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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

배움의 기쁨

(김영민 논어 해설)

김영민 (지은이)
사회평론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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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배움의 기쁨 (김영민 논어 해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6707217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역사적 감각과 철학적 분석, 문학적 문장과 정치적 상상력으로 논어를 새롭게 읽는다. 오랫동안 읽혀 사회의 언어가 된 『논어』를 신화화하거나 과잉 해석하지 않고, 성립 당시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해 동아시아 사유의 토대를 다시 살핀다. 어차피 한번은 읽게 될 고전이라면 가능한 한 풍부하고 정교하게 읽자는 문제의식이 이 연작의 출발점이다.

목차

발간사 『논어』 연작을 펴내며
서문 주석사 이후의 『논어』 읽기

1부 배움의 기쁨
1 배움이란 무엇인가
2 기쁨은 어디서 오는가
3 친구는 누구인가
4 군자는 아무 때나 열받지 않는다

2부 국가와 인간
5 가족과 국가
6 교언영색의 역사적 의미를 찾아서
7 반성하는 인간
8 비개입적 국가의 옹호
9 수기에서 치인으로

3부 정치의 이상과 현실
10 주체 형성 방법으로서 ‘學’
11 위계 속의 배움
12 피치자의 덕과 정치
13 정치참여 과정의 이상과 현실

4부 정치적 덕성
14 효는 정치적이다
15 예의 길항
16 리더십의 최소 요건
17 배움과 정치
18 정치적 덕성을 찾아서
19 비국가주의적 정치 주체를 위한 권고

부록 사회정의와 효의 딜레마: 『논어』 「자로」 18장의 역사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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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하버드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정치철학과 동서고금의 고전을 넘나드는 사유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해석해온 김영민 교수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학자 중 한 명이다. 특유의 유머와 문학적 문체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지성의 역할과 공부의 의미를 다시 묻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구서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 『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 『가벼운 고백』(2024), 『한국이란 무엇인가』(2025)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인간과 정치, 정체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대중에게 전해왔다. 2025년에는 오랫동안 구상해온 논어 연작 『생각의 시체를 묻으러 왔다』(개정증보판), 『논어: 김영민 새 번역』, 『논어란 무엇인가』, 『배움의 기쁨』, 『논어번역비평』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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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學으로 시작하는 문장이 『논어』의 서두에 온 것은 공자의 의도가 아니라 『논어』 편집자의 의도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이것이 곧 편집자 마음대로 『논어』의 순서를 정했다는 말은 아니다. 그와 같은 편집은 공자 사상의 핵심을 學으로 파악하려는 일련의 흐름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 공자보다 후대 사상가인 순자荀子(B.C.298?~B.C.238?)의 텍스트도 「권학勸學」이라는 편으로 시작하는데, 그 역시 일련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애초에 공자가 學에 대해 적지 않은 언술을 남겼기에 가능했다. (1. 배움이란 무엇인가)


『논어』를 읽다보면 당시에 여전히 위계적인 관계 속에 존재하던 붕우가 좀 더 수평적인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동학이 느껴진다. 그것은 공자의 시대에 이르러 잘 조직화된 위계적 질서가 무너지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위계적 질서가 느슨해짐에 따라 횡적 움직임이 증대했고, 친구들은 먼 곳으로부터 와서 통치와 배움에 대해 논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점은 『논어』의 관련 구절을 읽어나가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3. 친구는 누구인가)


윤리적 해석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정치적 함의가 빠져 있다는 문제가 있고, 정치적 해석에는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함의에 치중한다는 문제가 있다. 나는 1.2에서 정치적 함의를 재구성하되, 그 함의를 춘추전국시대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음미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1.2를 이루는 “作亂작란”이나 “弟” 같은 주요 표현들에 깃든 위계성을 환기하고, 궁극적으로는 춘추전국시대의 종족과 국가의 동학을 고려할 것이다. (5. 가족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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