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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사랑을 배우다

말씀처럼, 사랑을 배우다

(은퇴기 부부의 탄자니아 선교에세이)

송성호, 강은형 (지은이)
리북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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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사랑을 배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씀처럼, 사랑을 배우다 (은퇴기 부부의 탄자니아 선교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9749671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1-20

책 소개

보통의 삶을 살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던 은퇴기 부부가 탄자니아로 떠나 사랑을 몸소 배우며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이야기가 담긴 선교에세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바람에 몸을 맡긴 듯 / 나에게 무슨 일이 / 아프리카 어때요? / 달콤 쌉싸름한 맛
바람에 몸을 맡긴 듯 /

2장 첫 발 떼기
파견된 땅 / 첫 매듭 / 난생 처음 / 환상의 속삭임 / 음고응고 선교센터

3장 지옥에서 천국으로
세상에 이런 곳이 / 지옥에서 천국으로 / 새로운 눈으로 / 내 안의 돌멩이 / 겟세마니

4장 미리 좀 배워둘걸
천천히 천천히 / 인터넷 금단현상 / 시장을 누비며 / 전기를 사라구요? / 꽃보다 아이들 / 선교사의 구두 / 한밤의 도둑잡기 / 미리 좀 배워둘걸 / 설레는 손님 맞이 / 소 치료 작전 / 창의적인 사랑법 / 우리 순교하는 거 아냐? / 광풍 속에서 / 백신 공포 / 첫 수학여행 / 비밀 친구 / 정 갈무리

5장 탄자니아를 만나다
같이 먹어요 / 신부 보내기 / 스와힐리어의 종주국 / 형제가 스물여섯 / 저주받은 염소 / 우차위 / 가족 내 배제의 두려움 / 축구로 하나 된 나라 / 마을 공동체 은행, 비코바 / 원조의 역설 / 우리가 이상한가 / 하느님 덕분에

6장 세상 어느 귀퉁이
노선교사의 미소 / 선교지에서 70년 / ‘버럭’수사님의 부활 / 산골 병원의 고민 / 쉽긴 뭐가 쉬워 / 현지식 다이어트 / 합리성 승강이 / 선교의 아름다움

에필로그_ 선교지에서의 삶을 돌아보며

저자소개

송성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생회에서 만나 3년 연애 후 결혼했다. 두 아들을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선물로 알고 키웠고, 이제는 사랑스런 며느리들과 손자손녀를 선물 받은 복 많은 부부다. 좋은 부부 관계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ME(Marriage Encounter)발표팀으로 헌신했다.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다가 탄자니아에 선교사로 파견되어 3년간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증권, 통신, IT 기업에서 25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한창 때는 주말이 되면 빨리 월요일이 오기를 기다릴 만큼 일이 즐거웠다. 그러나 점차 일에 대한 보람이 줄어들던 차에, 협동조합을 소개받았다. 그 후 협동조합기업에서 일하며 관련 연구를 통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탄자니아에 다녀온 후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일을 하며 젊은이들과 어울리려 노력 중이다. 우애와 협동 속에서 일하며 사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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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생회에서 만나 3년 연애 후 결혼했다. 두 아들을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선물로 알고 키웠고, 이제는 사랑스런 며느리들과 손자손녀를 선물 받은 복 많은 부부다. 좋은 부부 관계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ME(Marriage Encounter)발표팀으로 헌신했다.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다가 탄자니아에 선교사로 파견되어 3년간 활동했다. 가톨릭 가정에서 7남매 중 맏딸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물리교육을 공부했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건강이 악화되어 자기성취의 허무를 느꼈고,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다가 성경 공부와 가출청소년 그룹 홈 교사를 시작했다. 영성깨어나기 수련을 통해 하느님 사랑을 체험한 후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물어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영성깨어나기 수련 조교,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후원회 임원, 가톨릭성서모임 봉사자로 활동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아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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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교사로 살면서 험한 바람과 출렁이는 파도 속에서도 엄마 등에 업혀 잠든 아기처럼 깊은 평화와 감사, 충만감을 느꼈다. 낯선 길을 기꺼이 나섰을 때만 새로운 풍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선교사의 임무는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지 일을 잘하는 게 아니지. 분명 하느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 ‘그래.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내가 일하러 가는 게 아니고, 사랑을 보이러 가는 거라고 생각했지. … 일이야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수단으로, 더 잘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지, 일을 잘하려고 일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이건 선교이지, 사업이 아니지 않은가’


탄자니아 사람들은 자주 “천천히 해야 오히려 빨리된다.”(Polepole ndiyo mwendo.), “서두르는 곳에는 은총이 없다.”(Haraka haraka haina baraka.)라고 말한다. 우리의 기존 습관에서 볼 때 답답한 상황들, 우리에게는 이미 몸에 배어 버린 ‘신속하게’를 못 하게 하는 상황, 언제쯤 이런 상황들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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