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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718861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09-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과거의 일곱 부처님
1. 비바시 부처님
2. 시기 부처님
3. 비사부 부처님
4. 구류손 부처님
5. 구나함모니 부처님
6. 가섭 부처님
7. 석가모니 부처님
제2부. 인도의 조사들
1ㆍ2. 가섭 존자와 아난 존자
3. 상나화수 존자
4. 우바국다 존자
5. 제다가 존자
6. 미차가 존자
7. 바수밀 존자
8. 불타난제 존자
9. 복다밀다 존자
10. 협 존자
11. 부나야사 존자
12. 마명 존자
13. 가비마라 존자
14. 용수 존자
15. 가나제바 존자
16. 나후라다 존자
17. 승가난제 존자
18. 가야사다 존자
19. 구마라다 존자
20. 사야다 존자
21. 바수반두 존자
22. 마나라 존자
23. 학륵나 존자
24. 사자 존자
25. 바사사다 존자
26. 불여밀다 존자
27. 반야다라ㆍ보리다라 존자
책속에서
과거 장엄겁(莊嚴劫)의 비바시(毘婆尸)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몸은 무상(無相)에서 생겨나니
마술[幻]이 온갖 환상을 만들어내지만
마술로 만들어진 사람에게 마음이란 본래 없는 것처럼
죄와 복은 모두 공하며 머물 곳이 없네.
과거 장엄겁의 시기(尸棄)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착한 법 일으키는 것도 본래 마술[幻]이요,
온갖 악업 짓는 일 또한 마술이네.
몸은 거품과 같고, 마음은 바람과도 같으니
마술로 생긴 것에는 근본도 실상도 없네.
[마술(幻)로 일으키는 것은 근본이 없으니 이것이 곧 실상이며, 허망이 곧 진실인 줄 아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다.]
과거 장엄겁의 비사부(毘舍浮)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사대(四大)를 빌려서 몸으로 삼았고
마음은 본래 생겨나지 않았으나 대상을 따라서 있게 되었네.
앞에 둔 대상이 없다면 마음 또한 없으니
죄와 복도 마술이 일어나고 멸함과 같네.
[마음은 본래부터 형체가 없으나 대상을 따라서 비로소 생겨나는데, 대상의 성품도 역시 공하므로 마음과 대상은 한 가지임을 말함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