 서른 살에 자신이 해야 될 가치와 이상을 꿈꾸기 바란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해온 것들과 자신이 살아가야할 것들에 대해서 안되는 이유와 핑계들로만 가득 채워진다면 세상 사람들 누구도 성장할 수 없다.
환경을 탓하면서 위로받고 싶다면 결코 위로가 되지 못한다. 지금 힘들다고 탈출한다면 결코 자신의 삶은 변화되지 못한다. 이처럼 위로 받지 않으려면 고민들을 제거해야 한다.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 직장생활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있는 당신이라면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오늘 하루도 발을 동동거리는 사람들을 생각하라. 서른 살은 무조건 열심히 뛰어야 하는 시기다. 그런데 아직도 서른에 천천히 세상만 탓하면서 보낸다면 그것은 아직도 삶에 뛰어들지 않은 것이다.
통찰력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년간 일한 사람과 1년간 일한 사람 간의 차이는 통찰력의 콘텐츠 차이다. 얼마나 많은 내용의 긍정적인 통찰력이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가치가 달라진다.

서른 살은 더 깊은 강을 혼자서 건너가야 한다. 건너갈 수 있는 물의 깊이를 살필 줄도 알아야 되고 물의 속도도 잘 살펴야 한다. 20대는 많은 사람들이 앞서 건너는 강을 따라서 건너가는 시기였다면 서른 살은 이제 본인이 스스로 강을 건너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따라가는 길목의 강보다는 자신이 새롭게 발견하고 개척할 수 있는 강을 건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서른에 못해본 것들이 많지만 가장 후회되는 부분 한 가지가 있다. 적응하기 싫고 두려워서 피했던 것들에 대해서 왜 그렇게 나약하게 몸서리를 쳤는지 모르겠다. 그 때 경험하지 않으면 못할 것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