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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9710761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10-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초보자를 위한 풍경 수채화 수업
풍경 수채화 도구
풍경 수채화 컬러
풍경 수채화 기법
- 구도 잡기
- 밑그림 그리기
- 채색하기
Part 2 스토리가 있는 풍경 수채화
1. 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집
사계절 내내 봄
커피공장
국민학교
공장카페
유럽 그릇 가게
2. 작지만 예쁜 집
초원사진관
덩실분식
밀밭
청춘사진관
A feel the scent
3. 포인트로 색감을 살린 집
빨간 문
노란 지붕
붉은 벽
빨간 차광막
깔끔한 벽돌 카페
4. 위트가 넘치는 집
경성 주방
Tube
이바구 충전소
대칭 집
5. 이야기가 있는 집
오월의 소소함
호이안 상점
벵디
아파트 놀이터
뻥튀기 가게
쉼이 있는 카페
6. 고전미를 느낄 수 있는 집
전동 성당
한옥 카페
토속 음식점
인사동 그 집
제주 덩굴 돌담집
7. 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집
제주 집
드림 성당
산 아래 집
도심 속 나무
들판 위 카페
돌담 너머 집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느 날, 길을 걷다 ‘예쁜 집들이 참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집들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고 그림으로 그려서 간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언제부턴가 나는 산, 들, 바다를 소재로 삼는 일반적인 풍경화와는 다르게 길가다 만난 예쁜 집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다.
집이라 통칭하긴 했지만 민가도 있고 상점, 카페도 있다. ‘집’은 우리에게 쉼과 회복을 주는 장소이다. 사랑과 행복이 피어나는 곳이며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보이는 대로 옮기는 것은 사진에게 맡기고 사람인 나는 풍경과 다르게 그려도 된다’라는 마음으로 바뀌어갔다. 그러면서 점차 과장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생략하는 과감함도 익히게 되었다. 보이는 풍경에서 어떤 것을 그리고 말지는 그리는 사람 마음이다. 사실 그림의 상당 부분이 그리는 사람 마음이다. 작가의 해석 없는 그림은 영혼이 없는 마네킹과 다를 바 없다. 여러분도 그림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길 바란다. 부담 없이 그릴 때 자유로울 수 있고 창작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