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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도감
· ISBN : 978899742995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8-07-16
책 소개
목차
여는말 _ 4
도감 살피기
도감을 내는 마음 _ 12
완벽한 도감? _ 16
약속하지 않은 협업 _ 20
거짓, 어림, 섣부른 판단은
안 될 일 _ 23
도감 저자 유형 _ 30
도감 종류 _ 36
학명, 국명, 향명의 무게 _ 49
도감 독자 유형 _ 58
도감 모양 넓히기 _ 68
기다리기보다 다가가기 _ 76
도감 펴내기
출판 원리 _ 80
도감 출판 장단점 _ 86
편집자의 딜레마 _ 96
도감 디자인 특징 _ 102
도감 사진 특징 _ 107
시리즈가 많은 까닭 _ 113
저자 찾기 _ 124
출판 계약 _ 131
원고 준비 _ 135
도감 글쓰기 _ 143
편집자의 시간 _ 151
도감 다듬기
제목 짓기 _ 162
누가 저자인가? _ 166
머리말, 일러두기, 차례 _ 171
학명과 고유명사 표기 규칙 _ 177
주요 내용 추출 _ 189
참고문헌과 찾아보기 정리 _ 194
맺는말 _ 20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도감이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책이라는 옷을 입었지만 도감을 짓거나 보는 사람들은 정보를 전달하고 습득하기만을 바라지 않습니다. 자연으로 들어서는 샛문의 빗장을 함께 당길 동료를 찾으려는 바람이 더 큽니다.
도감 말고도 정보를 얻을 길이 많아진 요즘에도 도감을 권위로 여긴다면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도감을 내려 한다면 많은 사람이 그리하듯 자연 앞에 겸손하고, 정보를 나누며 함께 분야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늘 도감을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감이란 옛 자료를 지금 정보와 비교해 고치거나 다듬은 결과물이며, 뒷날 누군가가 또 새로운 정보와 비교해 발전시켜 나갈 징검다리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