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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전재규 남극의 별이 되다

과학자 전재규 남극의 별이 되다

전신애 (지은이), 이상권 (그림)
청어람미디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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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전재규 남극의 별이 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 전재규 남극의 별이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97162413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3-06-28

책 소개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시리즈 13권. 전재규가 영월 별바라기 소년에서 과학도로 성장해 우리나라 순수과학의 길을 걷게 되며 겪는 갈등을 비롯하여, 척박한 과학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과학자로서 의욕을 갖고 남극을 찾기까지의 길지 않은 그의 삶을 조명했다.

목차

1. 별을 품은 아이
2.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다
3. 달에서 찾은 또 하나의 우주
4. 별방에서 보낸 대학 시절
5. 멀고 먼 과학자의 길
6. 기회의 땅, 남극
7. 드디어 남극으로
8. 울고 있는 하얀 거인
9. 블리자드와 사라진 세종 2호
10. 남극의 별이 되다

더 알고 싶어요
1. 전재규 형의 삶을 돌아보았어요
2. 전재규 형을 만났어요
3. 남.북극과학기지에 대해 알고 싶어요

저자소개

전신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금산 출생. 두메는 아니지만, 산그늘이 제법 깊고 넉넉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덕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과 들에서 뛰어노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여름은 더워서 좋았고, 겨울은 추워서 좋았던 어린 시절. 삶의 어느 시기까지만 허락된 그 무한긍정의 에너지가 좋아서 아직도 아이들 근처를 서성거리며 더불어 살 길을 찾고 있다. 가끔은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띄엄띄엄 좋아하는 인물 이야기를 쓰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물고기소년 과학자 되다』,『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우리 옷에 날개를 입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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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아우를 위하여』, 『까매서 안 더워?』, 『80일간의 세계 일주』,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 『금수회의록』, 『악어입과 하마입이 만났을 때』, 『눈 속 아이』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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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긴…… 순수과학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연구에만 몰두해야 하는 학문인데 어디 그게 쉽냐?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외롭고 어려운 길이겠지.”친구의 너스레에 재규는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 넌 과학이 제일 좋다며. 그럼 그 길을 가는 거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오래달리기 선수처럼.”
“오래달리기 선수?”
친구의 충고를 듣고 있자니 문득 달리기를 할 때처럼 머릿속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묵묵히 달리다 보면 혹시 누가 알아? 노벨상 받는 과학자가 될지!”
“너 너무 앞서 달리는 것 같다.”
“그런가?”
둘은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해 여름, 별방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일은 혜성 충돌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재규가 대학교
1학년이던 1994년 7월에??슈메이커-레비 9??라는 이름의 혜성이 무려 일주일가량 목성과 충돌한 일이 있었거든요. 최초의 충돌이 있은 다음 날, 별방은 그 이야기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어제 그 장면 봤어? 천문학 사상 최고의 우주 쇼가 될 거라더니 진짜 멋지더라.”
“응, 짧게 보여 줘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었지. 지금껏 상상 속에서나 떠올리던 장면을 이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다니 말이야.”
“이 혜성을 발견한 사람도 우리 같은 아마추어 천문가였다며!”
“맞아. 특히 유진 슈메이커 박사는 지질학자 출신인데 알고 보니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야.”
“세계적인 천문학자가 아니고 지질학자였다고?”
“응. 그래서 더 대단한 사람이지. 근데 그 박사의 평생소원이 뭔 줄 알아?”
“뭔데?”
“달에 망치를 들고 가서 달 표면에 있는 암석을 직접 망치로 두드려 보는 거래.”
“뭐라고? 하하하. 왠지 만화에서 본 괴짜 천재 과학자가 떠오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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