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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일의 영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7229079
· 쪽수 : 3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7229079
· 쪽수 : 376쪽
책 소개
월간 「조선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혁경의 소설. 죽음이 필연적인 우리의 삶을 픽션(허구)을 통하여 고찰한다. 소설 <내일의 영혼>은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신 중심의 사후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한다. 인간 중심의 현세와 내세를 그리고 있다.
목차
1. 붉은 노을은 구름과 어울려야 아름답다. 시간과 다가오는 시간의 틈을 엿보는 느낌. _009P
2. 우리들은 조직을 만들고 조직을 움직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들 역시 땅의 성질을 그대로 받아 지니고 있다. _071P
3. 영혼을 의도한 방향으로 교육할 수 있다고 믿는 하늘나라의 계획은 마치 사람들이 이승에서 영원히 죽지 않게 약을 만들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_091P
4. 굳이 시작과 끝을 나눌 필요가 있다면 이곳이 운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_157P
5. 들판에 무수한 풀들처럼 스스로 그렇게 된다고 본다.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 명(命)은 자기 의지와 기운의 관리에 있다고 알고 있다. _191P
6. 이 사건은 상대와의 인과도 없는 희생인 불가항변의 법칙으로 인정하여 피해자에게만은 일정량의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_207P
7. 이제 하늘에서도 땅처럼 강경한 입장의 신들이 중심이 되어 인간의 도전에 기다리며 참아왔던 인내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_269P
8. 이승 길을 찾기 위한 마음 속 쉼 없는 갈등과 결정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_287P
9. 재판에서 들어난 불가항변의 법칙에 대한 반항과 운명에 대한 도전을 태어나는 목적으로 선택하였다. _311P
10. 세상은 언제나 축복 속에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던 존재하는 것은 다 필요에 의해 생겨날 뿐이다. _353P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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