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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벤처/인터넷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6998013
· 쪽수 : 181쪽
· 출판일 : 2013-04-30
책 소개
목차
Part 1. 제일기획에서 크레마까지
출동
안정이란 시냇물에 떠내려가는 죽은 물고기와 같다
보스가 좋아할 것인지 싫어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는 것만큼 조직을 빨리 퇴보시키는 것은 없다
무엇을 아는 것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Ability to do)이 중요하다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모든 준비는 다 되어 있는 셈이다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준다
먼저 움직여야 승자가 된다.
기회란 포착되어 활용하기 전에는 기회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것이다
끝까지 생존하는 종은 강하고 두뇌가 좋은 종이 아니라 변화에 잘 대처하는 종이다
최고의 경쟁력은 열정이다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변화란 과거의 습관 대신에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이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감동이다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은 없다
오늘날 성공적인 리더십의 열쇠는 권위가 아니라 영향력이다
군대가 침략하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때가 되어 생겨난 아이디어는 막을 수가 없다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는 선견지명과 계획보다는 시행착오에 대한 신속한 반응이 더 중요하다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심어주라
누구나 넘어지지만, 문제는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다
Part 2. 스타트업(Start-up), 이렇게 접근하라
창업은 월급쟁이의 운명
1. 창업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2. 창업아이템은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찾아라
3. 창업의 계획과 절차를 구체화하라
4. 동업은 신중하게 결정하라
5. 건전한 사업가들과 가까이 지내라
6. 끊임 없이 R&D에 매진하라
7. 사람을 관리하는데 온 힘을 쏟아라
8. 눈앞의 이익만을 좇지 말라
9. 시스템을 만들어라
10. 체력을 길러라
Part 3. 광고쟁이로부터 배우는 스타트업의 기본기
성공한 광고 AE 출신은 어떤 사업에서든 대박을 낸다
1. 타고난 멀티태스커가 되라
2. 발전적인 싸움을 즐겨라
3. 언제나 해결사를 자처하라
4. 어디서나 메모에 강해져라
5. 다양한 잡지의 애독자가 되라
6. 외모에 기꺼이 투자하라
7. 말하는 연습을 하라
8. 배달의 달인이 되라
9. 온갖 잡기에 능해져라
10. 죄송하다는 말에 인색해져라
덮으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창업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직장에서 근무하던 필자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창업을 경험했다. ‘자본’이라고 불리는 경제적 기반도 없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내가 종사하는 업종에 대한 세밀한 관찰, 그리고 의욕과 열정이 핵심이다. 만일 필자가 창업 전에 겪었던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하고 있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에 풀어 쓴 10가지 창업지침을 면밀히 참고하기 바란다. 여러분이 광고업에 종사하든 아니든 중요치 않다.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이라면, 남보다 빨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만약, 창업을 목전에 두었거나 창업한지 얼마 안된 독자라면 실질적인 공감대를 이루는 이야기일 것이다.
나는 동기들보다 빨리 매너리즘을 겪게 되었다. 소위 말하는 직장 3년 차, 5년 차, 7년 차 증후군을 빠짐 없이 겪으면서 매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안정적이고, 많은 월급과 인센티브를 받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경력이 쌓이고 호봉이 올라가면 갈수록 그런 생각은 더 커져만 갔다. 그러다 보니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일하고, 인정받으면서도 점점 ‘투덜이 스머프’ 로 변해가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더 이상 큰 회사에 미련이 남아 있지 않았다.
사람들의 반대에 어쩌면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도, 부동산도 신문 보도와 반대로 움직이면 성공한다고 하는 말이 있다. 상황은 다르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믿었다. 같이 일하던 선배들의 진심 어린 ‘저주’에도 나는 꿋꿋하게 사표를 냈다.
“너처럼 나가서 잘 된 사람 못 봤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대기업을 박차고 나가느냐는 걱정들이 대단했다. 심지어, 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데 내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만큼 내 결정은 그들에게는 무모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