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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7159314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2-11-15
책 소개
목차
제1장. 기숙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뒤풀이
아침 조회
기숙사에서
또 한 번의 시련
계단을 오르며
계단에 앉아
친구들에게
외로움의 근본은
연탄재를 차보아라
뒤에서
오늘을 사는 것이 어떠한가
세상의 이야기
제2장. 나만의 꽃
꽃에게 (하나)
꽃에게 (둘)
꽃에게 (셋)
꽃을 위한 시
슬퍼하라, 꽃이여
가을나무
옥중화
나만의 꽃
제3장. 엄마
엄마 (하나)
엄마 (둘)
스승님께
당신에게
바람을 위한 시
여보, 당신
기억해 달라
하늘로 올라간 임이시여
항해길
훨훨
카푸치노
제4장. 화창한 날
충고
두고 보자
너는 너밖에 없지 않니
나의 추억 속이여
끝나지 않은 싸움
쉬어갈 곳
걱정 말라
작별 인사
어리석은 사람들아
사이좋은 우리들
다시 만난 너와 나
내가 너에게
화창한 날
크게 울어라
사내들이여
네 편
나를 보아라
슬퍼하지 말거라
헤어진 연인을 위하여
제5장. 무지개
못과 망치
세상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여행에서 배우는 것
불우이웃
인연
날지 못한다면 추락하리니
따뜻한 그림
껍질 속으로
허공
빵 한 조각
슬픔의 별
잊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이여
무지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서시]
허연 것은 종이요,
시커먼 것은 글씨로다
시는 시인의 마음이요,
글은 붓이 가는 길이니
옷에 튄 먹물조차
의미 없는 것이 무엇일까
써야만 글이 된다 믿는 이들아,
쓰고픈 것이 글이 되는 것이라
떠나는 임을 잡고픈 눈물이
그 어떤 시인의 시보다 구슬프고
사랑에 빠진 나그네의 술주정이
그 어떤 글쟁이의 붓보다 수줍으니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쓰여진 글이 지워질까
구겨져버린 종이 속 마음들도
이미 한 번은 내가 들어갔던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