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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부자들이 감추고 싶어 한 1% vs 99% 불평등의 진실)

스튜어트 랜슬리 (지은이), 조윤정 (옮긴이)
비즈니스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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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부자들이 감추고 싶어 한 1% vs 99% 불평등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757502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4-20

책 소개

심각한 부의 불평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상위 1%가 부를 쌓기 위해 저질렀던 수많은 꼼수들에 대한 사례, 혁신과 경제 회생을 가져오는 데 실패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을 고발하고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롭고 근본적인 정책을 제시한다.

목차

1. 경제적 대격변
2. 노동자 죽이기
3. 사라지는 중산층
4. 파우스트식 계약
5. 끊임없는 압력
6. 격동의 시대
7. 빌린 시간을 살다
8. 소비 능력 없는 소비 사회
9. 둥지 안의 뻐꾸기
10. 그들만의 먹튀
11. 더 큰 그림
12. 탈출구는 없는가

저자소개

스튜어트 랜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이자 금융 저널리스트, 유명한 TV 제작자다. 대학을 마친 뒤 국립경제사회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Economic and Social Research)와 환경연구센터(The Centre for Environmental Studies)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면서 빈곤, 불평등 및 부를 전문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브루넬대학교와 레딩대학교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이후 텔레비전 방송으로 분야를 옮겨 다양한 시리즈를 기획했다. 영국영화협회(BFI), 뉴욕 영화제, 소니, 국제앰네스티가 수여하는 상을 받았으며 〈아파르트헤이트의 죽음〉(Death of Apartheid)으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그는 BBC방송국 시사부에서 제작책임자를 맡기도 했고 2008년까지 7년간 주간 폭로 라디오 시리즈인 〈5라이브 리포트〉(5 Live Report)의 편집장을 지냈다. 또한 저자는 다양한 학술지, 잡지, 신문에 사회경제 이슈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1985년 조안나 맥(Joanna Mack)과 함께 영국, EU 및 일본에서 남아공에 이르는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와 정부가 사용해 온 방법론을 사용하여 빈곤을 정의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고안한《빈곤한 영국》(Poor Britain)을 집필했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톱맨》(Top Man),《부유한 영국》(Rich Britain: The Rise and Rise of the Super-Wealthy),《런던그라드》(Londongrad: From Russia with Cas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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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글쓰기와 번역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차트로 주식 투자하는 법》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를 비롯한 《알파벳과 여신》 《하버드 경영학 수업》 《현대의학의 역사》 《모던 타임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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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산 부문이 취약해진 데 반해 세계의 초갑부들은 금융 위기 초기에 잃은 재산을 단기간에 되찾았다. 2011년 초, 그들의 재산은 2008년의 최저점에서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다. 대서양 양쪽의 은행가, 금융가, 기업의 중역은 계속되는 경제 혼란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금융 위기가 절정을 이룬 2009년 월스트리트의 평균 보너스는 사상 최고액에 근접했다. <포브스>는 2010년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가가 1,21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보다 28퍼센트 증가한 기록적인 숫자였다. 이들의 재산은 모두 합할 경우 2007년 3조 5,000억 달러에서 2010년 4조 5,000억 달러로 증가했다. 1,000명이 약간 넘는 개인들이 미국 경제 생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자산을 갖고 있는 것이다.
- Chapter 1. 경제적 대격변 中


경제 위기에는 여러 원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영미에서 희생양이 된 것은 노동자 계층이었다. 1968년에 당선된 닉슨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과도하다고 생각한 노조 권력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단호한 성격의 아널드 웨버는 닉슨 정부가 임금 인상 요구를 억제하기 위해 만든 임금물가위원회 의장이었다. 그는 1974년 <비즈니스 위크>에 ‘노동자 죽이기’가 대기업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1929년 주식 시장이 붕괴하자 ‘노동자들을 정리’하라고 했던 미국 재무부 장관 앤드루 멜런의 충고를 상기시켰다. 노조 권력의 성장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자 조직도 행동에 나섰다. 미국의 중소기업협회인 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1970년 5만 개에서 10년 뒤 25만 개로 늘렸다. 1972년 설립된 경영원탁회의는 미국 대기업 CEO들로 구성된 강력한 단체로 1970년대 내내 연간 9억 달러를 로비 활동에 쏟아 부었다.
- Chapter 2. 노동자 죽이기 中


영미에서 스톡옵션이 증가하고 ‘주주 가치’를 추구하자, 중역들의 회사 운영 방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차츰 폐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선 회사는 주가가 떨어지면 고위 중역의 스톡옵션에 전보다 낮은 가격을 매기기 시작했다. 한 논평가는 이를 두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미국 기업계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이보다 더 좋은 예를 찾기는 힘들 것 같다. 회사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 책임자들은 마치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군다. 그리고 주가가 폭락하면 복권에 당첨될 기회를 한 번 더 얻는 것이다.”
- Chapter 5. 끊임없는 압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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