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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과잉 진단

(병원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 지식!)

길버트 웰치 (지은이), 홍영준 (옮긴이)
진성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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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잉 진단 (병원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 지식!)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7743087
· 쪽수 : 422쪽
· 출판일 : 2013-09-25

책 소개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행해지는 과도한 건강검진과 진단 검사에 대한 주목할 만한 사례를 담고 있다. 의사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알아야 하는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의료 현장에 일어나고 있는 과잉 진단의 현실을 조목조목 파해친다.

목차

서론 : 진단을 향한 의사들의 열망 15

정기 검진
더 오래 살지만 더 아프면서 사는 건 아닌지?
이 책의 내용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 것
사람들과 언어에 대한 마지막 주의 사항

제1장 시작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되다

치료가 정당화되는 건강 상태
고혈압의 영향을 알아내는 일
중증 고혈압 치료에 대한 재향군인회의 무작위 시험
고혈압의 스펙트럼에 따른 이익
치료가 질병보다 더 나쁜 경우

제2장 우리가 룰을 바꾼다.
당신에게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을 붙이기 위해 숫자들이 어떻게 바뀌는가

좋은 일을 하려는데 어째서 나쁜 일이 발생하는가
누가 당뇨병 환자인가? 58
당뇨병을 넘어 63
치료와 관련된 문제 70
앞으로 더 벌어질 일들 76
일련의 연쇄적 상황 79

제3장 우리는 더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다
영상의학 검사가 어떻게 당신에게
담석, 무릎 연골 손상, 디스크, 비정상 대동맥류,
그리고 혈전증이라는 진단을 붙이는가

너무 많은 것을 본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찾고, 더 많이 치료하는 순환과정
증례 연구 : 복부 대동맥류
임상적 진단에서 영상의학적 진단으로의 전환

제4장 우리는 더 열심히 전립선암을 찾는다
선별 검사가 어떻게 암에서 과잉 진단이 일어나게 하는가

의사가 환자가 되다
전립선암이 얼마나 있는가?
더열심히, 더많은 전립선암을찾아라 장
더 열심히 암을 찾는 또 다른 방법 : 비정상 PSA 수치의 재설정

암의 비균질적 진행
전립선암 과잉 진단의 인구학적 증거 장

제5장 우리는 다른 암도 열심히 찾는다
갑상선암, 흑색종, 폐암 등에서도 과잉 진단이 일어난다

라라의 연쇄반응
갑상선암
흑색종
폐암
과잉 진단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흔한 암들

제6장 우리는 유방암을 더 열심히 찾는다
유방암의 진단은 증가했지만 그로 인한 사망은 증가하지 않았다

끝이 없는 토론
이익과 위험
유방 촬영술의 진정한 혜택
사실이 아니면서 유방 촬영술의 혜택이라고 가정되는 것들
유방 촬영술의 위험성
유방 촬영술과 과잉 진단

제7장 우리는 암일 수도 있는
혹(우연종, incidentaloma)을 우연히 발견한다
우연종의 99퍼센트는 치명적이지 않다

우연종
대부분의 우연종이 암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베이커씨의 이후 경과
신장암의 큰 그림

제8장 우리는 다른 모든 것도 열심히 찾는다
선별 검사는 여러분과 여러분 아기에게까지

또 다른 문제를 한 다발 안긴다
심장 기능 이상 찾기
아기의 심장 기능 이상 찾기
임산부 겁주기
혈관 선별 검사

제9장 우리는DNA와 질병을 혼동한다
유전자 검사가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제공하게 될 것이다

비전 : 기본 유전체 검사
더 많은 검사, 더 많은 중재술
유전학은 운명론이 아니다
비정상 유전자가 바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증례 연구 : 철 대사에 영향을 주는 유전병
흔히 걸리는 암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의 개발
암 위험도를 더 열심히 알고자 한다
증례 연구 : 스닙과 전립선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암의 유전체 검사가 과잉 진단 문제를 왜 해결할 수 없는가

10장 사실을 확인하라
조기 진단은 사망의 위험을 낮추지 못한다

모든 것을 다 찾아내는 새로운 검사
무서운 이야기
흔하지만 잘못된 정량적 비교
무작위 시험 : 편향 없이 조기 진단의 진정한 가치를
무작위 시험 :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과장된 결과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상대적 수치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야기에는 늘 양면이 있다

11장 시스템을 이해하라
왜 과잉 진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

멀쩡한 사람들에게 약 팔기

진정한 믿음
복잡한 거미줄
거미줄에 갇힌 사람들
거미줄 속에 있는 의사
의사들의 악몽
마지막 와일드카드 : 불확실성을 못 참음

제12장 큰 그림을 바라보라
선별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더 많은 진단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 구조

아침 회진
경미한 이상을 찾는 일이 어떻게 시작되는가?과도한 추정의 문제

대중에게서 나타나는 자기 강화 사이클 349
허리케인 예방?조기 진단의 딜레마에 대한 비유 355

결론 : 진단을 좀 덜 하면서 건강 추구하기 358

패러다임 전환의 어려움 359
필요한 것 : 조기 진단에 대한 건강한 회의주의 363
조기 진단이 좋을 수 있지만 366
더 일찍 진단하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다
설득하려는 메시지 바로 알기 370
예방은 단순한 조기 진단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닌다 378

저자소개

길버트 웰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길버트 웰치 박사는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MD)를, 워싱턴대학에서 보건학석사(MPH) 학위를 취득한 뒤, 버몬트주 화이트정션의 재향군인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또한 인근다트머스 의과대학에서 지역사회 의학 및 가정의학을 가르치는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교수로서 웰치 박사는 암검진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선별 검사 프로그램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으며‘질병위험 평가 및 소통’분야의 미국내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들어 뉴욕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CNN 같은 각종 언론매체에 과잉 진단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기고와 의견개진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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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자력병원장 서울의대를 졸업한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서울 공릉동에 있는 원자력병원에서 줄곧 근무하다 보니 연구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고 요즘은 병원장으로서 코로나 방역에 힘겨워하고 있다. 태어나 30년 이상을 살았던 연대 앞 신촌 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경남 진해에서 보낸 해군 군의관 시절과 암 유전학을 공부하러 잠깐 다녀온 미국 샌디에이고를 늘 그리워한다. 탁구를 잘 치고 골프에 진심인 편이며 배드민턴에도 관심이 있으나 정작 가장 즐거워하는 취미활동은 번역과 글쓰기다. 번역서 <과잉진단>을 통해 급증하던 대한민국의 갑상선암 진단율을 주춤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고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앞둔 분들을 인터뷰한 뒤 그들 인생의 찬란했던 순간을 엮어 책을 한번 내볼까 하는 소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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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최상의 비결은 심장병, 자폐증, 녹내장, 혈관 이상, 골다공증 혹은 각종 암을 미리 발견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의료계는 조기 진단의 부정적인 면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조기 진단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심장병, 자폐증, 녹내장, 혈관 이상, 골다공증 혹은 각종 암에 가장 빨리 걸리는 비결은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다.” <한국어판 서문 중>


이 책은 조기 진단의 빛과 그늘에 대해서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현대 의학의 진단 기술은 엑스레이, CT, MRI를 통해 극미한 해부학적 이상을 찾아내고, 생화학적·유전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세밀한 변화까지 추적할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진단 기술이 정말 필요한 것일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기술 발전이 과잉 진단과 치료를 부르는 것은 아닐까?‘ 이 물음에 대해서 여러분이 신중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어판 서문 중>


과잉 진단이란 어떤 병적 상태와 관련된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특정 진단을 내리는 경우에만 발생한다. 때로는 의사가 서로 관련 없는 부분들을 살피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체계적인 선별 검사나 정기 검진 과정에서 의사들이 자꾸 조기 진단을 내리려 애쓰기 때문에 생긴다. 과잉 진단은 조기 진단을 하고 싶어 하는 열정이 빚은 부산물이다.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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