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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비교종교
· ISBN : 978899691976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0-12-12
책 소개
목차
펼치며
제1부 : 붓다와 예수
1. 탄생
붓다의 탄생 15 / 예수의 탄생 20
불멸기원 25 / 서력기원 27
붓다 이전의 인도와 힌두교 29 / 예수 이전의 유다와 유다교 31
2. 성장
붓다의 어린 시절 34 / 예수의 어린 시절 37
붓다의 청년 시절 43 / 예수의 청년 시절 47
붓다의 출가 48 / 예수의 공생활 준비 53
3. 세상에 나서다
마왕의 붓다 유혹 57 / 사탄의 예수 유혹 59
붓다의 깨달음 60 / 예수의 단식 기도 62
붓다의 첫 설법 64 / 예수의 첫 전도 67
제2부 : 불교와 가톨릭
1. 붓다의 깨달음
일체법 71 / 삼법인 74 / 십이연기법 75 / 사성제 81 / 팔정도 83 / 현법열반 84 /
불교의 우주론 85
2. 예수의 가르침
천주존재 90 / 삼위일체 91 / 강생구속 92 / 상선벌악 94 / 산상 설교 95 /
주님의 기도 105
3. 기적과 비유
붓다의 기적 109 / 예수의 기적 116
붓다의 비유 124 / 예수의 비유 138
4. 제자와 가족들
붓다의 십대 제자 152 / 예수의 열두 사도 157
붓다의 귀향 163 / 예수의 귀향 165
5. 붓다의 교화 45년
중생 교화에 나서다 168 / 죽림정사 169 / 기원정사 171 /
프라세나지트 왕과 말리카 비 173 / 대림정사 174 / 교단의 설립 175 /
슈도다나 왕의 사망 177 / 비구니 교단 설립 178 / 기녀 비구니 암바팔리 180 /
육사외도와 민족 종교 182 / 붓다에 대한 모함 183 / 데바닷타의 모반 186 /
석가족의 멸망 188 / 입적 전의 일들 190 / 생을 마치다 192
6. 예수의 공생활 3년
자신을 드러내다 195 / 본격적인 전도 여행 198 / 안식일 논쟁 199 / 생명의 빵 200 / 베드로의 고백 202 / 영광스러운 변모 203 / 수난과 부활의 예고 204 /
예수를 따르려면 205 / 죄 많은 여인들 207 / 부자와 하늘 나라 209 /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 211 / 예수의 정체성 213 / 예수를 죽이려는 이유 214 /
예루살렘 입성 215 / 최후의 만찬 216 / 겟세마니 기도 217 / 사형 선고 219 /
예수의 죽음 220 / 부활과 승천 222
7. 닮은 부분
아시타 선인과 시메온 예언자 225 / 마왕의 유혹과 사탄의 유혹 226 /
팔정도와 산상 설교 227 / 기적의 능력 227 / 비유 가르침 229 /
죽음 앞의 갈등 229 / 마지막 제자와 마지막 구원 231
8. 다른 부분
깨달음의 종교 233 / 믿음의 종교 234
고통으로부터 해탈 236 / 원죄로부터 구원 236
불교의 탄생론 237 / 가톨릭의 창조론 239
불교와 과학 240 / 가톨릭과 과학 241
제3부 : 종교, 과학, 종교인
1. 우주의 간단한 역사
우주의 탄생 245 / 지구의 역사 246
생명의 탄생 247 / 생명의 진화 247
인간의 진화 248 / 생각과 언어의 기원 250
2. 종교와 과학
영혼과 내세관 251 / 자연 숭배의 원시 종교 252
도구의 사용 253 / 자연 관찰의 원시 과학 253
신화, 그리고 종교와 과학 254 / 종교와 과학의 발전 256
3. 과학과 불교
불교의 우주론 258 / 현대 과학과 불교 259
4. 과학과 가톨릭
중세의 지구중심설 261 / 근대의 태양중심설 262
화해의 시작 263 / 현대 과학의 수용 264 / 분쟁의 끝 265
5. 종교, 과학, 종교인
종교가 종교인 이유 267 / 과학이 과학인 이유 269
종교와 과학의 미래 270 / 종교의 과학 수용, 과학의 종교 존중 272
보편타당한 종교는 없다 273
이웃 종교 존중 275 / 이웃 종교와 대화 276
닫으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 깨달음의 종교, 믿음의 종교 -
불교는 붓다가 스스로 깨달아서 설파한 법의 진리를 실천하며 붓다에게 의지하여 스스로 깨달음을 추구하며, 윤회를 끊고 해탈하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가톨릭은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었듯이, 모세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이행하였듯이,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로 존재하는 유일신 하느님을 믿는 믿음의 종교이다.
- 종교의 과학 수용, 과학의 종교 존중 -
종교는 초기 인류 시절의 신화를 과학이 확실한 증거로 새로이 증명하였다면 이를 수용하여야 한다. 과학은 종교가 믿고 있는 신과 영혼, 사후 세계를 과학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한 종교를 존중하여야 한다. 종교와 과학은 서로 관심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 보편타당한 종교는 없다 -
‘보편적’이란 의미는 ‘모든 사람이 모든 시대에 모든 장소에서 믿어온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런 기준으로 볼 때 지구상의 현재 73억 인류를 대상으로 모든 사람이 모든 장소에서 모두 함께 믿는 ‘보편타당’한 종교는 없다. … 어느 종교도 ‘보편타당’하지 않은 이상, 나의 종교가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종교도 중요하므로 서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나 무신론자도 그들의 신념을 존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