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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도감
· ISBN : 9788997429325
· 쪽수 : 1200쪽
· 출판일 : 2013-12-30
책 소개
목차
제1부 늘 쓰레기가 나뒹굴만한 집 안팎 길가 11
쇠뜨기(속뜨기, 뱀밥) 14│한삼덩굴 17│개여뀌 20│며느리배꼽(사광이풀) 22│며느리밑씻개(사광이아재비) 25│마디풀 28│소리쟁이 31│미국자리공 37│개미자리 42│명아주(도토라지) 45│좀명아주 51│쥐명아주 53│개비름 55│털비름 58│애기똥풀 60│재쑥 63│좀아마냉이 66│뱀딸기 68│새콩 70│족제비싸리 72│돌콩 75│둥근매듭풀 77│매듭풀 79│벌노랑이 81│전동싸리84│붉은토끼풀 86│토끼풀 88│가는살갈퀴 91│얼치기완두 94│새팥 96│괭이밥 99│쥐손이풀 101│미국쥐손이 103│큰땅빈대 105│여우주머니 107│탱자나무 109│수까치깨 111│어저귀 113│흰제비꽃 116│겹달맞이꽃 118│유럽전호 121│벌사상자(사상자) 123│사상자(벌사상자) 126│애기메꽃 129│나팔꽃 132│향유(노야기) 134│구기자나무 137│까마중(가마중) 140│질경이(배짱이) 142│돼지풀 145│쑥 148│미국쑥부쟁이 152│조뱅이 155│개망초 157│망초 160│떡쑥(꽃다대) 163│큰금계국 165│코스모스 168│만수국아재비 170│털별꽃아재비 173│뚱딴지(돼지감자) 175│지칭개 177│가는쑥부쟁이 180│쑥부쟁이 182│왕고들빼기 184│가시상치(가시상추) 187│족제비쑥 190│쇠서나물(모련채) 193│개쑥갓 195│큰방가지똥 197│서양민들레 201│큰도꼬마리 206│이고들빼기 210│고들빼기 213│뽀리뱅이 215│닭의장풀 219│개밀 223│메귀리(돌귀리) 225│참새귀리 228│오리새 230│바랭이 232│왕바랭이 235│그령 238│비노리 241│쥐보리 243│미국개기장 245│새포아풀 247│금강아지풀 249│강아지풀(가라지) 252│가라지조(수강아지풀) 255│쥐꼬리새풀 258│길뚝사초 260│괭이사초 263
제2부 논과 밭 265
뽕모시풀 270│흰여뀌 272│기생여뀌 274│봄여뀌 276│석류풀 278│쇠비름 280│벼룩이자리 284│점나도나물 286│벼룩나물 289│잣나물(쇠별꽃) 292│갓 295│유채(평지) 297│냉이 299│황새냉이 302│꽃다지 305│다닥냉이 307│개갓냉이(황새나생이, 들갓) 309│속속이풀 312│말냉이 315│자귀풀 317│깨풀 320│좀부처꽃 322│마디꽃 324│여뀌바늘 326│애기봄맞이 328│봄맞이꽃 330│갈퀴덩굴 332│미국실새삼 335│꽃받이 339│개지치 341│꽃마리 343│개차즈기 345│광대나물 347│쥐깨(풀) 350│들깨풀 352│논둑(뚝)외풀 355│밭둑(뚝)외풀 357│주름잎 359│선개불알풀 361│개불알풀 363│큰개불알풀 366│수염가래꽃 368│미국가막사리 371│까치발(가는도깨비바늘) 374│중대가리풀(토방풀) 377│한련초 379│털진득찰(두꺼비이불) 382│올미 385│벗풀 387│물달개비 390│골풀 393│사마귀풀 397│뚝새풀 399│조개풀 402│개피 404│돌피(밭피) 406│물피(논피) 409│각시그령 412│반하(꿩의무릇) 414│방동사니 416│알방동사니 418│참방동사니 421│금방동사니 423│쇠방동사니 425│방동사니대가리(돌방동사니) 427│하늘지기 429│바람하늘지기 431
제3부 들길 제방, 무덤 풀밭 435
제비꿀 438│패랭이꽃 440│주지꽃(할미꽃) 443│꿩의다리 449│물레나물 452│장대나물 454│가락지나물(소시랑개비) 456│양지꽃 458│개소시랑개비 460│오이풀(외나물) 462│비수리 464│개싸리 466│좀싸리 468│개아마 470│흰대극 472│등대풀 475│대극(버들옻) 477│애기풀 479│산해박(마하존) 482│쥐꼬리망초 485│사철쑥 488│제비쑥 491│엉겅퀴 493│금불초(하국) 497│선씀바귀 499│씀바귀 501│벌씀바귀 504│솜나물 506│무릇 508│새 510│나도개피 512│쇠치기풀 514│향모(모향) 517│띠(삐) 519│참억새 523│참새피 527│수크령(머리새) 529│왕포아풀 532│큰기름새 535
제4부 마을 뒷산, 숲정이 539
비늘고사리 542│낙엽송(일본잎갈나무) 544│소나무 546│리기다소나무550│해송(곰솔) 553│노간주나무 556│은사시나무 559│양버들 562│이태리포푸라 564│사방오리 568│물오리나무(산오리나무) 570│밤나무 574│상수리나무 579│굴참나무 583│푸조나무 586│팽나무 588│당느릅나무 591│참느릅나무 594│느티나무 597│꾸지나무 602│산뽕나무 605│왜모시풀 609│좀깨잎나무 611│쇠무릎 613│비목나무 617│백동백나무(감태나무) 621│생강나무 624│수레나물(사위질빵) 627│으아리 633│으름덩굴(물외) 636│댕댕이덩굴 644│새모래덩굴 646│쥐방울 648│산괴불주머니 650│짚신나물 653│산사나무(아가외나무) 656│이스라지(묏이스랏) 660│찔레나무 663│산딸기나무(나무딸기) 666│멍석딸기 669│조팝나무 672│자귀나무 675│땅비싸리 678│칡 680│아까시나무 683│등나무 686│광대싸리 690│개죽나무(가중나무) 693│소태나무 698│붉나무 701│개옻나무 704│신나무 707│노박덩굴 709│회잎나무 712│좀참빗살나무 715│개머루 718│담쟁이덩굴 721│까마귀머루 724│하늘타리(하늘다래) 726│두릅나무 729│매화노루발 731│노루발풀 733│진달래꽃(진달래나무) 736│까치수염 741│고욤나무 744│마삭줄 748│박주가리(새박덩굴) 750│네잎갈퀴 754│계요등 757│꼭두선이 759│새삼 762│산박하 764│배풍등 766│나도송이풀 769│파리풀 771│인동덩굴 773│마타리 776│뚝갈 779│참취 781│담배풀(여우오줌풀) 783│긴담배풀 786│산국 788│구절초(들국화) 791│주홍서나물 794│골등골나물 797│산씀바귀 801│개맥문동 804│청미래덩굴 807│실새풀 811│큰듬성이삭새 813│쥐꼬리새 816│주름조개풀 818│왕대 822│산거울 827
제5부 습지: 흐르거나 고인 물터 831
생이가래 834│왕버들 836│갯버들 839│떡버들 842│버드나무 845│키버들(눈버들, 고리버들) 849│용버들(운용버들) 853│참오글잎버들 855│선버들 857│오리나무 860│여뀌 869│흰꽃여뀌 873│나도미꾸리 876│명아자여뀌 878│미꾸리낚시 880│고마리 882│젓가락풀 887│개구리자리 889│가시연꽃(가시연) 892│연꽃 895│붕어마름 899│좀개갓냉이 901│말똥비름 903│딱지꽃 905│자운영 907│뚜껑덩굴 910│새박 912│가시박 915│마름 918│애기마름 922│이삭물수세미 924│미나리 926│노랑어리연꽃 929│물별이끼 933│익모초(눈비엿) 936│쉽싸리 940│박하(영생이) 944│배암차즈기947│석잠풀(물방아) 951│큰고추풀 953│물칭개나물 955│수염마름 958│물쑥 961│자라풀 963│검정말 965│나사말 967│말즘(말주름) 970│가래 973│대가래 976│물옥잠 978│노랑꽃창포 981│나도겨풀 984│기장대풀 986│물억새(달풀, 달대) 988│털물참새피 991│갈풀 994│갈대 998│줄 1002│창포 1005│좀개구리밥 1008│개구리밥(머구리밥) 1010│애기부들 1013│이삭사초 1017│삿갓사초 1019│산비늘사초(쥐방울사초) 1021│뚝사초 1023│쇠털골 1025│올방개 1027│매자기 1029│솔방울고랭이 1032│도루박이(민검정골) 1034│송이고랭이 1037│세모고랭이 1039
제6부 틈새: 암벽, 담장, 지붕 1043
부처손 1046│부싯깃고사리 1049│봉의꼬리 1051│넉줄고사리 1053│꼬리고사리 1056│거미고사리 1058│애기석위 1060│바위솔(지붕지기) 1063│기린초 1065│돌나물 1068│반들가시나무 1071│아구장나무 1073│모감주나무 1075│묏대추 1078│산달래(족지) 1081│참나리 1084
부록
형태분류 도판 1090│형태용어 사전 1100│생태용어 사전 1108│인용문헌 1129
식물종 색인_학명 1160 | 한글명 1168 | 영어명 1185 | 중국명 1190 | 일본명 119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최초 한글명 ‘며누리밑싳개’란 이름은 ‘마마꼬노시리누구이’란 일본명의 본질적 의미에 빗대서 의붓자식을 며느리로 대신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에 ‘며누리배꼽’이란 한글명도 함께 명명했다. 모두 1937년의 일이다. 그런데 『조선식물명휘(朝鮮植物名彙)』(1921)에서 그리고 「경성부근식물소지(京城附近植物小誌)」(1932)에서 며느리배꼽과 며느리밑씻개란 한글명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는다. 1921년의 『조선식물명휘(朝鮮植物名彙)』에서 며느리배꼽에 해당하는 옛 이름 ‘사광이풀’이란 한글명만이 또렷하게 기재되어 있다. 며느리밑씻개의 경우는 한글명 없이 ‘마마꼬노시리누구이(?子の尻拭い)’만이 기재되어 있었다. 따라서 1921년에 사광이풀이란 명칭이 기재될 때에는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은 없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1937년에 사광이풀이란 한글명을 무시하고, 며느리배꼽과 며느리밑씻개란 명칭도 생겨난 것이다. (중략) 며느리배꼽은 사광이풀이었으며, 이것을 닮은 며느리밑씻개는 ‘사광이아재비’였다.
속명 트리폴리움(Trifolium)은 잎(folia)이 3장(tri-) 달린 콩과식물(Leguminosae)의 전형을 의미한다. 종소명 레펜스(repens)는 땅속을 뱀처럼 파고들며 기어간다는 의미의 라틴어다. 토끼풀은 지표면 가까이 기어 다니면서 영양번식을 한다. 아까시나무처럼 뿌리가 한 조각이라도 남아 있으면 다시 복제하는 조직배양 능력이 탁월하다. 남의 영역을 잠식해가는 대표적인 ‘게릴라 전략’을 쓰는 종이다. 게릴라처럼 어미 식물체로부터 절간(節間, internode)이 끊어지면 끊어진 대로 살아남는다. 결국 종자 1개로부터 발아한 토끼풀은 결코 죽지 않는 셈이다. 포기 채로 송두리째 뽑아 없애버리지 않는 이상, 영원히 살아가는 모듈생명체(module organism)의 특성이다. (중략) 토끼풀과 같은 모듈생명체는 사실상 나이란 게 큰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