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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팝콘

힐링 팝콘

J. 페페(곽효정) (지은이)
공감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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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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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힐링 팝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9775811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2-08-10

책 소개

아프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삶을 응원하고 치유하는 영화에세이 형식의 자기계발서다. 삶을 연구하는 문화집시, J. 페페가 소개하는 61편의 영화 속에 팝콘처럼 달콤하고도 짭쪼름한 61가지 인생이 녹아 있다.

목차

프롤로그_ 팝콘처럼 삶을 터뜨려라

01 손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일
위안의 손 / 사랑의 손 / 치유의 손 / 화해의 손 / 인연의 손 / 순수의 손 / 용기의 손 / 여유의 손 / 행복의 손 / 기억의 손

02 삶이 버거운 날
추억을 간직하는 법 / 정말 소중한 건 낯익은 일상이다 / 아버지의 뒷모습이 알려준 것 / 아버지의 행운은 아버지가 된 일이다 / 내게 용기를 주는 사람 / 믿음이 만드는 용기 / 때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어야 한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 / 사랑은 같은 눈높이에서 시작된다/ 사랑의 열두 가지 조건 / 인어공주가 가르쳐준 것 / 비극을 담보로 하는 사랑이 있다 / 농도 짙은 사랑은 핏자국을 남긴다 / 꼬마 뱀파이어가 사랑에 빠지면 / 영원한 열여섯의 비극

03 길들인다는 것
당신의 취향은 안녕하십니까 / 친구가 되는 법 / 아름다운 관계 맺기 / 때론 풍경처럼 그 자리에 머물러라 / 누군가 어디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 운명이 아니라 우연일 뿐이다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04 영혼을 위로하는 한마디, 괜찮아!
잠시라도 곁에 있어주어서 행복했어 / 스무 살! 절망해도 좋아. 곧 일어날 테니! / 어머니의 이름으로, 너는 괜찮아질 거야 / 80분이 우리 인생의 전부라 해도 마음으로 보면 된다 / 헤어질 때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 아직은 견딜 만해 / 조금씩 천천히 네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다면 / 당신의 삶을 조금만 나눠가질게요 / 오늘 하루를 산다 해도 그건 기적인 걸

05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
삶은 물음표다 / 유년의 추억에서 삶의 에너지 구하기 / 고독한 사람도 사랑을 한다 / 고통마저 사랑한다면 / 그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 어디에서 그를 찾을까 / 우리가 하나였던 순간 / 인간은 섬이 아니다 / Life is yours! / 후회하지 않는 삶은 없다 / 그럼에도 우리는 고통을 원하지 않는다 / 내년엔 뭐 할 거야? / 춤추듯 살아라

06 우리를 가르치는 시간
되돌리려 말고 배우라 / 잃어버린 기억 찾기 / 회전하는 시간 / 현재로의 귀환 / 삶을 사랑하기 위한 시간 / 나를 변화시키는 시간

저자소개

J. 페페(곽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제 서른의 문턱을 넘긴 어른아이. 잡지사에서 3년 넘게 일하다가 우연히 캐나다로, 캐나다에서 남아메리카로 여행했다. 매 순간 감동하며, 매일을 축제처럼 살기 위해 자신이 하는 일을 춤추듯 하고 싶지만, 박자 감각이 없어서 우선 춤을 배워볼까 생각 중이다.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담고 느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여행의 묘미가 사람 만나는 일이라 생각해 혼자 자주 떠나며, 백수일 때 돈도 없이 일본, 인도, 몽골, 필리핀 등을 여행하는 재주를 선보였다. 이 모든 기억을 잘 다듬어 연필로 꾹꾹 눌러 기록하는 일이 취미이자 특기이고 이제는 직업이 되었다.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매일 다른 시간에 퇴근해야 하는 회사를 그만둔 후 갑자기 찾아온 두려움에 1년간 영화 〈김씨 표류기〉의 여자 김씨처럼 동굴 같은 방에서 살기도 했지만, 끝까지 믿어준 친구와 부모님 덕분에 다시 기자와 리포터로 활동 시작했다. 월간 〈사과나무〉에 8년째 ‘페페의 필름통’을 연재하며 가끔 방황하는 기자들의 대타로 인터뷰 기사를 썼다. 와이쥬 크리에이티브에서 문화와 관련한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쉬는 날에는 동네를 산책하며 백수인 척 유유자적이지만, 이따금 다음 달에는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도 한다. 낮고 가난한 땅을 여행하며 사는 삶을 꿈꾸고 일상조차 길 위의 사람처럼 살고 있는 그녀를 두고 친구들은 히피, 집시, 보헤미안, 심지어 홈리스라고 부르지만, 그녀는 자신을 ‘삶 연구가’라고 소개한다. 밥보다 문화를 좋아하고, 영화, 책, 음악, 연극 등 문화 리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미니홈피에는 세상 모든 음악을 분위기별로 선곡해서 올려놓는 게 취미다. 저서로 영화에세이 《페페의 필름통》, 감성에세이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마음이 기억하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가 있다. 문화를 통해 세상과의 화해와 자기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신뢰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자신을 믿어주는 그녀를 만난 하비는 딸의 피로연에 갈 용기를 낸다. 그곳에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한다.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 결혼식이 하비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딸과 아내의 곁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준 새아버지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하비를 보면 알 수 있다. 아무리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사랑을 하면 내면을 표현할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딸에게 사랑을 담아 말하는 하비는 피로연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 멋져 보인다.
중요한 것은 표면이 아니라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는 마음이다. 케이트보다 10센티미터나 작아 보이는 하비가 사랑을 고백할 때, 그와 눈을 맞추기 위해 그녀가 하이힐을 벗고 걸을 때, 그들은 반짝반짝 빛났다.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으로 우리의 일상이 흐트러진다면 우리는 그들과 함께했던 날을 죽을 만큼 그리워할 것이다. 지금 전쟁터에 있다고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자.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걷는 일, 매일 마시는 커피, 옆집 강아지가 짖는 소리, 고양이가 무릎 위에 앉는 일,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일……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애틋한지 깨달을 것이다.
스코틀랜드인 신부가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군 앞에서 미사를 드렸던 순간. 누가 적이고 누가 적이 아닌지 구분하지 않고 서로가 마음을 나누며 외로운 사람에게 손 내미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_〈정말 소중한 건 낯익은 일상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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