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똥비녀

똥비녀

김회경 (지은이), 김나경 (그림)
상상의힘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100원 -10% 2,500원
450원
10,150원 >
8,100원 -10% 2,500원
0원
10,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똥비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똥비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7381081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2-05-09

책 소개

상상의힘 아동청소년문고 시리즈 2권. <똥벼락>의 작가 김회경이 새로 쓴 창작옛이야기. 뜰팡이는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자아이다. 이 아이는 호랑이 똥구멍에서 비녀를 꺼내 주어 호랑이 목숨을 살려준다. 그리고 비녀를 얻게 된다. 비녀는 아름다운 향기를 쉼 없이 뿜어내는데….

목차

좁은 콧구멍
호랑이 똥구멍
향기 나는 비녀
궁궐로 간 뜰팡이
똥치기 소년
궁궐에서 나갈 수 없어
향기 잔치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
너랑나랑 같은 편
내가 가진 것
궁궐 길을 걷는 똥장군
향기 나는 샘물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회경 (글)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졸업한 뒤 줄곧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서른이 훌쩍 넘은 어느 날, “언니는 아이를 좋아하니까 동화를 써 보면 어때?” 하는 후배의 말 한마디에 힘입어 한겨레문화센터에서 동화 공부를 시작했고 작가가 되었다. 첫 작품 『똥벼락』에 이어 『여자 농부 아랑이』, 『챙이 영감 며느리』, 『똥비녀』, 『옹고집전』, 『도요새 공주』, 『호랑이, 오누이 쫓아가는듸, 궁딱!』 등을 지었다. 지금은 지리산 악양 골짜기에서 농사를 지으며, 옛이야기와 신비로운 신화 이야기를 쓰고 있다.
펼치기
김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랑만화를 즐겨 읽다가 명랑한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1996년 만화지 ‘윙크’에 <빨강 머리 앤>으로 데뷔, 만화지 ‘윙크’에 <사각사각>, 만화지 ‘밍크’에 <토리의 비밀일기>,<토리 고! 고!>, 만화지 ‘슈가’에 <하마가>,<오월의 개>, 논술지 '생각쟁이'에 <고민 해결사 동그라미 쌤> 등을 그렸어요. 지금은 '어린이 과학동아'에 <돌아온 솔이의 과학추리반>, <솔이와 옥희의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 연재를 마치고 다음 솔이 시리즈를 준비 중입니다. 재미있고 웃기고 귀여운 걸 좋아해요. 아이들에게도 웃기고 귀여운 만화를 만들어 주고 싶답니다.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크억 크억."
호랑이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헉헉거렸습니다. 순간, 뜰팡이는 성큼 호랑이한테 다가갔습니다. 숨을 크게 쉰 뜰팔이는 손각으로 삐쭉 나온 걸 붙잡았습니다.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뜰팡이는 주먹을 호랑이 똥구멍에 쓰윽 집어넣었습니다. 뜨근뜨근한 호랑이 똥구멍 속에서 무언가가 잡혔습니다. 들팡이는 손을 요리조리 움직였습니다. 딱딱하고 기다란 거였습니다. 뜰팡이는 숨을 크게 내쉬고 손에 잡은 걸 쑤욱 잡아 뺐습니다.
비녀였습니다.
어머니처럼 결혼한 여자가 머리에 꽂는 비녀 말입니다.


무덤에 꽂아 놓은 비녀가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 비녀가 움직일 때마다 향기는 점점 더 진하게 흘러나왔습니다. 콧구멍을 벌름대던 호랑이가 부르르 떨면서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는 비틀비틀 뒷걸음질을 치다가 아예 몸을 홱 돌려 허겁지겁 산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호랑이가 멀리 사라질 때가지 무덤 위에 있는 비녀는 흔들리면서 향기를 뿜어 내고 있었습니다. 미루나무에서 내려온 뜰팡이는 비녀를 뽑아 들었습니다. 비녀에서는 아주 좋은 향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비녀 향기가 호랑이를 쫓았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