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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박사 안완식 우리 땅에 생명을 싹 틔우다

씨앗박사 안완식 우리 땅에 생명을 싹 틔우다

박남정 (지은이), 김명길 (그림)
청어람미디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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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박사 안완식 우리 땅에 생명을 싹 틔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씨앗박사 안완식 우리 땅에 생명을 싹 틔우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97162543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4-03-15

책 소개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시리즈 14권. 안완식 박사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족보를 쪽쪽 찢어 제기를 만들어 놀던 철부지 어린 시절부터 농학도로 성장해 농촌진흥청에서 한평생을 몸담고 퇴직한 후 펼쳐가는 제2의 인생까지, 그의 삶을 조명했다.

목차

1. 날개 달린 제기
2. 자세히 보면 더 많이 보인다
3. 무슨 꽃이 필까?
4. 죽어버린 배롱나무
5. 비가 오면 벼도 쉬겠지
6. 밀밭에서 만난 스승
7.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서
8. 토종만 찾는 잠자리
9. 앉은뱅이밀의 비밀
10. 나누는 씨앗 꿈꾸는 씨앗
11. 씨앗이 부른다
더 알고 싶어요
1. 안완식 할아버지의 삶을 돌아보았어요
2. 안완식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3. 토종씨앗에 대해 알고 싶어요

저자소개

박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읽고 글 쓰는 재미에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출판저널>에서 책을 소개하고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충청북도 괴산에서 농사를 짓고 틈틈이 글을 쓰며 지냅니다. 펴낸 책으로는 《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고추아저씨 발명왕 되다》 《초딩, 자전거 길을 만들다》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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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길 (그림)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 《개구리논으로 오세요》 《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 《돈 벌기는 너무 힘들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고, 장기려 선생님의 삶을 그린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은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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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 꽃이 폈어요!”
완식은 마냥 좋아 그 자리에서 팔짝팔짝 뛰었습니다. 그러고는 한참이나 주위를 뱅뱅 돌며 꽃을 살펴봤습니다. 나팔 같은 꽃 얼굴에 코도 갖다대어 봤지요. 아주 달콤하고 기분 좋은 향기가 났습니다.
“세상에! 정말 꽃이 폈구나. 어머나, 이건 백합이네! 우리 아들 대단한데. 이렇게 예쁜 꽃을 길러 내고.”
언제 왔는지 엄마가 완식의 어깨를 꼭 끌어안으며 말씀하셨어요.
난생처음 심고 키운 백합의 향기는 완식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았습니다.


“그들이 우리 유전자원을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도 어마어마하지요. 미국에서 정원수로 인기가 높은 미스킴라일락은 우리나라 북한산에서 자라던 수수꽃다리로 만든 거잖아요. 우리나라 한라산에서 자라는 구상나무를 개량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독일에서 한 해만도 수억 원어치가 팔린다고 하고요.”
“그러게 말일세. 유전자원의 가치는 앞으로 갈수록 더 커질 거야. 벌써 자기나라의 유전자원을 다른 나라에서 함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네.”
“그렇게 되면 유전자원이 나라의 힘이자 재산이 될 겁니다.”
“맞아. 바로 그거야. 그러니까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유전자원을 하나라도 더 모으고 관리할 때가 된 거야. 힘들겠지만 그 일을 자네가 좀 맡아 주게. 나도 힘껏 돕겠네.”
그렇게 해서 완식은, 농촌진흥청 최초로 유전자원 관리 일을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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