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 and Piece 월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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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Wall and Piece 월앤피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759718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5-06-25

책 소개

‘게릴라 아티스트’ 뱅크시에 관한 책이다. 그의 작품을 흉내 낸 위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와중에서도 절대로 자신을 공개하는 법이 없었던 뱅크시 스스로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저자소개

뱅크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뱅크시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본명 로버트 뱅크스, 1974년 영국 브리스톨 출생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이다. ‘게릴라 아티스트’ 또는 ‘거리의 아트 테러리스트’ 등으로 불리며, 그래피티를 통해 기성의 관습이나 권력화된 제도, 그리고 자본주의에 물든 미술계 등을 비판하고 있다. 2005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지에서 자신의 작품을 무단으로 전시하고 이를 동영상에 담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2010년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Exit Through The Gift Shop)」로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했으며, 이 영화로 2010년 제2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 2011년 인디 스피릿 어워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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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매체를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파주출판도시에서 디자인을 하며 책을 만들고 있다. 2005년 직접 설립한 출판사에서 미술관과 박물관의 도록을 만들며 출판에 입문했으며, 디자인 문구와 기업 및 대학의 홍보물을 만들어 오다 최근에는 국내외 우수 그림책을 추천하는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이 책은 <뱅크시(Banksy)>에 이어 그가 번역한 두 번째 그래피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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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라*

★★★☆☆(6)

([100자평]솔직히 뱅크시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작품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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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10)

([100자평]현대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부문을 담은 예술 작품들.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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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찰이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더 좋아 보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거리의 테러리스트가 된다.

자유와 평화, 정의와 같이 서구 민주사회에서 아무도 믿지 않는 신념을 익명으로 옹호하고 요구하는 행동에는 많은 베짱이 필요하다.

우리가 보는 미술 작품은, 단지 소수의 선택되어진 화가들의 작품일 뿐이다. 소수의 사람들이 전시를 기획, 홍보하고 작품을 구입하여 전시하면서 미술 작품의 성공은 결정된다. 세상에서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몇백 명도 안 된다. 갤러리에 간 당신은 단지 백만장자들의 장식장을 구경하는 관람객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