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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김을호 (지은이)
  |  
푸른영토
2013-02-2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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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책 정보

· 제목 :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88997348152
· 쪽수 : 254쪽

책 소개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는 사람을 위해 쓰였다. 단순히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가까이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프롤로그: 공부할 때 우리를 찾아오는 고민

Ⅰ. 웅녀의 후손, 은근과 끈기로 책 읽기
책은 왜 읽는가?
책의 지형을 파악하라
두께가 얇은 사전은 휴지통에 넣어라
글씨를 읽는 것은 누구인가-속독법 1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은 정크인가?
읽는 시간은 당신 뇌가 결정한다-속독법 2
산은 산이로되 물과 책은 셀프로다!
나만의 내비게이션을 만들자
TIP: 알면 득이 되는 뇌 과학
TIP: 문답으로 보는 케이스별 부모 대응 전략
TIP: 글씨를 읽는 것은 두 눈이 아니고 뇌다
TIP: 자녀를 영재로 키우려는 부모 십계명
TIP: 자녀를 영재로 키우려는 부모 십계명

Ⅱ. 그래도 책 읽기 싫은 당신을 위하여
읽었던 책 또 읽기
마늘은 익혀 먹고 쑥은 달여 먹자
과감하게 스트리킹하라
바퀴 달린 알림장과 친구되기
‘내’가 ‘너’를 싫어하는 이유
어려운 책과 화해하기
TIP: 외출하는 날의 독서 스케줄 짜기
TIP: 한눈에 보는 읽기 전략 십계명

Ⅲ. 독서 ‘본때뵈기’
두드려라, 쉬지 말고. 열릴 때까지!
각개격파 하라, 가능한 한 독하게!
매의 비상飛上
공부를 위한 연상법
성취감을 맛보기 위한 미래 독서카드
TIP: 1년 계획과 함께 하는 서가 정리
TIP: 한눈에 보는 공부 십계명

Ⅳ. 내 자신에게 상 주기
상을 바라는 아이와 파블로프의 개 사이
실무율과 역치
스스로에게 상표를!
열심히 공부한 당신, 잠시 놀고먹어라!
학생수독오거서
TIP: 부모님께 보내는 메시지
TIP: 성과에 대한 보상 수칙 십계명

Ⅴ. 꿈과 끼, 소질을 개발하는 행복한 독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책을 열심히 읽으면 화가도 될 수 있다
사랑도 못 하는 잔인한 현실 타개하기
하버드는 멀어도 관악산은 가깝다

Ⅵ. 이제 타인의 머릿속으로 걸어 들어가라
독서로 환골탈태한 이후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도 있어야 한다
이제 타인을 위한 등대가 되자
파워블로거가 되라

Ⅶ. 책에 관한 거의 모든 것
간략한 책의 역사
책 구하기
책 정리하기
필요 없는 책 처분하기
자신이 쓴 글 정리하기
TIP: 중·고등 및 일반인 교양 독서목록
TIP: 나만의 책 정리법

에필로그: 책은 왜 읽는가

저자소개

김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서 활동가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주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저서로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독공법》 《인성코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웃 일본에서는 한 사람이 1년에 40권을 읽는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1년에 몇 권의 책을 읽을까? 아쉽게도 채 한 권이 되지 못한다. 0.8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나마도 책을 억지로나마 읽는 어린이나 청소년을 제외하면 그 수치는 차마 입 밖으로 소리내기 부끄러울 정도다. 일본에 비해 우리의 사회적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부끄럽기는 마찬가지다. 축구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 하고, 야구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뿌리가 독서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 머리말 중에서


‘읽는다’는 말은 어쩔 수 없이 눈 운동을 하고 우격다짐으로 그 입력된 내용을 우리의 연하디연한 뇌에 밀어 넣어야 할 숙명을 일깨우는 불편한 단어다. 우리는 책을 읽지 말고 책 속으로 스며든 후 그 안에서 대답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저자를 만나야 한다. 즉,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와 소통을 하는 것이다. 설명을 재미있게 하지 못하는 저자도 있고 능숙하게 하지 못하는 저자도 있다. 그런 저자들의 어법을 확인한 후 우리는 책이 가진 한계를 해부해야 한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끝까지 해결되지 않았을 때 책 밖의 저자에게 직접 물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책, 읽지 마라! 책이라는 불편한 종이의 벽을 넘어서서 저자와 이야기를 나눠라. 재미없고 읽을 가치도 없는 내용만 잔뜩 써놨다면 저자를 만나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한 데 대해 따질 준비를 하자.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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