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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9693740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저자의 말
초판 저자의 말
I.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죽음의 운명을 수용하라
〈일리아스〉는 같은 구절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 시다
〈일리아스〉의 주제는 트로이아 전쟁이 아니라, 아킬레우스의 분노다
〈일리아스〉를 혼란 없이 읽으려면 전투가 일어나는 날짜별로 나눠 읽어라
직유와 인물 소개는 단역들을 특징 있는 개인으로 만든다
맨 앞의 세 권과 맨 뒤의 세 권은 되돌이 구성을 이룬다
다른 부분은 유명한 장면들을 중심으로 보라
시인은 대조 기법으로 과거의 행복과 현재의 고통을 대비시킨다
〈일리아스〉는 인간들에게 운명을 받아들이라 말한다
Ⅱ.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세상을 떠돌며 인간의 마음을 겪은 남자에 대하여
〈오뒷세이아〉는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첫 부분에는 오뒷세우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모험 이야기는 오뒷세우스의 입을 통해 1인칭으로 서술된다
오뒷세우스 일행,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다
오뒷세우스, 동굴에 갇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다
오뒷세우스, 고향 앞에서 다시 밀려가다
식인 거인들에게 배 11척을 잃다
일행의 절반이 돼지로 변하다
오뒷세우스, 저승에 가다
‘돛대에 몸을 묶고라도 세이렌들의 노래를 들어보리라’
카륍디스와 스퀼라 사이로 지나가다
태양신의 소들을 잡아먹다
칼륍소가 오뒷세우스를 감추다
오뒷세우스, ‘중간 지대’에 도착하다
수많은 도시를 보고,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된 영웅
돼지치기와 우정을 나누고 아들을 만나다
거지 영웅, 과녁을 꿰뚫다
복수극에 대한 한 가지 해석: 봄 축제에서 질서가 다시 서다
한 시인인가, 여러 시인인가?
페넬로페는 영원한 올리브 나무를 지키는 무서운 여신인가?
시인은 원래 어디서 〈오뒷세이아〉를 끝냈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과연 같은 시인의 것인가?
Ⅲ.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우주와 신들의 탄생에 관하여
헤시오도스의 대표작은 〈신들의 계보〉와 〈일들과 날들〉이다
〈신들의 계보〉를 분석하는 여러 방식들
서시의 개인성: 개인의 탄생인가, 서사적 전략인가?
처음에 생겨난 것은 카오스, 가이아, 에로스였다
빛과 어두움, 부정적 개념들은 카오스의 자손이다
가이아가 산과 바다, 티탄들을 낳다
하늘과 땅이 나뉘다
거품에서 아프로디테가 태어나다
전반부의 중심: 바다의 자손들은 주로 요정들과 괴물들이다
티탄들에게서 세계 구성물들과 존귀한 여신들이 태어나다
크로노스가 자식들을 삼키다
전체의 중심: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를 속이고, 여자가 생겨나다
올륌포스 신들이 티탄들과 전쟁을 벌이다
후반부의 중심: 티탄들이 타르타로스에 갇히다
제우스가 튀폰과 전쟁을 벌이다
통치권을 확립한 제우스가 많은 자식들을 낳다
헤시오도스가 암시적으로 지나간 영웅들의 행적은 아폴로도로스의 과제가 된다
Ⅳ. 헤시오도스의 〈일들과 날들〉-인간은 어떤 질서에 따라 살아야 하는가?
〈일들과 날들〉에는 헤시오도스 개인에 대한 정보가 많이 들어 있다
〈일들과 날들〉은 저자가 자기 형제에게 충고하는 형식이다
좀 더 복잡해진 판도라 이야기: 인간은 왜 일을 해야만 살 수 있는가?
인간의 다섯 시대 이야기: 인간의 고통에 대한 다른 설명
매와 밤꾀꼬리의 우화: 정의는 일시적으로 약하나 결국에는 승리한다
첫 번째 충고들: 이렇게 행동하라
농사는 이렇게 지어야 한다
항해는 이렇게 하라
두 번째 충고들: 이런 식으로 행동하라
행사를 위한 날짜는 이렇게 택하라
근동과의 연관은 다음 기회에
Ⅴ.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 호 이야기〉-소년에서 영웅으로, 젊은이들의 어른 되기
〈아르고 호 이야기〉는 시간적 순서대로 짜여 있다
영웅들이 모여, 말하는 배 아르고를 띄우다
여자들의 섬 렘노스에 머물다
문명의 변방에서 밤중에 친구를 죽이다
구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 배에서 내리다
눈먼 예언자의 도움으로 부딪히는 바위를 통과하다
메데이아, 이아손을 향한 사랑에 빠지다
이아손은 너무도 훌륭한 신랑감이다
황금양털을 훔쳐 도주하다
태양신의 자손 압쉬르토스를 죽이다
오뒷세우스가 갈 길을 먼저 지나다
북아프리카에서 죽음을 체험하다
두 단계의 저승 여행과 반대들의 결합
그들은 진정 서로 사랑했을까?
Ⅵ.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신화에서 역사로, 과거에서 미래로
〈아이네이스〉는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본받았다
〈아이네이스〉는 호메로스를 모방하면서도 그 내용을 변형한다
아이네아스는 공적 목표를 지닌 영웅이다
전투 장면에는 라티움의 자연이 보여준 저항이 들어 있다
경건한 아이네아스의 상대들은 격렬하나 순수하다
〈아이네이스〉에는 기원전 1세기 로마의 정치 상황이 반영되어 있다
약간의 보충: 크고 작은 신들과 뱀의 이미지
Ⅶ.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엄숙주의를 벗어난 경쾌한 신화 모음
이야기들이 나오는 순서는 사실은 시간순이 아니다
오비디우스는 다양한 문체를 사용하며, 때로 모순적 내용을 나란히 놓기도 한다
오비디우스는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변주해서 들려준다
비정상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도 있다
때로는 반대되는 것들이 대조되어 나란히 연결된다
‘변신’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핑계일 뿐인가?
시인은 로마 역사를 찬양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영웅적인 묘사들: 예술적 실패인가, 암시적인 조롱인가?
오비디우스에게 예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다
〈변신이야기〉는 예술가들의 아이디어 창고였다
〈보충: 고대 서사시들의 이야기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