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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7188109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 생사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여기 있다
○‘한국의 유마’ 백봉 김기추 거사 행장
○ 누리의 주인으로 사는 법
1. 죽음의 공포와 우주에 대한 호기심
2. 생명의 은인을 만나다
3. 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교공부다
4. 허공성을 알아야 공부를 할 수 있다
5. 몸뚱이에 성품이 없다
6. 허공으로서의 ‘나’를 잊어버리지 마라
7. 견성하기 어렵지 않다
8. 진심
9. 바탕을 확실히 알아야 생사문제를 해결한다
10. 허공의 주인공임을 믿어서 결정해야
11. 무릇 있는 바 모습은 모두 허망하다
12. 공겁인
13. 성태를 길러라
14. 견성이란 몸이 허공성임을 아는 것
15. 새말귀
16. 허공이 내 마음에 의지하고 있다
17. ‘듯’하다
18. 이 말 한마디 듣기 위해 이 세상에 왔노라
19. 허공이 바로 ‘나’니 부처행동 그대로 하라
20. 일주일 철야정진과 도솔천 왕생 인연
21. 중생불
22. 공중에 달이 없다면 어찌 천강에 달을 얻으리오
○ 보림선원의 거사풍(居士風) 예불송(禮佛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너무나도 죽음에 대한 문제 해결에 절실해 있을 때 친구를 통하여 백봉 김기추 선생님을 만남으로 해서, 죽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불교공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의 설법과 수행방편을 통하여 사람은 누구나 죽지 않는 법신(法身)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으니, 백봉 선생님이야 말로 영원한 생명을 구해 준 그야말로 생명의 은인이라 아니 할 수가 없다.(저자 머리말 중에서)
불교공부가 내가 그토록 고민해 왔던 죽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이와 함께 우주의 본체를 밝혀야만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다. 실감이 쉽게 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몸뚱이만을 난줄 알고 다른 생각을 해보지 못했으나 설법을 듣고 처음으로 허공과 같은 법신이 나에게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실감이 난다면 충분히 죽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몸뚱어리, 성품이 없기 때문에 볼 줄도 몰라 들을 줄도 몰라. 그럼 눈이 보는 것은 눈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보는 놈이 따로 있거든요. 법신, 다시 말하자면 허공으로서의 나. 다시 말하자면 절대성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