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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7659302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3-08-30
책 소개
목차
1. 길을 닦는 세례자 요한
2. 아무도 무섭지 않다고
3. 그는 살아 있는 물이다
4. 잇따라 일어나는 기적
5. 어부 아닌 사람 낚시꾼
6. 생명의 말씀이 곧 나다
7. 행복한 죄인들도 있다
8. 성장의 비유 여러 가지
9. 고향에서 받은 푸대접
10. 여기 보라. 생활한 음식!
11. 안식일에는 무엇을 해?
12.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
13. 본래의 그 사람인 예수
14. 하느님의 뜻이 무얼까?
15. 돌을 던지면 어찌 되나?
16. 살면서도 죽은 사람들
17. 오직 한 가지 밖에 없다
18. 회칠을 한 무덤과 같다
19. 불을 지르는 사람 예수
20.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21. 첫째와 꼴찌의 차이란?
22. 빛의 자녀들이 누군가?
23. 세말世末의 그날이 왔을 때
24. 죽었던 라자로의 부활
25. 나르드 향유를 아는가?
26. 예루살렘에 입성하며
27. 가장 큰 계명은 무언가?
28 과부의 헌금에 대하여
29. 그 날이 오면 어찌 될까?
30. 마지막 만찬을 나누며
31. 참 포도나무와 포도
32. 올리브 산에서의 침묵
33. 세 번이나 변심한 사람
34. 처음부터 잘못된 판정
35. 죽음보다 더 큰 괴로움
36. 어두운 금요일은 가고
37. 영원한 부활에 대하여
38. 나를 믿으란 말이에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의 깨끗한 심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죄라고는 도무지 지을 줄 모르고 살아가는 이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인 것이다. 그러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하느님이 계실 터이므로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는 이 세상에 평화를 주려 왔다. 그렇다면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야말로 하느님의 아들이나 그와 동격자同格者가 아니면, 적어도 그의 동지일 것이니까 행복의 원천이면서 또한 행복 그 자체이신 하느님이 그런 이에게 행복을 주시지 않을 리가 없을 것이다.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절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등경걸이에 얹어 놓습니다. 그래야 방안에 있는 모든 것을 환하게 비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여러분의 밝은 빛을 다른 이들에게 비춰줌으로써 그들이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느님 나라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를 찬미하도록 하십시오(마태오 5, 14-16). 우리 몸의 등불은 바로 두 눈입니다. 두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게 보이겠지만, 두 눈이 병들면 온몸이 어둡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일러둡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면서 살아갈까, 하고 걱정하거나 노심초사勞心焦思하지 마십시오. 생명은 음식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몸은 옷보다 훨씬 더 소중합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밭에다 씨앗이라도 뿌립니까? 들에서 곡식이라도 거둬들입니까? 곳간 같은 데다 먹을 것이라도 쌓아둡니까? 그렇지 않잖습니까? 그러나 하느님의 나라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선 그들을 다 먹여 살리십니다. 여러분은 그들보다 귀중한 존재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제아무리 지혜를 짜더라도 죽어가는 사람의 목숨을 단 일 분이라도 연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