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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국방 일반
· ISBN : 9788996928041
· 쪽수 : 321쪽
책 소개
목차
저자서문
제1부 북한의 비대칭(대량살상 무기) 전력
제1장 북한의 전략
제2장 북한의 수준
제3장 궁극적인 목표
·
제2부 국제관계 안보환경
제1장 UN의 시각
제2장 중·러의 시각
제3장 미·일의 시각
제3부 해결하는 길
제1장 단방(군사적)에 해결하는 길
· 제한된 선제공격 : 선제타격
· 미국 단독공격 : 예방타격
제2장 긴 호흡으로 주저앉히는 길
· 한·미·일 군사적 협력으로
· 한국 스스로 제재/자구책 강구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과 국제사회는 크게 두 가지만 고려하면 된다.
첫째, 대량살상무기(핵, 미사일, 화생무기)가 지금 보다 더 고도화 되기 이전에 싹을 자르는 단기작전과
둘째, 핵전쟁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긴 호흡의 중·장기작전이다.
필자는 위 두 가지 유형을 세분화해서 본문에서 풀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대원칙은 한반도에서 핵이 폭발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부전승 (不戰勝)의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미동맹에 한 치의 오차가 발생해서도 안 되며 국민적 안보 공감대 형성이 따라 주어야만 한다.
‘북한이란 존재에게 평상심으로 상대해서 해결 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은 지난 7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체득한 소중한 산 경험이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지금 북한은 변하고 있고,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과거와 달라진 북한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제재가 있기에 살아남으려는 꿈틀거림인 것이고 중국의 확실하고 든든한 배경은 여전하며, 굳이 있다면, 김정은 식으로의 공고한 체제 변화만 있을 뿐이지 북한은 전혀 변한 것이 없다.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이탈한 우리 동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서 친근하게 무릎을 맞대고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하면서 위로하고 그 대안을 국정에 반영하고 있는데, 한국의 대통령은, 무관심하고, 거리를 두면서, 기사화 되는 것을 꺼리고, 어렵사리 마련된 ‘북한 인권재단’까지 해산해 버렸다. 무엇엔가 좆기는 느낌을 주면서 정책적 대안 수립에 관심이 없다.
미국 대통령은, 북한 인민의 인권 상황을 엄중하게 다루고 있는데, 한국의 대통령은, 아예 입을 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