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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의 길 직지심경 - 中

돈오의 길 직지심경 - 中

(마음의 해탈을 얻은 조사들 편)

덕산 (옮긴이), 백운 경한
비움과소통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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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의 길 직지심경 -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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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돈오의 길 직지심경 - 中 (마음의 해탈을 얻은 조사들 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718862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4-09-01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로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심체요절》의 사상을 현대인들도 알기 쉽게 풀이한 해설서가 《돈오의 길 직지심경》(전 3권) 시리즈다.《돈오의 길, 직지심경》은 우왕 4년(1378) 간행된 여주 취암사 목판본을 저본으로 하였다.

목차

추천사 _ 충청북도 이기용 교육감
머리말 _ 보물은 그대 안에 숨겨져 있다
돈오의 길 직지심경: 마음의 해탈을 얻은 조사들편

1. 성스러운 진리는 결코 없다 _ 보리달마
2. 팔을 잘라 도를 구하다 _ 이조혜가
3. 불성은 작용하는 곳에 있다 _ 바라제
4.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경을 읽는다 _ 반야다라
5.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_ 삼조승찬
6. 부처님들도 성품을 모른다 _ 사조도신ㆍ오조홍인
7.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_ 육조혜능
8. 거룩한 진리도, 계급도 없다 _ 청원행사
9. 한물건이라 해도 맞지 않다 _남악회양
10. 생멸이 없는데 어찌 이치가 있겠는가 _ 영가현각
11. 선ㆍ악을 생각하지 않으면 _ 남양혜충
12. 한물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 본래마음 _ 하택신회
13. 그대는 도대체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 _ 장폐
14. 도는 닦는 데 있지 않다 _ 마조도일
15. 뭇 인연과 만사를 쉬어라 _ 백장회해
16. 마음과 경계를 모두 잊어라 _ 황벽희운
17. 마음도 아니요, 부처도 아니요, 물건도 아니다 _ 남전
18. 이 혼령은 어디로 갈 것인가 _ 반산보적
19. 관음의 현묘한 지혜의 힘 _ 귀종지상
20. 오는 것 막지 말고, 가는 것 잡지 말라 _ 대매법상
21. 내게 묻고 있는 그대가 보물 창고이다 _ 대주혜해
22. 범부와 성인의 정념이 남아 있다면 _ 분주무업
23. 그대가 바로 부처다 _ 귀종
24. 이것이 무엇인가? _ 서산양
25.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저 이런 사람일 뿐 _ 영묵
26. 나는 화살 한 대로 한 무리씩 잡지 _ 석공혜장
27. 천 명의 성인도 모르는 것 _ 약산유엄
28. 신령스런 빛의 무궁함을 돌이켜 보라 _ 위산영우
29. 뜰 앞의 잣나무 _ 조주종심
30. 담벼락과 기왓장에 불성이 있다 _ 혜충
31. 어떤 것이 그대의 본래면목인가 _ 도명
32. 부지런히 하지도 말고 잊지도 말아야 _ 흥선유관
33. 저승사자가 보지 못한 까닭 _ 염관의 제자
34. 법화삼매 최상승선을 깨닫다 _ 형악혜사
35. 그런 불법이라면 내게도 조금 있다 _ 조과도림
36. 하늘과 땅을 덮는 그대의 광명 _ 대위회수
37. 그대들이 바로 초심 정각불이다 _ 나안
38. 어떤 것이 무상도량인가 _ 양산연관
39. 성품은 허공과 수명이 같다 _ 무업
40. 법신이란 무엇인가 _ 대원부
41. 처마 끝의 빗방울이 분명하여 _ 섭현귀성
42. 자기 이름을 부르는 순간 깨닫다 _ 양수
43. 호랑이 울음소리를 낸 까닭 _ 자명
44. 신 앞에 있는 술잔 담는 그릇 _ 경조현자
45. 정진하려는 그 마음이 망상이다 _ 무주
46. 햇빛을 보는 순간 깨닫다 _ 월산
47. 생사의 근본, 분별심 _ 장사경잠
48. 미인들의 목욕 시중을 받다 _ 숭악혜안

부록 : 佛祖直指心體要節 卷上(한자 원문)

저자소개

신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출가 득도(得度)한 덕산(德山) 스님은 참선 정진 중에 만성 신부전증으로 거동조차 어려워진 후 염불수행을 시작했다. 1992년 염불선을 주창한 고승 청화(1924~2003) 스님을 뵙고 본격적인 염불선 정진에 들어갔다. 92년 8월부터 3,000일 용맹정진에 들어간 스님은 99년 10월, 드디어 자나 깨나 한결같은 오매일여(寤寐一如)를 이룬 후 본래의 성품인 자성미타(自性彌陀)를 확인한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에서 출ㆍ재가 수행자들에게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을 지도하고 있다. 염불선으로 공(空)을 증득한 스님은 청화 스님 이후 차세대 염불선 지도자로 주목받으면서, 충북 청원 혜은사(043-297-5115)에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출ㆍ재가 수행자들에게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행과 포교, 보살행을 몸소 실천하며 얻은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설법한 《금강경》과 《직지심경》강의는 청주 시민과 불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덕산 스님은 “기존의 정토 염불과 간화선으로는 자성을 깨닫기 힘든 것이 현실이기에 이제 염불선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일체가 일심(一心)의 바다인 진여자성(眞如自性)에 마음을 두고 염불하고 주력하고 절하면 참선이나 다름 없다”고 말한다. 덕산 스님은 구도심이 깊은 염불 및 참선 수행자를 위해 경내에 무문관(無門關: 문을 자물쇠로 잠근 선방)도 건립할 계획이다. 저서에 《염불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달마는 서쪽에서 오지 않았다》, 《임제록 강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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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경한 ()    정보 더보기
고려 말기인 충렬왕 때부터 공민왕 때까지 생존한 선사. 태고 보우太古普愚, 나옹 혜근懶翁惠勤과 함께 여말삼사麗末三師로 일컬어진다. 행장行狀과 비문碑文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다. 본 어록과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 그의 자취를 추적할 수 있는 그나마 단서이다. 1351년에 호주 하무산霞霧山으로 석옥 청공石屋淸珙을 찾아가 문답을 나누었고, 이듬해 정월에 다시금 석옥을 찾아가 가르침을 청하여 배운 후에 그해 3월에 고려로 들어왔다. 1353년 정월 17일 낮에 좌선하던 중에 영가 현각永嘉玄覺 대사의『증도가證道歌』 구절을 떠올리고 깨침을 얻었다. 1354년 6월에 법안法眼 선인禪人이 모셔온 석옥의 사세송辭世頌을 받고 안국사에서 재를 베풀었다. 1365년에 나옹의 천거를 받아 해주 신광사神光寺 주지가 되었고, 1368년에는 왕비 노국공주魯國公主의 원당願堂인 흥성사興聖寺의 주지로 취임하였다. 1369년을 전후해서는 고산암孤山菴에 머물렀다. 공민왕 20년(1370)에 개경에 있던 광명사廣明寺에서 공부선功夫選이 있었는데, 이때 주맹主盟인 나옹과 함께 시관試官으로 참석하였다. 입적하기 두 해 전인 1372년에 『직지심체요절』 2권을 마쳤으며, 1374년에 취암사鷲 岩寺에서 세수 77세를 일기로 입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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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직지심체요절》은 불교의 정수인 선(禪)의 수행 지침서로서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다. 중심 주제인 ‘직지심체(直指心體)’는 사람의 본래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佛心]’임을 깨달아 완전한 자유와 영원한 행복을 실현하며 살라는 가르침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비광명, 고귀한 삶의 깨달음이 켜켜이 담겨 있는 민족의 고전이다.
그동안 역사 교과서나 박물관에서만 마주하던 《직지심체요절》의 고귀한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국민 모두 지혜와 자비의 삶을 인격적으로 실현하며, 남북은 물론 지구촌이 하나되어 평화의 꽃을 피우는 세계일화(世界一華)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범부의 마음이 불조(佛祖)의 마음과 다를 바가 없으나, 부처님과 조사는 마음을 깨닫고 생사를 해탈하여 걸림 없이 자재하고 범부는 마음이 어두워 생사에 속박됨으로써 윤회하며 고통을 받는다. 그리하여 고려 말기에 출현하신 백운 대선사께서 이를 가엾게 여겨 입적하시기 2년 전인 75세에 연민과 노파심에서 물과 진흙속에 들어가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쓰셨다. 위로는 일곱 부처님의 전법게와 경론, 아래로는 33조사와 천하 선지식들의 격외(格外)법문과 선지(禪旨) 등을 개괄한 이 책은 간이하고 명백하여 핵심을 잘 밝혔으므로 범부들이 입도(入道)함에는 가장 좋은 지침이며 양약(良藥)이다.”
- 부산 화엄사 회주 각성 스님 -

《불조직지심체요절》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가 기리는 60억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자 대한민국 청주의 자랑입니다.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로서의 가치보다도 그 속에 녹아있는 한국인의 정신과 사상에 더욱 가치를 두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 -

‘직지(直指)’의 본뜻은 본래마음을 바로 가르친 자리 즉 ‘선(禪)’을 의미합니다. ‘선’은 어떤 문자와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생명의 자리, 우주의 진여실상(眞如實相)인 본래심을 의미합니다. 마음은 모양이 없기 때문에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는 자리여서 시공을 초월한 것입니다. ‘하나’의 마음자리에서 보면 우리는 우주를 살림하고 있습니다. 일체를 하나로 보고 하나의 자리를 깨닫기 위해서 쉼 없이 수행해야 합니다.
- 저자 덕산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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