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회사 가기 싫은 날

회사 가기 싫은 날

김희진 (지은이)
  |  
마호
2014-02-22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회사 가기 싫은 날

책 정보

· 제목 : 회사 가기 싫은 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6931256
· 쪽수 : 308쪽

책 소개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17명의 이야기. 이 책은 커피, 자전거, 가구, 빵, 꽃, 모자, 가방, 잡지, 그림, 헌책 등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14개 브랜드와 그 브랜드를 창업하고 지켜가는 17명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

목차

시작하는 글
누구나 회사 가기 싫은 날은 있습니다

01 시작하다 _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만 시작할 수 있는 걸까?
02 파고들다 _ 좋아하는 마음을 확신할 수 있을까?
03 아우르다 _ 이미 늦은 것은 아닐까?
04 통하다 _ 내가 잘하는 것은 뭘까?
05 채우다 _ 장사가 회사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06 공존하다 _ 하고 싶은 일은 한 가지여야만 하는 걸까?
07 깨닫다 _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을까?
08 지키다 _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까?
09 쌓아가다 _ 내가 주인이 될 수 있을까?
10 넘어서다 _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11 행동하다 _ 머릿속의 계획을 어떻게 현실화시킬 수 있을까?
12 공유하다 _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할 수 있을까?
13 버티다 _ 좋아하는 것을 일로 삼으면 지겨워지지 않을까?
14 뻗어 가다 _ 내 꿈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

마치는 글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은 있습니다

찾아보기
브랜드 & 숍 정보

저자소개

김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새벽에 자주 깨어 있고, 함께 깨어 있는 사람을 발견할 때 안심이 됩니다. 혼자 가만히 누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타인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타인에게 말을 거는 일에는 서툰 편이지만 글을 전하는 일은 꽤 좋아해서, 잠이 오지 않는 밤마다 이 책을 썼습니다. <빅이슈>, <페이퍼>, <바퀴> 등의 잡지에 기고했고 저서로는 《오늘부터, 자전거》, 《회사 가기 싫은 날》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 하는 일은 어때? 재미있어?”
친구가 물었습니다.
“‘일’ 앞에 ‘재미있는’이라는 수식이 맞지 않아. 그건 마치 ‘뚱뚱한 미스코리아’, ‘음치인 가수’, ‘요리 못하는 요리사’처럼 함께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제가 답했습니다.
솔직히, 다들 그렇게 산다고 여겼습니다. ‘일’이란 단어 앞에는 ‘좋아하는’, ‘하고 싶은’, ‘원하는’ 같은 말이 아니라, ‘해야 하는’, ‘먹고살기 위한’, ‘주어진’ 같은 말을 붙여 살아간다고 제멋대로 믿어 버렸습니다. 자아실현이니 꿈의 설계니 하는 단어는 ‘자소서’보다는 ‘자소설’에 가까운 입사 서류를 쓰는 동안이나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했죠.

시작하는 글 중에서


재선 씨는 외부에서 의뢰받은 작업들을 주로 하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였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자리를 잡아 가던 차였죠. 하지만 작업실을 열고 2년쯤 지났을 무렵, 재선 씨는 외부 작업들은 그만두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집중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안정된 일들을 거절하면서까지 굳이 왜 어려운 길을 택하려 하느냐며 의아해했지만, 사실 재선 씨는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고, 마감 일정에 맞춰 무언가를 그리는 일을 하면서 마음에 늘 걸리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클라이언트와 스스로의 기대를 충분히 채우지 못한 채, 마감에 급급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재선 씨는 누군가 그려 달라는 그림이 아닌 스스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만 시작할 수 있을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